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콘크리트 포장도로 위를 헤매는 꼬리명주나비 애벌레 한 녀석을 구조했다.
녀석,호랑나비과 아니랄까봐 냄새뿔을 내미는데...산초나무 먹은 호랑나비 애벌레의 시큼한 냄새와는 다른 그럭저럭 맡아줄만한(?) 냄새였다.
욘석은 언제 번데기가 되려나~

지나가다 차에 치였는지 꼬리명주나비 수컷 한 마리도 길에 떨어져있었는데...하필 디카를 안들고나갔다.
카메라를 항상 챙겨다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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