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올렸던 가장 먼저 전용상태가 된 꼬리명주 애벌레.

22일날 번데기가 되었다.

그리고 다른 종령애벌레 한 녀석도 장소를 물색하다가 번데기가 될 준비에 들어갔다.

23일 정오가 거의 다 되었을 쯤,두 번째 녀석도 번데기가 되었다.

갓 탈피한 따끈따끈한 하얀색~

꼬리명주나비 번데기 둘.

나머지 애벌레들은 아직 작지만...쑥쑥 자라서 3마리가 더 종령이 되었다.

아래 사진은 산호랑나비 번데기가 있는 나뭇가지에 올려준 모습.

이 나뭇가지는 작년에 꼬리명주 암컷이 번데기가 된 곳인데...이녀석은 거부했다.


집 근처에 쥐방울덩굴 군락이 있는 꼬리명주나비 서식지가 한 군데인 줄만 알았는데,

반대쪽 방향에 한 군데가 더 있었다!

먼저 알던곳보다 더 하류 쪽이고,쥐방울덩굴도 훨씬 더 많더군...

이 큰애들은 애벌레 때 데려왔고,

욘석들은 채취한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들이다.

벌써 번데기 될 준비하는 녀석도 있다.


6월 17일.

개집 주변을 날아다니는 처음 보는 나비...

바닥에 앉길래 찍으려고 쫓아다니니 자꾸 도망간다.

짜증나서 나비채를 들고 와 휘두르니 높은 나무 위로 피신한 녀석.

오색나비였다...


오색나비 종류들은 높은 곳을 좋아하나보다.

날개는 헤졌지만 색깔은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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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용이 용화했다.


결국 굴러다니는 번데기가 되었다...

번데기는 호랑나비랑 똑같이 생겼다. 애벌레 때는 판이한데...

나뭇가지에 풀로 붙여보려했지만 연거푸 실패.

6월 12일.

아주 우연히 쥐방울덩굴을 보았다. 그렇게도 찾던 쥐방울덩굴을...!

재작년부터 찾던 동네 꼬리명주나비 먹이식물을 드디어 찾았다!

덤으로 꼬리명주나비 알까지 있었다.


장소는 꼬리명주나비 수컷들이 날아다니고 애벌레를 구조했던 그 둑방길.

잎파리 아래쪽에 있는 알 7개를 집에 가져왔다.


6월 14일.

가져온 알에서 애벌레가 깨어나서 다른 쥐방울덩굴은 더 없나,발견된 곳으로 찾으러 다녀왔다.

넓은 잎 뒤에 붙어있던 꼬리명주나비 애벌레 떼.

식흔을 보니 알에서 깬 지 좀 되어보인다.

어마어마하다...


지난번에 알을 채취했던 그 잎에 붙어있는 나머지 알들은 아직 부화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게 바로 쥐방울덩굴.

쥐방울덩굴은 마하고 정말 똑같이 생겼다. 그렇다,몸에 좋은 그 마.

더군다나 마는 주변에 흔하디 흔한 풀인데,쥐방울덩굴은 드물어서 더욱 헷갈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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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린 전용과 같은 녀석이다.

전용 때보다 애벌레 때를 늦게 올리게 될 줄이야...


6월 6일,현충일.

6월 9일.

2010년 10월 7일.

캐터피가 냄새뿔을 내밀었음에도 소용이 없었다...

침노린재는 아랑곶 않고 빨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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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7일.

DSLR 사진이다.

요녀석도 작년 호랑나비들처럼 굴러다니게 생겼다...

먼저 번데기가 된 동료 등에다가 가슴 걸치는 실을 고정하다니,비범한 녀석!

반대쪽으로 옮겨주니 다음날 아침에 바닥에 뒹굴고 있다...ㅠ-ㅠ

그냥 이 위치에서 번데기가 됐으면 얼마나 좋아...ㅠ

11일날 찍은 사진.

6월 6일,현충일.

나무가지에 실로 몸을 묶고 전용상태가 된 애벌레.

집을 비웠다가 6월 9일날 돌아와보니 이미 번데기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번데기 배가 푹 파여있다.

이거 정상적인 걸까? 기생당해서 이렇다거나 한 건 아닐까?

아직 번데기가 되지 않은 애벌레와...

커다란 번데기에서 큰 표범나비가 나왔다. 이번에도 역시 내가 집에 없는 사이에...ㅠ-ㅠ


이름을 찾아보니 멸종위기 2급에 처해 있는 왕은점표범나비 암컷이라고 한다.

이런 귀한 녀석이 찻길 위를 기어다니고 있었다니...로드킬 당할 뻔 한 멸종위기종 하나 살린 셈이다.

호랑나비 애벌레는 길러보았지만 산호랑나비 애벌레는 본 적도 한 번도 없기에 진짜 보고싶었다...

그래서 미나리,당근,벌사상자를 마당에 심어두었는데...그게 드디어 효과를 발했다.


5월 28일,부처님오신날.

화분에 심어논 벌사상자에서 애벌레를 찾았다!

아직은 너무 작다...쌀알만하다.


5월 31일.

한 마리를 더 발견했다.

녀석은 부쩍 자라서 처음 만났을 때보다 훨씬 커졌다.


6월 3일.

이젠 손가락 한 마디 남짓 자랐다.

색깔도 초록색으로 변했고...

큰 녀석이 5령,작은 녀석이 4령같다.

22일에 데려온 커다란 애벌레가 통 천장에 실을 잣더니 매달려서 번데기가 될 준비를 했다.

23일.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번데기가 되어 있었다.

24일.

호랑나비 번데기보다 더 크다!

하긴,애벌레도 호랑나비의 2배 이상은 되니 당연한건가...

대체 여기서 얼마나 큰 나비가 나올까.

그나저나,이 번데기 엄청나게 흔들어제낀다...방아벌레 번데기가 뒹구는 수준으로.

아주 요동친다.

25일.

번데기인데도 날개에 무늬가 있는 게 보이는데...이걸로 동정을 할 수 있을까?


5월 22일.

올해도 어김없이 도로 위를 질주하는 커다란 송충이를 만났는데,

얜 여느 애벌레들과 좀 달랐다...

사발무늬독나방과 같은 도로 위를 달리는 대형 송충이들은 뻣뻣한 가시털을 갖고 있는데,

이 녀석은 네발나비처럼 피부로 된 돌기이다.

겉보기엔 뾰족하지만 피부라서 찔리지 않는다...


나비 애벌레인지 나방 애벌레인지 긴가민가해서 집에 데려왔는데 표범나비류일 것 같다고 한다.

통에 넣어주니 꼭대기에 올라가 실을 잣고 매달려 번데기가 될 준비를 하는 걸 보니 나비 맞는듯...

이렇게 커다란 애벌레에서 얼마나 커다란 나비가 나올 지 기대된다.


왕은점표범나비 애벌레란다.

집앞에 있는 맹꽁이가 사는 휴경(?)논에서 큰주홍이 수컷 3마리가 열심히 치고박고 다닌다.

덕분에 내려앉지를 않아서 겨우 찍었다.

한 마리가 앉으면 다른 수컷이 와서 들이받으니...어디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있어야지.

지리산에서 처음 만난 나비...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다.

산길에서 2마리,계곡에서 1마리를 보았다.


조그만 부전나비가 동해 해양경찰청 옆 방파제 밑에 있는 바위더미를 맴돌고 있다.

안그래도 조그만 녀석이 부산스럽게 돌아다녀서 쫓아다니는 데 애 좀 먹었는데...이름을 알고나니 쫓아다닌 보람이 있는 듯.

작은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

이 녀석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이름을 가진 나비라고 한다.


3월에 찍은 사진이지만 이러저러하여 미루다 보니 4월이 되서 올린다...

곤충 중에서 제일 먼저 활동을 시작한 네발나비.

작년 여름.
네발나비가 떼지어 과일에 모인 모습은 나무에서 떨어지거나 썩어서 내다버린 배를 빨아먹는 걸 본 게 처음이었다.
그런데 마당에 있는 살구나무에서도 보게 될 줄이야...

주변에 흔한 네발나비지만 이런 장면을 포착하기는 쉽지 않다. 계절의 제약이 따르므로...
나비들이 과일에 떼로 몰려있긴 하지만 은근히 찍기 힘든 사진이더라 이런 거...각도 잡기도 까다롭고,나비들이 은근히 잘 도망친다.

11월 10일.
김장을 하려는데 나타나서,배추를 쌓으려고 깔아놓은 비닐포대에 맺힌 물방울을 빨아먹고 있다.
혀 사진을 찍으려고 쫓아다녔지만 녀석이 혀를 슬쩍 뺐다 넣었다만 반복하고 더 이상 물기를 빨아먹지 않아서...만족할 만한 사진은 못 찍었다.

번데기였던 왕자팔랑나비가 눈 깜짝할 새 날개돋이해서 날아다니는 바람에 왕자팔랑나비 어른벌레 녀석을 한 장도 찍지 못하고 날려보내주었는데...그 대신 이 녀석이 찾아와준 걸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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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기가 추운 늦가을인데,언제 번데기가 되려고 그러는지 아직도 덜 자랐다.
현재 열심히 배추를 먹으면서 커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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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충청대 청소년수련원에 갔을 때,
벽돌건물 한가득 모여 햇볓을 쬐던 뿔나비떼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처음 만난 뿔나비,숫자는 엄청 많았지만 녀석들이 계속 도망다녀서 한 장도 찍지 못했었는데...

볼일보러 충주에 갔다가 도심의 길에 떨어져있는 시체를 주웠다.
왜 홀로 거기 떨어져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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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는 다 찢어지고...그래도 추운 때에 꽃 찾아 바삐 돌아다니는 작은 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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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애벌레는 주로 양지바른 곳에 자라난 산초나무에 있었던 것 같은데,
긴꼬리제비나비 애벌레는 그늘진 숲 속의 산초나무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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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리도 내리고 점점 더 쌀쌀해지는데,
캐터피들은 아직 산초나무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종령애벌레는 3마리 만났는데,그 중 하나는 기생당했다.
집에 데려왔는데 번데기가 되자마자 기생하던 녀석이 뚫고 나가버렸다...벌인지 파린지 확인도 못 했는데.
어쩐지 한 마리가 냄새뿔을 제대로 못 집어넣는 등 상태가 안 좋더라니...


새똥을 닮은 4,3,2령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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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 환삼덩굴에 사는 네발나비 종령애벌레 3마리를 만났다.

환삼덩굴 잎파리를 접어 보따리 모양 집을 만들고 그 안에서 번데기가 되는 네발나비 애벌레.
다만 오늘 만난 녀석들은 아직은 먹는 데 열심이었다.

온 몸에 돋은 뾰족한 가시는 송충이와 헷갈리기에 딱이지만,쏘는 능력은 없고 잡아도 아프지 않다.


한 마리,


두마리,


세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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