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플러그인으로 처음 접하였던 블로그 광고 올블릿.
블로그를 하면서 올블릿에 대한 안 좋은 평들을 많이 들었는데,나에게도 그런 일이 생기더라.
작년 말일,
갑자기 올블릿에서 계정 정지메일과 규정위반 알림메일이 함께 날아왔다.
부정행위를 했다고 쓰여 있었는데,부정행위를 하긴 커녕 나는 그런 걸 생각도 해 보지 못했다...그냥 광고만 달아놓고있었지.
난데없이 규정 위반이라니,영문을 모르겠다.
그래서 이의신청을 했는데,차단을 풀어주긴 했지만 2012년 1월에 지급되어야 할 수익금을 주지 않았다. 문의메일을 보내도 대답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난 그 수익금을 받아서 야생동물 동호회비를 내야 했기에...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올블릿 놈들은 한 달이나 더 지나서야 수익금을 지급했다. 회비는 없는 내 돈으로 내야 했고. 가계부가 흐트러져버렸다.
그러더니 지난 달 말에는,또 부정행위라면서 이번엔 아예 계정을 블럭하고 로그인하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참으로 억울하다...대체 뭐가 부정행위라는지 설명이라도 해 줘야 할 것 아닌가.
이번에도 올블릿은 통보하지 않았다,갑자기 로그인이 안 되어 내가 문의를 보냈을 때에야 돌아온 답변이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아예 대답 자체를 하지 않고 지멋대로 처리해버리더라.
진짜 더러워서...막말로 쌍욕이 막 나올 심경이다.
사용자에게 불친절하고 업무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올블릿...이젠 그냥 떼버리련다.
그리고 내 올블릿을 이렇게까지 되게끔 만든 것으로 짐작가는 놈들,
누군지 대강 짐작은 하고 있다...두고보자,가만히 넘어가지는 않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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