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먼지벌레치고는 밝은 무늬가 이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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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땅을 파고들어가는 재주를 가진 녀석...

이름이 독특한 먼지벌레.
이름처럼 모래사장에 살 것 같지만,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이녀석도 먼지벌레 종류 치곤 덩치가 커서 마치 딱정벌레같아보이는 녀석.


많이 먹어서인지,알을 밴 암컷이어서인지 여튼 딱지날개 밖으로 배가 삐져나와있다.

대부분 몸길이가 손톱보다 크지 않은 먼지벌레 종류 중에서 이렇게 큰 녀석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모래사장먼지벌레와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이 녀석,가운뎃다리 한 쪽이 마치 불에 탄 것 마냥 잘려있는데...
그와 관련된 것일까,녀석은 먼지벌레답지 않게 매우 얌전했다. 먼지벌레들은 엄청 빨빨거리며 뛰어다니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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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잡은 사슴벌레가 부럽던 초등학생 시절,이 녀석을 잡고 사슴벌레인 줄 알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잡으면 앞다리를 좌우로 쭉 뻗고,고개를 젖히고 그대로 굳어 죽은 척을 해...야 하는데 내가 만난 녀석들은 굳는 건 잠시요,조금 지나면 손으로 잡아도 계속 움직이고 돌아다니더라.


8.7.
작지 않은 크기에 보라빛 광택...
크고 아름다워서 쉽게 이름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의외로 정보가 별로 없는 종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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