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 허물을 벗고 종령애벌레가 되었을 때 운 좋게 찍었다.

아마도 이 녀석이 올해 마지막 캐터피가 되지 않을까 싶다...그래도 이 추운 날씨에 알에서부터 여기까지 커 준 게 얼마나 장한지.


이번엔 일반 슬라이스치즈로 해보았으나…눅눅하고 별로인 건 같다.

10월 초.

허물벗고 5령이 되자마자 밤 새고 나니 바로 사라져버린 녀석...

오감자와 스트링치즈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
레시피도 간단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해 봤는데,돈이 아깝다!
치즈가 너무 빨리 굳고 오감자도 눅눅해져서 기대했던 것만큼 맛이 없다…
내가 이거 해볼라고 별 맛없는 스트링치즈를 5천원어치나 샀다니…내가 미쳤지ㅠ-ㅠ

집뒤에서 평상시 보던 장수말벌이 아니라 얘가 내 산초나무에 앉아서 수액을 빠는건지...2마리가 날아다니며 산초에 자꾸 붙는다.

덩치가 꽤 컸는데,좀말벌 여왕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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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시에서 세일하여 산 장수하늘소 티셔츠가 방금 왔다.
이걸로 티셔츠 콜렉션이 하나 더 늘었네…​


전국의 갯벌센터와 북유럽 와덴해 갯벌센터에서 모인 교구재들.

어릴 때 갔던 서천의 이미지와는 너무 다름을 느끼고 왔다.
주최지 앞​바다도 ​많이 오염되었고,공사도 진행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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