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뻐요...ㅎ

우리집에 온 지 사흘밖에(27일) 안 됐는데 벌써 손에서 밥을 먹다니...

손에 물묻혀서 주면 물먹다가 물긴 하지만,착한아이에요.


간식을 주면 뽀야가 팬마들것까지 다 뺏아서 볼주머니에 넣어버려가지고...팬마들이 먹질 못하네요.

그래서 간식 줄 땐 뽀야만 따로 빼놓고,이렇게 손 위에서 먹여야 되겠습니다.

지금도 양 볼에 당근 한조각씩 넣은 채,또 당근을 먹고 있는 욕심쟁이라니까요...ㅋ

처음 왔을 땐 팬마들한테 시달려서 잠도 잘 못자고 그랬는데 이젠 오히려 팬마들 밥을 뺏아먹을정도로 잘 지내요...ㅎ

뽀야가 성체가 되면 혼자 사는 집으로 이사해야겠지만...어릴 때만이라도 팬마들하고 사이좋게 잘 지내니 참 예쁘고,고마워요.

팬더마우스들이 10마리씩 들어가 자던 밥그릇에 1달 된 뽀야가 들어가니까 꽉 차네요!...ㅋ

제일 어린아인데 덩치는 가장 큽니다. 옆에 있는 애들이 2달 정도 된 팬더마우스인데,비교되죠?

다 자란 팬마보다도 한달된 뽀야가 더 큽니다.


덩치 큰 골댕이와 작은 팬더마우스가 사이좋게 지내는,저의 로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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