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아래에 있는 저 작은 바구니는 정말 구하기 힘드네요...

햄스터카페에서 이너하우스로 사서 쓰는 분들 사진 보고 물어물어 다이소에 있다는 걸 알고,

서울에서 제일 크다는 명동 다이소까지 찾아갔는데도 안 팔더라구요...ㅠ-ㅠ

그러다 우연히 지하철역에 딸린 작은 다이소에서 사게 되었습니다.


초록색을 사고 싶었는데,그 가게에서도 저 노란거 딱 하나밖에 재고가 없던 정말 귀한 물품...ㄱ-

오른쪽에 있는 슬라이스아몬드 빼고.

투명 플라스틱 제품 빼고는 모두 햄스터를 위해서 산 겁니다.

수납상자에는 사슴벌레를 기르고 있어요.

애사슴벌레 산란세팅을 해주었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이 상자가 2~3배 비싼 값 주고 산 아크릴 채집통보다 더 쓸만하게 느껴지네요...내돈~


이 안에는 수컷 9마리,암컷 6마리 총 15마리의 대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통이 너무 좁나요?

윌펫에서 등업 기념으로 쏘신 피자!

아주 어렵게 탄 상품을 이제야 코엑스에 가서 먹고 왔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시카고 딥 디쉬 피자를 판다는 우노 레스토랑...

딸기쉐이크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베이컨 피자에 양송이 추가해달라고 하니까 천원 더 받더라...치사하게,다른 식당처럼 그냥 좀 넣어주지.

결국 딸기쉐이크 대신 크랜베리쥬스를...베리임에도 불구하고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ㅠ

베이컨 딥 디쉬 피자. 정말 두껍다...

1인분이라서 크기는 작은데, 이게 16900원...ㄱ-

우노 음식은 양이 너무 많아서인지 항상 음식을 남겨서 포장해갖고 나오게 된다.


지난주에 개콘 꺾기도 주제를 sns로 받은 '조류'로 하면서 코너 끝날 때 아이디어를 sns로 보내달라면서 '다음 주제: 위인,곤충,스포츠스타'라고 띄워줬는데,

나는 그걸 보고 "다음주에는 곤충이 주제겠구나..."하고 혼자 생각했다.

근데,그게 맞았네?

오늘 개그콘서트 꺾기도 주제가 진짜 곤충이었다.

허허허...ㅋ

윌펫에서 사은품이 도착했습니다.

애니멀프렌즈에서 주문한 햄스터볼과 크리스탈오렌지 케이지인데,

받아보고 실망했어요...


크리스탈오렌지 케이지...철망 하나가 휜 불량품이 왔네요.

상자 외부에 충격이 없는 걸 보면 배송중에 찌그러진 건 아닐텐데...

그리고 중고로 사서 쓰던 이 케이지의 2층이 철망과 잘 맞물리지 않고(철망 모양이 전체적으로 직사각형이어야 하는데 마름모꼴이라서) 그것 때문에 끼워맞추느라 찌그러지기 시작해서 새 집을 산 건데,문제는 새 집도 철망 모양이 마름모꼴이에요!

나 참...환불하고픈 마음이 마구마구 솟아오릅니다.


이 케이지 참 맘에 들어했는데...다음에 집 바꿔줄 일 있으면 그 땐 리빙박스를 사야겠습니다.ㅠ-ㅠ


그리고 하겐 17cm 햄스터볼.

사진을 보면 찍기 전에 물로 씻었는데,왜 그런지 아세요?

볼 안에 오줌자국같은 끈적한 게 묻어있더군요.


애니멀프렌즈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평이 좋아서 믿었는데...이런 불량품을 보내주다니,실망입니다.

상품을 보낼 때 좀 더 신경써줬으면...

팬더마우스를 처음 기를때,

굿사파리에서 재롱이 햄스터,다람쥐 사료(800그람)를 묶음구매했었어요.

사료를 다 먹어서 오늘 새로운 사료를 뜯어줬는데...


안에서 우드펠렛 베딩 1알하고 시멘트 한 개가 나왔네요?


지난번에 개사료 2알이 나올 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무리 햄스터사료라도 그렇지 시멘트를 집어넣다니...ㄱ-


이걸 굿사파리에 따져야 할까요,한일펫에 따져야 할까요.

이젠 재롱이 사료도 못 믿겠습니다. 초딩때부터 애용했던 사룐데...

재롱이 한일펫,정말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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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플러그인으로 처음 접하였던 블로그 광고 올블릿.


블로그를 하면서 올블릿에 대한 안 좋은 평들을 많이 들었는데,나에게도 그런 일이 생기더라.
작년 말일,
갑자기 올블릿에서 계정 정지메일과 규정위반 알림메일이 함께 날아왔다.
부정행위를 했다고 쓰여 있었는데,부정행위를 하긴 커녕 나는 그런 걸 생각도 해 보지 못했다...그냥 광고만 달아놓고있었지.
난데없이 규정 위반이라니,영문을 모르겠다.
그래서 이의신청을 했는데,차단을 풀어주긴 했지만 2012년 1월에 지급되어야 할 수익금을 주지 않았다. 문의메일을 보내도 대답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난 그 수익금을 받아서 야생동물 동호회비를 내야 했기에...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올블릿 놈들은 한 달이나 더 지나서야 수익금을 지급했다. 회비는 없는 내 돈으로 내야 했고. 가계부가 흐트러져버렸다.

그러더니 지난 달 말에는,또 부정행위라면서 이번엔 아예 계정을 블럭하고 로그인하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참으로 억울하다...대체 뭐가 부정행위라는지 설명이라도 해 줘야 할 것 아닌가.
이번에도 올블릿은 통보하지 않았다,갑자기 로그인이 안 되어 내가 문의를 보냈을 때에야 돌아온 답변이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아예 대답 자체를 하지 않고 지멋대로 처리해버리더라.
진짜 더러워서...막말로 쌍욕이 막 나올 심경이다.
사용자에게 불친절하고 업무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올블릿...이젠 그냥 떼버리련다.


그리고 내 올블릿을 이렇게까지 되게끔 만든 것으로 짐작가는 놈들,
누군지 대강 짐작은 하고 있다...두고보자,가만히 넘어가지는 않을테다.

친절하기로 유명한 애니멀프렌즈에 다녀왔습니다.
매장은 주말에만 열지만 전 시간이 없어서 목요일에 다녀왔는데,귀찮으실텐데도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애니멀프렌즈 건물.


매장 내 사진촬영은 금지되어있어서 안에 있는 동물들은 찍지 못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애니멀프렌즈 후기를 검색해보면 기니피그며 친칠라 등 매장 내부사진이 올라와있는데...주인 허락을 안 받고 찍은 사진이라더라구요.
전 후기 찾다 동물 사진 보고 '여기서는 사진 찍어도 되나보다'하고 생각했는데...
여튼,친칠라 정말 귀여웠어요~

사온 물건들과 덤.


중고로 산 크리스탈오렌지 햄스터 케이지와 소동물 이동장.

물건을 사니 서비스로 구충제 한 봉지와 햄스터 간식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개인분양을 받으면서도 사료와 간식들을 받아서...난생 처음보는 햄스터 간식이 한가득이에요!

과일맛 사료

건과일

음...마치 동그랑땡을 부쳐놓은 듯한 간식입니다. 수제간식일까요?
귀여운 뼈다귀모양 과자와 찹쌀떡같은 동그란 과자...이건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로 이쁜데요?
뒤집어보니 마치 건빵같아요.

건조밀웜...

집에 밀웜을 기르고 있어서 아이들한테도 생밀웜을 먹이는데...이걸 어따 쓰지;
제가 먹을까요?ㅋ

목욕모래...? 이거 어떻게 쓰는 건지 아시는 분~?

맨 왼쪽의 사료는 사진찍기 전에 아이들한테 반을 준 터라 양이 적네요. 더 많이 받았습니다

굿사파리라는 애완동물 매장은 예전부터 알았고 이사하기 전 강동역에 있을 때 가 본 적도 있지만,애니멀프렌즈라는 애완동물 매장은 최근 들어서 알게 되었다.
크리스탈 오렌지라는 햄스터 케이지가 있는데,굿사파리에서는 그걸 27000원에 팔고 애니멀프렌즈에서는 25000원에 팔더라.
그 때부터 비교가 시작되었는데...

굿사파리에서 파는 쳇바퀴 고무빨판.

애니멀프렌즈에서 파는 쳇바퀴 고무빨판.

둘 다 똑같은 제품이다. 쳇바퀴를 유리나 아크릴 어항 벽에 붙일 수 있게 하는 빨판.
굿사파리에서 이걸 하나 샀는데...이 조그만 게 왜 저렇게 비싼 걸까?
에이스펫 쳇바퀴는 굿사파리가 더 싸다...애니멀프렌즈에선 쳇바퀴만 3500원,지지대 포함 4000원인데 굿사파리에서는 지지대 포함 3300원.
하지만,애니멀프렌즈에서는 쳇바퀴+고정대 제품을 4500원에 팔고도 있었는데...굿사파리에서는 얄짤없다, 흡착기 따로 사야 한다.

깨끗한 걸로 보내달라고까지 말했던 아크릴 채집통은 스크래치에,얼룩 덕지덕지 묻은 걸로 오고...
햄스빌은 때가 타서 물로 씻어도 안지워지고...
재롱이 시소는 뜨거운 물에 소독했더니 접착제가 배어나오고...

그냥 잡상.
2010년에 과에서 곤충채집mt를 다녀왔던,월악산에 위치한 충북대학교 학술림.
마침 강원대학교 모임 숙소가 이곳과 매우 가까운 덕주골이어서...
이 그리운 장소를 다시 눈으로 새기고 올 수 있었다...만 아직 3월 초라서 곤충은 전혀 없었다.

덕주골 야영장에서부터 학술림 앞 계곡의 다리까지.


내가 처음 렙타일리아에 찾아갔던 날,나는 렙타일리아에서 점심을 얻어먹고 왔다.
렙타일리아가 목동에서 신정으로 이사한 다음 찾아갔을 때도,가게 주인장님은 아이스크림을 나눠주셨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런 게 전혀 없다.

요새 많은 사육가들로부터 좋지 못한 평을 듣고 있는 렙타일리아...예전의 친절했던 렙타일리아가 달라진 것 같다는 건 그냥 내 생각일까.
아래 글의 출처는 여기


또 다른 프리허거 김나리(18)양. 나리양은 인터넷 동영상을 보고 감명을 받아 18일부터 이 프리허그 운동을 시작했다. 비록 둘째날이라고는 하나 어제와 오늘 각각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00명 이상의 시민들과 포옹을 나눴다 




명동같은 번화가에서 프리허거들은 때론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쫓겨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처럼 포옹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도 있다. 



때론 프리허거들에게 감동을 받아 그 자리에서 프리허그 운동에 동참하는 사람들도 있다. 


오른쪽에 있는 익명의 17세 소녀는 나리양의 프리허그 운동에 감동해서 그자리에서 박스를 구해서 푯말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둘이서 이렇게 프리허그 운동을 해도... 의아한 눈빛, 의심스러운 눈빛은 있는 법




눈 높이 프리허그 


프리허그를 함께 나누었건 나누지 않았건 사람들에게 미소를 주는 것은 사실 


자기들이 그랬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때까지 프리허그 운동을 하겠다는 소녀 프리허거들
프리허거들에게 이것 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왜하냐고 물으니... '따뜻하잖아요.'라고 짧은 대답을 하더군요.
음... 따뜻하다...  그 말을 들으니.. 내가 남들에게 얼마나 따뜻함을 주며 살았는지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프리허그...이름 그대로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운동이다.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들은 따뜻함을 나누는 그들을 왜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는 걸까? 험상궂은 표정으로 힐끔거리는 건 어째서일까?

이 글을 읽으니 문득 내가 대학교 신입생 때 겪었던 일이 생각난다.
우리 학교에는 멸종위기종 맹꽁이가 살고 있는데,학교 측에서 녀석들이 사는 연못 위에 미술관을 짓고 포장도로를 깔아버리는 바람에 맹꽁이들은 장마철에 알을 낳으러 그 길 위로 나왔다가 밟혀죽거나 치어죽는 경우가 많다.
내가 장맛비를 홀딱 맞아가면서 맹꽁이들이 사고를 당하지 않게 구조하고 있었는데...지나가던 사람들 중 몇몇이 위의 사진의 사람처럼 이상하다는 눈초리로 쳐다보더라.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인 양 대하는 태도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다.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씨는 다 어디로 날아가버린 걸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째서 프리허그 하는 사람,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차갑게 대하는걸까?

따뜻한 인간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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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샐비어랑 칸나랑 똑같은 꽃인 줄 알았지...
공공장소 화장실 갈 때마다 담배냄새 맡으면 상당히 불쾌한데,
이런 문구 써 붙이는 방법도 꽤 괜찮은 예방법일 것 같다...


지난 주 금,토요일.
이화여대에서 2010 유니브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이대 지하철역에서 내려 정문까지 가는 길을 따라 쭈루룩~늘어선 현수막들.

원래 ECC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했으나,행사날 비가 많이 와서 장소를 바꾼 모양이에요.
물어물어 찾아간 학생문화관.

안으로 들어서자 북적북적...
오전에 가서 그런지 다들 준비에 한창이었고,별로 볼 게 없었어요. 북적이기만 했고...ㅠ

이대엔 이런 동아리도 있구나...
화이팅!

야생조류연구회...우리 학교엔 왜 이런 동아리가 없을까요ㅠ

잉어잉어 'ㅅ'

아캠 파트너즈분들은 부스 준비하느라 바쁘시더군요.
아캠 멘토분들은 아예 부스도 없어서 보지 못했고...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지만,그러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석천계곡을 따라 시골길을 걷다 보니 저~멀리 닭실마을이 보입니다.


냇물을 건너 더 가까이서 찍은 닭실마을의 모습.


드디어 종가에 도착했습니다.
문에 서 계신 분들은 생태교육연구소 터 소장님과 전 소장님이신 훌떠기님.
전 들어와서 안을 구경하고,도로 나가 혼례식장 입구까지 가 보았습니다. 뭐가 있나 궁금해서요...ㅋ


현수막이 걸려있는 이 곳이 입구입니다.
이 담 너머로는 청암정,옆에는 충재박물관이 있지요.


개인적으로 이게 참 신기했습니다.
담 꼭대기까지 쌓아올린 고개.
나중에 혼례를 진행할 때는 사진 찍는 분들이 죄다 여기 올라와서 찍으시더군요...ㅋ

그나마 왕우렁이 알 사진 하나 건졌네요.으잌ㅋㅋㅋ


청암정의 모습입니다.
이 돌다리가 바람의화원과 동이에 나온 곳이라고 하던데...


혼례행사를 시작하는 장면.
청사초롱을 든 아이들을 앞세워 신랑 바탕님과 신부,그리고 시녀(?)와 주례분이 행차하시옵니다~

이후에는 대략난감 선생님,맹꽁이 선생님과 굴업도 구렁이 이야기를 하면서 혼례를 관람하고,
밥을 먹고 청암정 연못의 곤충들을 관찰하다가 돌아갔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입구에 혼례행사 전에 신부께서 타고 등장한 가마가 있더군요.
혼례 시작하기 전에 신랑,신부 가마에 태우고 가마꾼들이 '물럿거라~권-- 장가간다아~백-- 시집간다아~'하고 외치시던데.ㅋ


이곳은 유명한 닭실한과.
마을 주민들이 손수 고급 한과를 만들어 파는 곳이라고 합니다. 맛보고 싶어라...
7월 14~17일동안 명달리로 청년숲 산촌캠프를 다녀왔어요.
거기서 만든 황토염색 티셔츠(사진 찍을 당시에는 세탁기 안에...ㅋ)와 천연 모기퇴치제,에코노트,
그리고 상품으로 받은 해피빈과 재생지 스케쥴러 공책,재생지 연필,월간 숲 잡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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