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받은 다우리아사슴벌레 알들 중에서 단 두마리만 균사 용기에 담아 방 안에서 기르고,나머지는 모두 뒷마당에 내어 놓아 겨울을 나게 했습니다.
그 두 마리 종령애벌레 중 한 녀석.

균사용기 안에 두 녀석이 번데기방을 틀었는데 용기가 깊어 관찰하거나 보살피기가 힘들기에,꺼내서 오아시스로 인공번방을 만들어주었죠. 그런데 꺼낼 때부터 흐물흐물하던 한 마리는 충격을 많이 받거나 상태가 안 좋았는지...결국 몸 안에 물이 차서 죽었고,이 녀석만 남았습니다.

사실 다우리아일지 애사슴벌레일지는 저도 확실히 모릅니다. 애사슴벌레 한 쌍도 함께 길렀었거든요.
어른벌레가 되 봐야 알겠죠...

'+사진 > 내 식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매진 애사슴벌레 번데기의 날개돋이  (4) 2011.05.19
물자라  (0) 2011.05.11
애사슴벌레 번데기  (1) 2011.05.01
처음 길러낸 애사슴벌레 번데기  (3) 2011.04.30
물자라 두 마리  (1) 2011.04.23
자는 냥이  (1) 2011.02.01
냥이들  (1) 2011.01.04
고양이들  (10) 2010.12.13
나의 귀염둥이들...  (4) 2010.12.12
고양이들  (2) 2010.11.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