부산여행 첫날인 9월 10일. 해운대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는데요,

이 게스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7살 암코양이 포비.
게스트하우스 이름도 요녀석 이름을 따서 '포비 게스트하우스'라고 지었다더라구요.

녀석,무지하게 크데~

원래 길고양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식탐이 많다더군요. 그래서 덩치가 이렇게 큰가...?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숙박객에 한해 부산아쿠아리움이나 센텀스파 같은 주변 관광지 티켓을 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아쿠아리움이라면 꼭 챙겨보는 저에겐 아주 좋은 정보였어요!

게스트하우스에서 할인된 가격에 산 부산아쿠아리움 티켓과 부산시티투어 버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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