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개미만한 크기로 태어나서...무지막지하게 커진 유리산누에나방 애벌레. 이젠 손가락만큼 굵은 종령이다.

건드리거나 위협을 느끼면 몸을 움츠리면서 '찍~찍'하는 소리를 낸다. 도대체 어디로 내는 걸까?

도무지 번데기가 될 생각을 안 한다...계속 먹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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