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들.

암컷 3마리.

암컷 독사진.

그리고 중형 넓적사슴벌레.

우리집 넓적이들 중 가장 사나운 녀석인데...안타깝게도 대형 수컷에게 허리를 물렸다.

애완동물 먹이용으로 수입되는 쌍별귀뚜라미 한 쌍.

2009년 1월에 찍은 사진이다.


분양받은 녀석들.

번데기 때 잘못해서 뿔이 꺾였던 3번째 수컷...

태어났을 때부터 뿔 끝 부분이 움푹 패여 걱정했는데,결국 불안불안하던 부분이 부러져버렸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러졌는지는 알 수 없어요...ㅠ 부러진 뿔 끝부분도 찾지 못했고.

그저 힘 세고 활동이 격렬한 장풍이들끼리 서로 부대끼다 부러진 게 아닐까 추측해볼 뿐이다...

그런데,이녀석도 자기 뿔이 쓸 수 없다는 걸 아는지...약간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하늘소처럼 목을 움직여 끽끽 소리를 내질 않나,사슴풍뎅이처럼 뿔 대신 앞다리를 휘두르질 않나!

앞다리로 치는 거야 암컷도 하는 행동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하늘소도 아니고,목을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장수풍뎅이는 보도듣도 못해서 참 신기하구나.

바글바글...ㅋ

진정한 쥐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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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펫에서  만든 미니 베지스낵 샘플...애니멀프렌즈에 갔다가 서비스로 받았었죠.


피터펫에서 만든 사료인 베지스낵과 슈퍼시리얼은 용량에 비해 가격이 엄청 비싼 걸로 유명한데,그래서 주식으로 먹이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상품 설명에도 간식으로 주거나 사료에 섞어주라고 하더군요.ㅋ

전에 베지스낵을 샀는데 가루가 엄청 많아서 그냥 버렸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는데...실제로 보니 정말 많더군요.

말린 나뭇잎,연근 등이 부스러지면서 생긴 것 같습니다.

(가루는 털어서 밀웜들에게 주고~)

쇼핑몰에서 사진 보니까 호박에,보라색 고구마에 연근도 왕창 많이 들어있던데,제가 받은 샘플은 당근만 몇 조각 뿐이었고 연근도 딸랑 하나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햄스터와 팬마들은 잘 먹지도 않더군요...

하긴,평소에 나무에서 바로 딴 신선한 감잎,뽕잎,생당근 등을 먹여왔는데 이런 말라비틀어진 나뭇잎쪼가리를 먹을 리가 없겠지..


비싸지만 별로 좋은 간식은 아니라고 평가됩니다.

펫스토리 카페 정모에서,블루루나님의 팻테일 저빌 수컷 진공이 사진.

팻테일 저빌을 만져본 건 처음이에요.

정말 얌전하고 이쁘네요~

우리 뽀야는 절대 해주지 않는 벌러덩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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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아는 처음 봤는데...저빌보다 작을 줄 알았더니 웬걸,더 크네요~

다리랑 꼬리가 길어서 더 커보이는 듯.

알팔파를 우물우물

바로 옆 어항에서는 새끼 캥거루쥐들이 자고 있다가,사진 찍으려니까 한 마리가 깨서 빼꼼~내다보고는...다시 들어가 자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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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아침 9시경.


마지막 장풍이 번데기는 앞가슴등판(전흉배판)에 검은 점이 여러 개 생겨서 질병이 있는 게 아닐까 걱정하던 녀석이었는데...

다행히 무사우화해주었다. 뒷날개도 보여주었다.

아직까지는 이상이 없어보이지만...이녀석에게 병이 있는지는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그냥 한 번 자세히 찍어보고 싶었던 장수풍뎅이의 소순판(작은방패판).

6마리가 날개돋이하면서도 등딱지 사진 한 장 제대로 남기지 못한 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7월 3일 우화.

블로그에 올린 줄 알았는데 빼먹었나보네...ㅠ


밤중이나 새벽에 날개돋이했는지,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벌써 등딱지 색깔이 누렇게 변해있었다.

하얀 날개를 보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이녀석은 오늘 새벽에 확인했다.

뒷날개 수납하는 걸 본 건 이녀석이 처음.


7월 5일 우화.


하나뿐인 암컷이라 우화부전이 일어나면 어쩌나 제일 마음졸였던 녀석이다...

다행히 무사우화해주었지만,녀석이 날개돋이하고 톱밥 속으로 파고들어가버려 찾는 데 애를 먹었다.

너무 늦게 확인한 게 문제였다...딱지날개 색깔도 이미 갈색빛이 되었고. 이놈의 비 때문에...엉엉

등딱지 하얀 암컷의 모습도 꼭 보고싶었는데...너무 아쉽다.


수컷들과 달리 날개도 덜 말랐는데 땅파고 들어가다니...암컷이라 그런 걸까?


지인께 분양받은 장수풍뎅이 암컷 2마리.

둘 다 대형이고,힘도 엄청 세다.

그에 비해 우리집 수컷들은 대부분 소형이 나와서...짝짓기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좀 된다.

처음 날개돋이한 수컷과 분양받은 암컷. 보다시피 암컷이 훨씬 크다...

식탐도 많아서 집 갈아줄 때도 젤리에 머리박고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고,

젤리 하나를 두고 암컷들끼리 서로 먹겠다고 싸우기도 한다.

뿔도 없으면서 머리로 들어올리려는 시늉도 보여주고...

세 번째 장풍이 수컷이 우화했다.

그런데 뿔이...


용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번데기의 뿔을 잡다가 굳지 않은 번데기 뿔 부분이 접힌 적이 있었는데,

그 번데기가 이녀석 같다.

그 때의 영향인지...뿔이 이렇게 되어 나오다니...

뿔 모양이 파인 것 뿐만 아니라 체액이 뿔 끝까지 제대로 통하지 못했는지,색깔도 끝 부분만 빨갛다.

오랜만에 바나미 등장~

넓적이 수컷과 크기비교도 해볼 겸,연출을 좀 해 보았다.

하지만 둘 다 사나운 녀석이어서...ㅋ


근데 벌거지닷컴 뭐? 이렇게 작은 애가 완성체라고? 구라도 정도껏 쳐야지...

첫번째 장수풍뎅이 번데기가 무사히 날개돋이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장풍이를 길러보았지만...애벌레를 번데기로 길러 본 경험과 우화 후 날개 말리는 과정을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많이 설렌다.

내가 아침에 허물벗는 녀석을 처음 발견했을때는 한창 우화가 진행중이었는데...딱지날개는 아직 덜 펴졌고,뒷날개는 아직 번데기 껍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였다.

나는 혹시 우화부전이 아닐까,덜컥 불안해져서 녀석이 덜 벗은 번데기 허물을 벗겨주었는데...

뒷날개가 조금 불안해보였지만 다행히 무사히 수납한 것 같다.


아침 9시경.

12시.

7시경.

수컷 다섯에 암컷 하나라니...어떻게 이렇게 골라 올 수가 있지?ㅠ-ㅠ

충우에서 이민혁님께 산 홍다리사슴벌레 2쌍이 도착했어요.

조그만 우체국 택배상자가 미어지도록 꽉 차있는 사슴벌레들.

푸딩통 맘에 들어보이는데...다 찌그러져서 아쉽습니다.ㅠ

위 사진의 두마리는 정말 최근에 날개돋이했는지,아직도 등딱지가 빨갛네요.

덜 말랐나...

그나저나 홍다리 수컷,정말 작고 빨빨거리는 게 애사슴 저리가라입니다.

날아가려고까지 하는 걸 보면...

다른 암컷

다른 수컷.


그리고 자연인 카페(舊 양요은곤충캠프)의 미스터욘님께서 보내주신 왕사슴벌레 한쌍도 같은 날 도착했습니다.

냉장고에 갖다놓고 와서 사진에는 없지만...젤리도 함께 보내주셨어요!

마침 젤리가 다 떨어져가던 참인데...씀씀이 좋으신 분입니다.

젤리 종류도 다양하구...

왕사슴 암컷은 대형일수록 딱지날개의 줄무늬가 두드러지는데,난 이게 좋습니다~

넓적사슴벌레 암컷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입니다.

반면 수컷은 소형이 좋아요. 귀여우니까~

지난 주말에 포천 산골에서 공수해 온 잣.

뽀야한테 줘 보니,하나 받아서 볼주머니에 챙기고 두 번째 껀...자기 이빨로 껍질을 깔 수 없다는 걸 알고는 빠르게 포기한다.

역시 입 짧은 여자애답게(?) 흥!하고 튕기는 ㄱ-

네 이녀석!!

보다못해 이빨로 까 주니 잘 먹는다.

딱딱한 껍질 속에 맛있는 잣이 있다는 걸 알고는...

집 안에 들어가서 볼주머니에 넣어둔 잣을 까려고 용을 쓰는데...참으로 귀엽다.ㅋ


골든햄스터 이빨로 잣 껍질을 까긴 역부족인 것 같다...다람쥐 이빨 정도는 되야겠지?

방금 용화해서 하~얀 장수풍뎅이 번데기.

얼마나 부드러운지 뿔을 잡으면 찌그러져서 들어올리지도 못하고...


이로써 수컷 5마리,암컷 한마리라는 이뭐...같은 성비가 나왔다.

암컷을 분양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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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한테서는 알을 한개도 못 받았는데,

꽃무지는 알을 많이 낳아주어서 다행이다.

총 17개

작은 숟가락이 없어서 손으로 채란하다가 하나를 떨어뜨렸는데,

이거 조그만 게 의외로 단단하다...작아서 무를 줄 알았는데...

꽃무지 어른벌레들 전체사진.

어제 흰점박이 수컷과 만주점박이 암컷을 더 잡아서 어른벌레가 2마리 늘었다.

만주점박이는 요새 집 주변에 자주 날아다니는데...눈 앞에서 날아다니는데도 그림의 떡이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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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프렌즈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햄스터 영양제 샘플.

내가 갖고 있는 뉴트리젠은 총 7가지로...뉴트리젠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종합,칼슘,타우린,헤어볼을 제외한 나머지를 갖고 있다.

또한,

이것도 갖고있지 않다.

뉴트리젠 홍삼+십전대보탕.

홍삼 뉴트리젠이라니...애완동물이 이걸 먹으면 어떻게 되는걸까? 하하...ㅋ


이렇게 종류별로 모아놓고있으니 왠지 쓰기가 아깝고,12종류 다 모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우표수집이나 곤충 표본 콜렉터들의 마음이 이럴까...

6월 17일(생후 16일).

눈을 완전히 뜬 것 같다.

밥통에도 잘 들락거리고 사료도 잘 먹고...

비틀거리며 걷던 녀석이 눈을 떠서인지 이젠 제법 잘 걸어다니기도 한다.

옹기종기 모여서 밥먹는 세 가족

생후 17일.

이제 적당한 때가 된 것 같아 집청소를 해 주었다.

이동장이 어리둥절한 애기.

엄마 등에 업혀?...업혀있는 것 같아 정말 귀엽다.

쌓여자는 습성은 애기나 어른이나 다 똑같네...ㅋ

옹기종기 모여서 다같이 밥도 먹고...

눈도 완전히 떴고,알곡도 잘 먹고...

크기만 작은 것만 빼면 완전히 성장한 것 같고,

집청소도 했므로 팬더마우스 육아일기는 여기서 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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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비운 사이 전용 2마리가 새로 번데기가 되어있었다.

수컷 1마리,암컷 1마리다.

번데기방이 무너졌음에도 임시 번방에서 무사히 용화해서 참 다행이다...


이제 총 수컷 셋,암컷 하나...나머지 녀석들이 암컷이어야 할 텐데.


이마트에 갔다가 수족관코너에서 본 성어 니그로들.

백설공주 어항에 화이트니그로 암컷 한 마리가 홀로 외롭게 있길래 니그로 어항으로 옮겨주었다.


오랜만에 암컷 니그로들의 이쁜 붉은 발색을 보니 니그로가 다시 기르고 싶어지네...초등학생 때 니그로 치어봤던 기억도 다시 떠오르고...

이게 훨씬 낫지,암.

화이트니그로 수컷과 보통 니그로 암컷. 쌍이 잡힌 듯.

이 사진에는 니그로가 3마리입니다. 한 번 찾아보세요~

큰일났다.

장풍이 번데기방을 모조리 깨버렸다.

애벌레들은 모두 번데기방을 만들고 전용상태가 되었다.

1마리 빼고...


먼저 번데기가 된 두 녀석은 다 수컷이다...

암컷이 나와야하는데.


오른쪽 아래에 있는 저 작은 바구니는 정말 구하기 힘드네요...

햄스터카페에서 이너하우스로 사서 쓰는 분들 사진 보고 물어물어 다이소에 있다는 걸 알고,

서울에서 제일 크다는 명동 다이소까지 찾아갔는데도 안 팔더라구요...ㅠ-ㅠ

그러다 우연히 지하철역에 딸린 작은 다이소에서 사게 되었습니다.


초록색을 사고 싶었는데,그 가게에서도 저 노란거 딱 하나밖에 재고가 없던 정말 귀한 물품...ㄱ-

오른쪽에 있는 슬라이스아몬드 빼고.

투명 플라스틱 제품 빼고는 모두 햄스터를 위해서 산 겁니다.

수납상자에는 사슴벌레를 기르고 있어요.

애사슴벌레 산란세팅을 해주었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이 상자가 2~3배 비싼 값 주고 산 아크릴 채집통보다 더 쓸만하게 느껴지네요...내돈~


이 안에는 수컷 9마리,암컷 6마리 총 15마리의 대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통이 너무 좁나요?

이제 꾸시꾸시도 알아서 하고,
내 손을 빨기도 한다.

조만간 눈 뜨겠지?


ps:6월 15일,눈을 조금 떴다.

6월 12일(생후 11일).

하얗게 털이 났어요~

11일(생후 10일)부터 걸어다니기 시작해서 온 집안을 깡총깡총 잘 뛰어다닙니다.

하하...요렇던 녀석이.

엄마 젖먹이는 것 좀 보세요...ㅋ

기대서 늘어져 자는 엄마하고,젖 먹겠다고 뒤집혀서 용쓰는 애기하고...


생후 13일.

아...내 보키샵 방석...이놈들...ㅠ


이젠 잘 뛰어다녀서 밥그릇에도 들어가고,이갈이 사료도 아장아장 조금씩 갉아먹습니다.

요녀석들 갓 태어났을 때 둘 다 배에 참외배꼽 같은 게 달려있었는데,그게 곧휴인 것 같아요.

욘석 수컷이거든요.

새로 사준 산코 17cm를 신나게 돌리는 뽀야.

사진만 찍으려하면 얼음이 되버리는 뽀야인지라,쳇바퀴 돌리는 사진은 정말 귀하디귀한 것이다...ㅋ


일본 수입산 값비싼 산코 쳇바퀴를 써보고 느낀 점.

쳇바퀴는 싸구려든 고급 수입산이든,철장집에 걸면 다 소음난다.ㄱ-

무소음이라는 거 다 거짓말이야! 전부 다~ ㅠ-ㅠ

산책시켜주다가 밥통에 올려봤는데...사료에는 영 관심없는 뽀야.

밥통 밑으로 내려가려고 용쓰기만 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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