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종령애벌레 보기가 힘들다.

개미에,쌍살벌에,소독차에...화분에 들락거리는 포식자가 너무 많아서.

알은 엄청 많이 낳았는데,부화한 애벌레들이 며칠만 지나면 다 사라져버리니 통곡할 노릇이다.


사실 며칠 전에도 이 사진의 녀석보다 먼저 종령애벌레가 된 녀석이 있었는데,그 녀석도 하루만에 사라져버려서 사진을 못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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