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모임에서 수많은 계곡산개구리들을 보았다.
그 중에는 암컷을 꼭 껴안고 있는 수컷과 수컷을 등에 업은 암컷으로 이루어진,즉 포접을 한 쌍들도 많았는데,
그 짝짓기하는 쌍 위주로 사진찍었다.
첫번째로 만난 계곡산개구리 쌍.
두 번째 쌍.
세 번째 쌍.

그리고 이 사진은 개구리알 옆을 지키고 있는 산란을 마친 수컷이다.
언뜻 보면 수컷이 자신의 알을 지키고 있는 모습인 줄 알겠지만,사실 산란터에 찾아오는 다른 암컷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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