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예전에 머리를 잘라 끈으로 해바라기에 매달아두었던 지네를 보았던 그 길의 끝에서...


퇴근하다가 포장한 길을 횡단하고 있는 성체 왕지네 한 마리를 만났다.

그렇게 보고싶어서 찾아다녀도 안 보이던 지네인데...

그때 사정상 시간이 없어 급하게 찍느라 사진은 별로 좋지 못하다.ㅠ

2009년에 기르다가 뒷마당에 놔준 녀석은 다리가 노란색이었는데,얘는 다리가 빨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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