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꽃 종류치고는 꽃이 엄청 작다. 학교나 집 근처에서 흔히 보던 참나리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이름에 '말'자가 들어가면서 왜이렇게 작지?

발에 밟혀서 바닥에 누운 채로도 꿋꿋이 자라 결국 꽃피운 장한 녀석...

이 사진 찍고 며칠 뒤에 다시 가 보니,누가 다 뽑아놨다.

뿌리가 깊어서 안 뽑히니까,꽃대만 잘라서 계곡에다 버려놓고 갔네...어떤 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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