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밤.

창문에 날아와 붙었다.

5월 17일.

올해 처음으로 주운 애사슴벌레 수컷이 대형이라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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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애벌레가 제일 먼저 번데기가 되었는데,암컷...

거진 보름동안 바나나를 갖다 바친 끝에 겨우 모습을 드러낸 사풍이 수컷 두 마리...

올해는 서식지에 벌목을 해서 그런가,이상하게 바나나에 사풍이들이 모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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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산홍 덤불 부근을 날아다니길래 탁 쳐서 떨궜다.

수컷들은 나무 꼭대기 부근에서 날아다니는데...수컷도 이녀석처럼 땅으로 내려와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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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통 안에 자리잡고 번데기방을 튼 녀석...

몸이 마르기 전의 이 주황빛깔은 아주 예쁘다.

5월 9일.

짝짓기하느라 못 날아 농기계에 깔린 것 같다.

내가 짝짓기 사진 찍으려하면 자세잡았어도 잘만 풀고 날아가던 길앞잡이들인데,어쩌다...

이렇게 보니 더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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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매년 한 번씩은 내 방에 날라들어오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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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알 낳다가 하나가 자기 꽁무니에 붙어서 안 떨어지는걸까...

재밌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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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각자 다른 날에 만난 털두꺼비하늘소 2마리.

이른봄에 만날 수 있는 작고 빨간 딱정벌레. 썩은 나무를 부수다보면 애벌레도 종종 만나곤 한다.

더듬이 손질중인 녀석.

올해는 따뜻해지는 속도가 정말 빠르다...길앞잡이가 벌써 나온 걸 보면.

작년에는 4월 말에 2~3마리 날아다니는 걸 확인했던 장소에서,오늘 가봤더니 제법 많은 숫자의 길앞잡이들이 날아다니네.

카메라만 달랑 들고 갔기에 맨손으로 2마리를 잡았다.

사진에 찍힌 개체는 그 중 한녀석. 나머지 한마리는 찍기 전헤 놓쳐버려서...

건조하고 먹을 것도 모자란 환경에서 겨울을 넘기느라 고생이 많았다...

그래서일까,모든 개체가 흑점병에 걸렸다. 점이 큼직한 것도 있고 태양의 흑점마냥 자잘해서 잘 안 보이는 것도 있지만...
점 크기 차이 뿐,한 마리도 빼놓지 않고 다 흑점병에 걸려있다.

30마리. 겨울로 접어들기 전에 세어봤을 때보다 머릿수가 늘었다...?

지난 달 눈 위에서 주운 그녀석.

집에 데리고오니 다행히 잘 먹고 활발히 움직인다.

이제 눈도 다 녹고,날씨도 따뜻해지고...사슴벌레가 활동하는 계절은 아직 한참 멀었지만,녀석을 뒷산에 놓아주었다. 놓아주면서 마지막으로 찰칵.

1월 9일.

일 하다가 애사슴벌레 암컷 한 마리가 하얗게 쌓인 눈 위에 다소곳이 나와서 얼어있는 걸 발견했다.

어떻게 된 거지...이 녀석은 왜 이런 한겨울에 눈 위에 있는걸까?

스스로 나온걸까? 어떻게? 아니면 숲속의 집 손님들이 고기구워먹으려고 불 피울 나무를 구해 옮겨올 때 그 나무에 들어있다가 떨어진 걸까?

집에 데리고오니 다행히 잘 움직이고 젤리도 잘 먹는다.

9월 30일.

먼지벌레치고는 밝은 무늬가 이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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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퇴근길에 이 녀석을 만났었다.

예전에는 날개 한 짝이 떨어진 비단길앞잡이를 논두렁 버려진 스티로폼 밑에서 발견했는데,

날개 한 짝이 떨어진 이 아이누길앞잡이는 포장도로 위에 나와있었다. 이 상태로 무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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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동안 찍은 새끼뱀들입니다...3마리 모두 아스팔트 차도 위에서 만났지요.

작년엔 성체 능구렁이가 로드킬된 걸 봤는데 이번엔 새끼 능구렁이...왜 살아있는 개체는 못 만날까요ㅠ

옆에 함께 로드킬당한 먼지벌레는 일단은 목가는먼지벌레로 추정되는데,뱀 시체를 뜯어먹으려고 왔다가 같이 깔려죽은 것 같습니다.

독이 바짝 올랐던 쇠살모사 새끼.

태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길 위에서 도망도 안 가고 신발을 필사적으로 물더군요.

그에 비하면 이 꽃뱀 새끼는 너무 도망치기 급급해서 사진 찍기도 어려웠지요.

목 넓혀서 위협자세를 취하는...

꽃뱀 새끼는 한달동안 2~3마리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올해 1년동안 성체 유혈목이는 훨씬 많이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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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밤.

꽁무니에서 빛을 밝히는 반딧불이 한 마리가 집안으로 들어왔다가,벌인 줄 알고 부모님한테 때려잡힌 모양이다.

사진을 찍으려고 모셔두었더니...다음날 아침에 죽었다...

올해는 초대형 다우리아 수컷을 차에 치어죽은 것만 봤다...그것도 봄에 애호랑나비가 치어죽었던 똑같은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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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알을 받아서 키운 넓적사슴벌레 애벌레들이 전부 어른벌레가 되어 있네요.

지금도 이미 늦은 감이 없잖은 시기였지만...더 늦기 전에 몽땅 쏟아냈습니다.

장수풍뎅이는 수컷 10에 암컷 3마리 나오더니 넓적이는 반대로 암컷 폭탄...

수컷은 고작 6마리 나왔는데 그마저도 그 중 한마리는 너무 일찍 나와버렸는지 톱밥에 파묻혀 죽어있고,한 마리는 우화부전...ㅠ(어떻게 아직까지 잘 살아는 있네요ㅠ 불쌍하게도)

거기다 암컷 한 마리는 아직 몸이 덜말라서 사진을 못 찍었고,나머지 한 마린 아직도 애벌레...ㅠ-ㅠ

너무 많아서 얘네들 다 방생하고 소형 수컷과 커다란 암컷만 남겨두었죠.

작년 종충 중 마지막으로 살아있던 어미와 새로 태어난 신생충. 모두 암컷이다...

작년에 인터넷에서 2만원 넘게 주고 분양받아 산란세팅하여 두었던 홍다리사슴벌레 2쌍...

한 해가 넘어가도록 수분공급을 전혀 해 주지 않아서 너무 건조했는데,그래서인지 해체해 보니 암컷 한마리 빼고 모두 죽어있었다.

알은 2개밖에 낳지 않았나보다.

한 마리는 종령애벌레로 보이고,한 마리는 벌써 어른이 되어 몸까지 다 말렸네...

산란목 속에 틀어박힌 홍다리 애벌레.

신생충 암컷.

4월 30일.

사진으로만 보던 네눈박이송장벌레를 근무지 바로 코앞에서 만났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처음 보게 될 줄이야...

네눈박이송장벌레는 이름은 송장벌레지만,죽은 동물의 시체를 찾지 않고 적극적으로 돌아다니며 애벌레 등을 사냥한다고 한다.

생긴 건 넓적송장벌레,큰넓적송장벌레들과 똑같고 색깔만 달라보이는데...신기한 녀석이다.

9월 22일.

굼벵이 때부터 길러서 날개돋이시킨 검정꽃무지들...3마리의 무늬가 각각 다르다.

흉판이 거의 시꺼먼 녀석,평범한 녀석,흉판에 주황색 무늬가 많은 녀석...

가지각색.

시체를 주웠다.

여름에 거미줄에 걸려있던 걸 구조했던 녀석보다 엄청 큰데...시기상 늦반딧불이 수컷으로 생각한다.

암컷이 아니라 쪼~끔 아쉽다...ㅋ

8월 말부터 근무하게 된 이 휴양림은 다우리아의 서식지이다.

2년 전에도 여기서 일하면서 다우리아를 많이 잡았던,아니 주웠던 적이 있는데...올해도 다시 기르게 되었다.

8월 말부터 근무 시작하게 되서 아직 남아있을까 걱정됬는데...다행히 끝물이 가진 않았는지 아직 살아있는 녀석들이 보인다.


숙박객이 묵는 팬션 청소를 하다보면 창문틈에 꼭 몇 마리씩 떨어져있다.

밤에 불을 켜놓으니 숲 속에서 다우리아사슴벌레들이 건물로 날아온거겠지...

암컷들. 대부분 아주 작은 소형개체다

수컷1. 주울 때부터 상태가 약간 메롱이더니 하룻밤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다.

수컷2. 이틀 버텼다.

수컷3과 소형 수컷.

이녀석도 상태가 심히 안좋았는데,퇴근하고 집에 와서 보니 이미 목숨이 다했다.

소형 수컷만 유일하게 여태 살아있다...

그리고 살아있는 녀석들을 제외한 시체들. 약 3일동안 이만큼 주웠다.

숫자가 2년 전에 잡았,아니 주웠던 살아있는 다우리아들 2배 남짓 되는 것 같다...그때 잡은 녀석들도 꽤 머릿수가 많았었는데.

살아서 데려온 녀석들 중에서도 몇 마리 더 죽었으니 이 머릿수에 +하면 되겠다.


끝물이라 그런가...유독 수컷들이 빨리 죽어나간다.

8월 12일.

부모님께서 잡아두신 버들하늘소 암컷과,

어젯밤에 창문에 찾아와 어슬렁거리던 왕사마귀...


아침에 한 통에 잠시 같이 두었다. 사진 찍고 놓아주려는 생각이었는데...

합사할 때 하늘소가 사마귀 뒷다리를 물고 늘어지길래 '잘못하면 사마귀 다리 잘리는 거 아냐...'하고 사마귀를 걱정했었다.

그런데,반대로 걱정한 것 같다!

잠시 후에 보니 사마귀가 하늘소를 잡아먹고 있었다.


이 버들하늘소 암컷도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었는데...역시 사마귀 참 대단하다.

왕사마귀한테는 하늘소 등딱지도 소용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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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빛을 보면 활발해지는 꽃무지들.

만주점박이가 흰점박이보다 더 활동적인 것 같다...


2010년 8월 사진.

그 때 기르던 다우리아들...

어제 채란하다가,

채란해놓은 알에서 애벌레가 부화하는 걸 생생히 목격했습니다!

와...무척 신기해요...


갓 태어난 사슴벌레는 새하얗군요.

옆에 있는 것들은 아직 깨어나지 않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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