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아로와나,오스카,메기 종류들과 함께 커다란 아마존 어항에 있던 민물가오리들이 다 사라졌더군요.
피라루크 어항 앞에 있는 의자 바로 위 천장 어항에서 이 2마리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배면만...

파쿠들과 함께 항상 사람들 앞을 유유히 지나다니는 붉은꼬리 메기.
레드테일캣이라는 이름으로 수족관에서도 팔고 있죠.
(mbc 아마존의 눈물에서 아마존강 현지 이름을 들었는데...기억이 안 나서,개인적으로 이녀석 현지 이름이 무지 궁금합니다. 파쿠는 땀바끼고)
+영문 위키백과를 참조하니 브라질에선 pirarara,베네주엘라에선 cajaro라는 이름으로 불린다는데 둘 중 어떤 것이 원주민들이 부르는 이름일까...

치어는 제법 귀여우나,이렇게 커다랗게 자랄 걸 감안하면...대형어항을 갖추지 않은 이상 섣불리 기를 순 없는 물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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