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귀여운 사이즈의 쏘가리 치어 2마리가 잡혔다. 산책나갔다가...

어항에 넣고 기르면 딱 좋을 크기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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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는 날,휴양림 손님이 발견한 새끼동물.

그 손님은 두더지 새끼라고 하던데...ㅋ


딱 팬더마우스 새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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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애기 땐 요렇게 한손에 쏙! 들어오는 게 다 크고 나면 머리통이 이만하다...

고양이,의외로 정말 쑥쑥 큰다.

8월 29일날 태어난 아깽이들.

퇴근하니까 한 녀석이 요러고 자고있네.

발 좀 만져주니 저 자세 그대로 기지개를~~~펴는데...

아유~그냥! 눈도 못 뜨고 기지개는...ㅋ

어젯밤에 내롱이가 두 번째 출산을 했다.

총 5마리다...수컷 둘,암컷 셋.

먼저 태어난 새끼들보다 더 까만 애들이 태어났는데...완전 깜둥이다. 이제는 노란 고양이가 그리워진다...ㅠ

예전에 막내고모께 팬더마우스 한쌍을 분양해드린 적이 있다.

걔네들이 가서 새끼를 낳았고,얼마 전에 그녀석들을 도로 입양받았는데 고모네서 태어난 새끼들 중 암컷이 임신중이었다.

오늘 새벽에...심상치않은 소리에 잠을 자다가 설쳤는데,새끼들 소리가 나더라.

새벽에 낳은 것 같다.

성탄절 새벽에 태어난 팬마 아가들...축복받았구나!

아침에 들여다보니 사진에서처럼 4마리를 확인했는데,퇴근하고 와서 보니 2마리가 바닥에 눌려 싸늘하게 죽어있네...

초산인 호랑이나 사자는 자기가 낳은 새끼를 깔아뭉개서 죽이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요녀석도 초산이어서 경험이 없어 이런 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그 외에도 어미 팬마가 뜯어먹은듯한 살점 부스러기와...머리가 뜯어먹힌 태아를 하나 더 발견했는데,

크기가 갓난 핏덩이의 1/2로 작고 하얀 것으로 보아 미숙아인 듯 하다.

아무래도 새끼 4마리와 같이 미숙아를 유산한 것 같다.

열심히 땅 파는 어미팬마.

부스러기랑 시체들 다 골라내고...

살펴보니 어미가 새끼 한 마리만 챙기고 나머지 새끼는 돌보지 않는 것 같아보인다.

초산이라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많이 걱정되네.

바나미가 낳은 5마리의 새끼들 중에서 혼자 살아남은 전갈 아가.

한마리는 어미가 먹고,또 한마리는 역시 어미가 집어먹은걸로 추측되고,두 마리는 첫 탈피를 하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

유일하게 허물벗기에 성공한 녀석...

이제 하얀 티는 벗고 점점 까매져간다. 그래도 아직 몸이 무르긴 하지만,허물을 벗고 나니 제법 전갈 티가 나게 모습이 변했다.

집게랑 꼬리도 좀 커졌고...

에휴,이럴진데 분양예약은 무슨...남은 한 마리라도 내가 잘 길러야겠다.

어미가 새끼를 먹을지도 모른다기에 첫 탈피하면 바로 분리해주려고 하루도 빠짐없이 들여다봤는데,

바나미 녀석...등에 아직 업은채로 집어먹네ㄱ-;

성질도 급하셔라...


육아중일 땐 밥을 안먹는다고 들었고 실제로 밀웜 줘도 안 먹길래,

새끼들 등에서 내려오면 그때 밥 줘야지 하고 생각하고 출산 이후로 한번도 밥을 안 줬는데...밀웜 한마리 먹였어야 했나보다.


팬마가 새끼 먹는 장면도 봤건만...새끼를 등에 업은채로 먹는 걸 보니 갑자기 전갈이 정떨어진다ㅠ...

오전에 이 광경을 보고,저녁 쯔음에 다시 들여다봤는데 새끼들이 전부 어미 등에서 내려와있었다.

근데 이번엔 3마리뿐...

에코 다 들쳐봤는데도 안 보인다. 그새 한마리 더 집어드신건지...바나미 녀석이...

심지어 내려온 새끼가 얼굴 앞에서 얼쩡이자 집게로 한 마리 더 집어들길래 분무기로 물 뿌려서 막았다.


5마리의 새끼 중에 어미 등에 잘 붙어있지 못하고 바닥에 잘 떨어지던 비실거리는 2마리가 있었는데...

그 약한 새끼 둘을 먹은건 줄 알았더니,비실이 둘 중 한마리는 아직 남아있다.

얜 살 수 있을지 긴가민가하고...ㅠ

그럼 멀쩡한 새끼를 집어먹은건가 이녀석ㄱ-...그냥 얼굴 앞에서 새끼가 얼쩡거려서 집어먹은건지 하는 생각도 들고...

한겨울이던 2월달에 데려와서 반 년 넘게 우리집에서 동거하고 있는 우리 바나미...

어제 저녁,퇴근하고 보니까,새끼 4마리가 옹기종기 등에 업혀있...

...아니 어떻게? 왜 낳았지!?

바나미가 우리 집에 온 지도 어언 반 년...

쭉 혼자 길렀는데,그렇다면 데려오기 전에 수컷과 짝짓기 한 건가?

아니,샵에서 살 때도 자기 몸 크기만한 푸딩통에 혼자 들어있었는데...설마 같은 처지의 그 많은 아포들을 샵에서 짝짓기를 시켰을 리가...

설마 무성생식이라도 하나...?ㄱ-


게다가 그럼 데려올 때부터 반년 넘게 임신하고 있었다는건가...

그렇게도 밥을 안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군요.


여튼 팬더마우스에 이어,짝짓기 한 번 시키지 않은 바나미가 새끼를 낳다니...놀랍고 신기합니다.

다음 날,새끼 한 마리가 더 늘어 5마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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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8일째.

생후 12일째.

생후 11일째 되는 날,나의 불찰로 사고가 일어나서 팬마아가 4마리 중 2마리가 죽고 말았다.

하필이면 거기에 가장 기대하던 벚꽃귀 아가도 포함되어있었다...ㅠ-ㅠ

정말 슬펐고,어른 팬마들이 새끼를 먹는 것도 생생히 보았기에 충격을 많이 받았다.


그나저나 6월에 태어난 2마리도 수컷이더니,요번 8월에 태어난 4마리도 죄다 수컷이다...!

생후 5일 된 팬더마우스 아가들.
이제 슬슬 검은 무늬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꼬물꼬물...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팬더마우스 새끼들이 이미 태어나있었다.

8월 2일생 4마리...

갓난쟁이들은 강낭콩보다도 작다.ㅋ

 
이제 꾸시꾸시도 알아서 하고,
내 손을 빨기도 한다.

조만간 눈 뜨겠지?


ps:6월 15일,눈을 조금 떴다.

6월 12일(생후 11일).

하얗게 털이 났어요~

11일(생후 10일)부터 걸어다니기 시작해서 온 집안을 깡총깡총 잘 뛰어다닙니다.

하하...요렇던 녀석이.

엄마 젖먹이는 것 좀 보세요...ㅋ

기대서 늘어져 자는 엄마하고,젖 먹겠다고 뒤집혀서 용쓰는 애기하고...


생후 13일.

아...내 보키샵 방석...이놈들...ㅠ


이젠 잘 뛰어다녀서 밥그릇에도 들어가고,이갈이 사료도 아장아장 조금씩 갉아먹습니다.

요녀석들 갓 태어났을 때 둘 다 배에 참외배꼽 같은 게 달려있었는데,그게 곧휴인 것 같아요.

욘석 수컷이거든요.

6월 6일.

팬더무늬가 올라오는 아가들입니다.

6월 9일.

4일간 집을 비운 사이에 둘 중 한마리가 먹혔나봐요...

집 떠나기 전(현충일)에 생후 5일 되었던 꼬물이들...오늘(생후 8일)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둘 중 한마리가 없고 방석에는 핏자국이...

태어난 직후 며칠간 잘 보육해서 걱정없을 줄 알았더니...ㅠ-ㅠ

배고파서 먹었나? 밥 듬뿍 주고 갔다왔는데...재롱이 익스도 남겼더만ㅠ

정말 녀석들 때문에 집을 비울 수가 없습니다.


털이 나기 시작하네요~

요렇게 방석에 머리박고 잡니다.ㅋ

암컷 두녀석이 보키샵 방석을 결국 이 꼴로 만들어놨어요.

야이 녀석들아!~


참,왼쪽에 몸 쭉~펴고 있는 녀석이 엄마입니다.

6월 1일생.두 마리~

여태껏 햄스터 기르면서 새끼낳아본 적 한번도 없는지라 제게는 얘네들이 첫번째 꼬물이에요.

신기합니다~

암컷은 두 번째 출산입니다.

산모를 위해 불린 미역이랑 애니멀프렌즈에서 사가지고 고이 모셔둔(...ㄱ-)에그푸드.

녀석들을 위해 미역을 불렸는데...미역보다 에그푸드를 더 좋아하는 걸 보니 좀 섭섭하기도...

미역이 비린가봐요.

먼저 태어난 형아와 두 꼬물이.

세상에,요 꼬맹이가 지금 울집 팬마들중에서 제일 작은 앤데 갓난아기랑 있으니 이렇게 커요~

5월 22일. 드디어!


아쉽게도 지난 주말에 지리산에 다녀오느라 집에 없는 동안 부화한 듯 싶네요.

월요일 밤에 새끼거미가 나온 걸 알았습니다.

화요일 아침에는 이미 새끼들이 뚜껑 구멍으로 빠져나오더군요...집 안으로 도망친 녀석도 있을 듯.

늑대거미라서 어미 등에 빼곡히 업힐 줄 알았는데...예상밖으로 넓게 퍼져서 당황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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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관찰이 이어집니다

5월 30일.
새끼 멧비둘기들은 잘 있습니다.


두 마리의 새끼 중 한 녀석이 유난히 활발해서 둥지를 보러 가면 부리로 '딱 딱' 경고음도 내고 하는데,
그 활발한 새끼가 둥지를 걸어나왔습니다.
다시 둥지로 돌려보내려 하니 제 손을 쪼려고 하더군요.

6월 1일.


하루새 더 커진 모습.

6월 2일.


둥지를 보러 뒷산에 올라가니 둥지 앞 마당(?)에 새끼들이 나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이소를 하나봐요...걸음마와 날개짓은 다 뗀 모양입니다.
저를 쪼려고 했던 활발한 녀석은 절 보자마자 종종걸음으로 달아나기에,쫓아가니 아직 미숙한 날개짓으로 짧은 거리를 날아 피하고,
윗 사진에 담긴 다른 한 녀석은 낙엽 속에 엎드려 숨어있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자 슬금슬금 도망을 갑니다. 그러다 역시 날아가고...

그동안 둥지에 어미가 없어서 어미가 둥지를 버린 건 아닐까 내심 걱정했는데,새끼들을 보고 있으니 하늘에서 멧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오다가 절 보고 황급히 방향을 틀더군요. 어미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다행히 어미가 둥지를 버린 것 같진 않아요.

여튼 멧비둘기의 성장은 참 빠르네요...알에서 깨어난 지 한 달 남짓 되어 어미와 비슷한 크기로 자라고,날개짓을 익히다니.


이제는 빈 멧비둘기의 둥지.
5월달,저어새심포지엄이 열렸던 강화도 원니스수양관 테라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유리창 너머 테라스에 열심히 먹이를 나르는 참새 한 쌍과 받아먹는 아기참새가 있더군요.
아마 수양관 건물에 둥지를 틀었다가 새끼가 다 자라서 이소한 듯해요.
아직 나는 법을 완전히 익히진 못 했지만 그래도 날개를 퍼덕이며 짧은 거리는 움직일 수 있었어요.
작년에 만난 곤줄박이 새끼와는 달리 다가가니 열심히 도망다닙니다.


아래는 테라스의 참새 가족 전체사진.
부모 참새들은 난간에 앉아있고,아래 그림자가 만나는 곳에 아기참새가 있습니다.


뒷산 찔레덩굴 속 둥지에 있던 멧비둘기 알들은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참고로 알을 본 날짜는 5월 7일이었습니다.


19일.
작은 새끼가 태어났네요~


22일.


그리고 어제.

새끼들 무지 빨리 자라네요~
멧비둘기는 둥지에서 새끼 똥을 치워주지 않는다고 하네요...그래서 둥지 밑엔 똥이 쌓였고,파리들이 들끊었습니다. 
7.20.
정자에서 고려비단벌레를 관찰하고 있는데 바깥으로 먹이를 물어나르는 곤줄박이 어미가 보입니다.
또 근처에선 이상한 짹 짹 소리도 나고...
뭔가 수상하다 싶어 관찰해보니,곤줄박이가 정자 근처에 있는 새끼새인듯한 새에게 물고 있던 먹이를 먹입니다.


뒤에서 사진찍는 저를 눈치채고 황급히 날아오르는 곤줄박이 어미.

입을 크게 벌리고 먹이를 보채던 새끼새에게로 가 보았습니다.
이런,날기는커녕 깃털도 제대로 안 난 채 짹짹거리는 가여운 녀석입니다.
왜 둥지 밖에 있는 거지...?


카메라를 보고 놀란 듯하지만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는 새끼새.
사람들의 접근이 쉬운 정자 옆보다는 좀 깊숙한 풀숲으로 옮겨주기로 했습니다.


손 위에선 얌전하던 녀석이 소나무 밑둥에 내려주니 나무 위로 오르려는 듯 소나무 줄기를 타고 오르려는 시도를 계속 합니다.
그 모습을 좀 지켜보다가...정자로 돌아왔지요.

그런데,
새끼새의 짹 짹 소리가 여전히 나는 겁니다. 아까보단 작은 소리로...
뭔가 미심쩍어 정자 근처를 자세히 살펴보니,


이런...새끼 곤줄박이가 한 마리 더 있네요.
얌전하던 아까 그 새끼새와 달리 욘석은 저를 보고 도망치려 하고,바위 틈으로 숨습니다.
아까 그녀석보다 크기가 작은 걸로 봐서는 둘째인 듯...?


이 녀석도 다른 새끼새를 놓아준 소나무 밑둥에 놓아주었습니다.
피하고 도망치려 하더니,그래도 손 안에서는 얌전하네요.

아직 날지도 못 하는 어린 곤줄박이들이 왜 둥지 밖에 나와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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