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찻길에 나와있는 아이누길앞잡이 2마리를 보았습니다.
한 마리는 비탈 아래로 날아가버렸고,이녀석은 날개를 못 쓰는 것도 아닌데 날지를 않더군요.
덕분에 그 포착하기 힘든 길앞잡이를 핸들링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진짜 이 녀석은 길앞잡이치고는 무지무지 얌전했던 녀석이에요. 찔끔찔끔 달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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