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5월 어느날.

길앞잡이는 정말 가까이 접근하기 힘든 녀석이죠...
다가가면 저~앞에 날아가 앉고,다가가면 날아가고...이름처럼 길 안내하는 듯한 행동이 재밌지만,사진찍을 땐 얘기가 달라지죠.ㅠ
게다가 이녀석을 만난 곳은 평지가 아니라 계곡 바위였기에...녀석을 찍을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습니다.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 도망가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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