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동네 산 속에 있는,낚시꾼이 많이 찾는 저수지.
여기서 옴개구리 4마리를 만났다.
모두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는지...물 속에 가만히 틀어박혀서 몸을 웅크리고 손으로 잡아도 꼼짝도 하지 않더라.

이렇게 뒤집힌 채로 물 위에 떠다니는 걸 처음 봤을 땐 죽은 줄 알았다.

두 번째 녀석


함께 붙어서 자는 두 마리의 옴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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