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사파리라는 애완동물 매장은 예전부터 알았고 이사하기 전 강동역에 있을 때 가 본 적도 있지만,애니멀프렌즈라는 애완동물 매장은 최근 들어서 알게 되었다.
크리스탈 오렌지라는 햄스터 케이지가 있는데,굿사파리에서는 그걸 27000원에 팔고 애니멀프렌즈에서는 25000원에 팔더라.
그 때부터 비교가 시작되었는데...

굿사파리에서 파는 쳇바퀴 고무빨판.

애니멀프렌즈에서 파는 쳇바퀴 고무빨판.

둘 다 똑같은 제품이다. 쳇바퀴를 유리나 아크릴 어항 벽에 붙일 수 있게 하는 빨판.
굿사파리에서 이걸 하나 샀는데...이 조그만 게 왜 저렇게 비싼 걸까?
에이스펫 쳇바퀴는 굿사파리가 더 싸다...애니멀프렌즈에선 쳇바퀴만 3500원,지지대 포함 4000원인데 굿사파리에서는 지지대 포함 3300원.
하지만,애니멀프렌즈에서는 쳇바퀴+고정대 제품을 4500원에 팔고도 있었는데...굿사파리에서는 얄짤없다, 흡착기 따로 사야 한다.

깨끗한 걸로 보내달라고까지 말했던 아크릴 채집통은 스크래치에,얼룩 덕지덕지 묻은 걸로 오고...
햄스빌은 때가 타서 물로 씻어도 안지워지고...
재롱이 시소는 뜨거운 물에 소독했더니 접착제가 배어나오고...

그냥 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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