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별과 물별이끼는 이름도,생김새도 매우 닮았는데 다른 물풀이랍니다.
계통이 물별은 제비꽃목,물별이끼는 쥐손이풀목이고,꽃도 물별은 하얗고 물별이끼는 노랗고...


이것이 물별. 수족관에서 트리안드라라는 이름으로 팔리기도 하는 토종수초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물별이끼. 노란 꽃망울이 나오고 있네요.
길쭉한 잎과 동그란 잎 두 가지 모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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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은 가시연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 둘이 서로 다른 종류인걸까? 아니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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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습지생태공원 광장 수반에 심어둔 파피루스.
사실 파피루스가 아니라 종려방동사니(시페루스)인데,꽃집이나 화훼단지에서는 진짜 파피루스가 아닌 종려방동사니를 파피루스라는 이름으로 파는 경우가 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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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매화마름군락지.
5월달의 만개한 매화마름 꽃 풍경입니다.

오른쪽에 개구리자리 잎도 보이네요.

작은 매화마름 꽃들...
예전에는 여느 논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지만,매화마름이 멸종위기종이 된 지금은 귀한 광경이 되었습니다.

매화마름논에는 매화마름 외에도 (염분에 강한)매자기를 비롯한 여러 물풀들이 살고 있지요.

물별. 위의 매화마름 꽃들 사이에도 틈틈이 이 물별들이 보일겁니다.
알고보니 우리나라 토종 물풀인 물별이 수족관에서 트리안드라라는 이름으로 팔린다는군요.

질경이택사 어린잎.

매화마름 생태실험장이라고 쳐 놓은 비닐하우스 안에 매화마름은 없고 대신 가득했던 택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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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휴양림 산 속 배수로...작년엔 이 자리에 물봉선이 있었는데 올핸 줄딸기가 차지하고있다.


역시 5월,강화도 분오리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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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귀한 흰민들레가 유난히 많이 났습니다.
노란 민들레보다 흰민들레가 훨씬 더 많을 정도였는데...그렇게 많은 흰민들레는 난생 처음 본 지라 정말 놀라웠지요.


다른 꽃들과도 어우러지고...


곰개미 한 마리가 꽃 정중앙에서 꿀을 먹으려 파고드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데,
지켜보고 있자니 어쩜 그렇게 재밌는지...ㅋ


개미가 꿀을 탐하는 흰민들레 옆에는 딸기도 꽃을 피웠지요.


점날개잎벌레가 앉아있는 딸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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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이라고도 불리우는 큰개불알풀.
그리고 보라빛 제비꽃과 하얀 흰젖제비꽃.

서로 다른 꽃들이 어우러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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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패랭이(꽃잔디)와 봄맞이꽃이 만들어 낸 융단...



노루귀는 연보라색 꽃과 하얀 꽃이 있습니다.


연보라색 노루귀 꽃.


흰 노루귀 꽃은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 하나마저 꽃잎이 말이 아니더군요...


노루귀의 잎.
이 털난 잎이 노루의 귀 같다고 해서 노루귀라는 이름이 붙었죠...주변의 초록색 풀들과 달리 노루귀 잎은 색깔도 좀 빨갛습니다.
제주도에만 살고 있는 한국고유종 구상나무.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물자원 가치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으로 인해 외국에 권리를 빼앗긴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은 서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인기가 많은 나무죠...


작년에 본 것과 같은 풍경이었다. 꽃은 시들어가고 있었고,잎은 커다랗게 자라나왔고...
라플레시아와 비슷한 습성,냄새를 갖고 있는 앉은부채...하지만 얜 겨울에 눈 속에서 꽃이 핀다.


날이 많이 따뜻해지고 꽃도 많이 펴서인지,벌과 나비가 본격적으로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멸종위기 2급 히어리...홍릉숲에 있는 히어리나무에 호박벌 종류로 보이는 큰 녀석이 날아가는 것도,수염줄벌인가...더듬이가 긴 벌이 꿀을 빠는 것도 보았는데,
정작 벌은 한 마리도 찍지 못했었다. 꿀벌조차도...


히어리를 찾아와 꿀을 빠는 배추흰나비...꽃이 아래쪽으로 처져 있어서 나비는 거꾸로 매달려 꿀을 빨아야 했다.ㅋ

아래는 제비꽃을 찾아온 재니등에.
무슨 재니등에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봉악골에서 봤던 재니등에보다 훨씬 덩치가 컸다. 작은 호박벌 정도...?
제비꽃과 재니등에,둘 다 좋아하는 생물이다. 제비꽃은 이른 봄에 나오는 작은 꽃으로 먹을 수 있고,재니등에는 털북숭이라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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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는 공원에 많고...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매우 비슷한데,먼저 생강나무 사진을 올렸으니 비교해보세요.


봄이 온 걸 산에 알리는 생강나무 꽃이 여기저기 피어 있었습니다~


생강나무는 산수유와 닮았죠.


울진에만 있다는 희귀식물 꼬리진달래(참꽃나무겨우살이). 진달래와는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인동 덩굴.


난생 처음 겨우살이를 봤어요.
높은 산에 올라가니,아직 벌거벗은 참나무 숲 여기저기에 초록색 겨우살이들이 훤히 내려다보이더군요~
나무 하나에 네댓 개씩 달린 것도 있고...신기했습니다.


커다란 바위에 붙어있는 석이버섯과,물감이라도 칠해 놓은 것처럼 바위를 물들인 노랗고 파란 색상의 지의류들...
한 폭의 그림같다고나 할까요.
석이는 이게 정말 먹는 버섯이 맞나 싶을 정도로,건조하고 거칠었습니다.

이 외에도 갯버들,산괴불주머니,웅지버섯,여러 양치류 등 많은 식물들을 보았답니다.
몇 년 전에 부상수초들을 기를 때,원예책자에서 보고 반하고 청계천 열대어상가에 갔을 때 실제로 보고 구할 수 있었던 생이가래 2종이 있었습니다.

Salvinia molesta. Giant Salvinia(큰생이가래)
미국 원산으로,전 세계의 생이가래 종류들 중 가장 크다고 하네요.

Salvinia cucullata. Small Rat's ear(물생이가래-미니 실내 가드닝/그림홈 출처)
동남아 원산의 생이가래입니다.
이름이 참 재미있는데,잎파리가 쥐의 귀를 닮아서 붙은 이름이라는군요. 정말 귀여운 물풀입니다.

수질이 오염되면 붉게 단풍이 들어 '만강홍'이라고도 불리우는 물개구리밥.
개구리밥과 비슷한 조그만 부상수초지만,생이가래와 같은 양치식물입니다.
꼭 물에 띄우지 않아도,물기만 충분하면 이렇게 육지에서도 기를 수 있는 듯...
작년 여름,서울의 한 골목에서 담을 타고 자란 나팔꽃.

그리고 그 안의 지이어리왕거미.
어떤 사진이 가장 나은가요?
옥잠화와 비비추.
서로 가까운 꽃이지만 크기차이는...
우산이 활짝 핀(?) 우산이끼.
10.8.
메추리장구애비를 만난 산성 연못에서 처음 보았을 땐,수족관에서 파는 리시아하고 많이 닮았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보니,리시아 비슷한 게 아니라 진짜 리시아더군요!
리시아가 물긴가지이끼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도 자생하고 있다니...놀랍습니다.
일단 가볍게 시작해봅니다.

뚱딴지

늦가을에 나뭇잎도 다 떨어졌는데,홀로 핀 벚꽃

네발나비
아담하고 아기자기하게 이쁜,다육이의 꽃...
10.8.

이 사진에는 콩독나방 애벌레와 꽃게거미가 숨어있습니다.

이 사진에는 노린재류의 애벌레가 숨어있습니다.


자,찾아보세요~
10.7.
학교에 제비꽃이 피었다.

세상에,
한여름에 개나리가 피는 것도 모자라,봄에만 피는 제비꽃이 가을에 피다니...
지나가다가 보고 깜짝 놀랐다.

지구온난화의 눈에 보이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지...

9.3.
아주 가까운 계통이지만,크기차이도 그렇고 많이 다른 두 꽃...
9.5.
생태교육연구소 터 회원이신 바탕님의 결혼식장을 찾아가는 길에 만난 생물들입니다.

석천계곡 유적 안내문이 있던 곳의 이끼 낀 바위.
전 무성한 이끼가 좋습니다...자연이 만들어낸 풍성한 작품 같달까요.
풀까지 한 포기 나 있어 더욱 운치있어보입니다.

이끼로 날아든 호리병벌류.
물을 먹으러 왔나봅니다...

며느리밥풀.
이름은 많이 들어본 유명한 꽃이지만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에요.
터 소장님께서 며느리밥풀도 사루비아처럼 꿀 빨아먹을 수 있다는 걸 알려주셨습니다.
신기...
...근데 제가 고른 꽃은 꿀이 안 나오더군요.ㄱ-;

닭실마을의 어느 한옥 담 밑에 옥잠화와 루드베키아가 사이좋게 폈습니다.

논가 고들빼기(꽃은 처음봤는데,맞나요?)에 있던 사마귀.
쿨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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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의 모래사장 한 가운데 호박이 자라고 있었다.
식물의 크기는 작은데 커다란 꽃을 2개나 피운 채로...

근처에 수박도 자라나 꽃을 피웠는데,
덩굴을 너무 넓게 뻗어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 했다.

수박은 이해가 가지만,대체 왜 호박이 모래사장에 자라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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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베키아는 원추천인국이라고도 불리는 원예종 꽃이고,
에키네시아는 미국 인디언들이 약초로 사용했다는 꽃이라고 하지요.

이 사진은 찍고보니 저~뒤에 참개구리 한 마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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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화원의 매발톱.

바위 틈에 자라난 그늘골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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