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뒤에서 평상시 보던 장수말벌이 아니라 얘가 내 산초나무에 앉아서 수액을 빠는건지...2마리가 날아다니며 산초에 자꾸 붙는다.

덩치가 꽤 컸는데,좀말벌 여왕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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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경,참나무 밑둥에 난 수액이 흘러나오는 곳에 꼬마장수말벌 여러 마리가 찾아와 수액을 독차지하고 있다.

청띠신선나비도 한 마리 맴도는데,관찰하러 다가가면 일찌감치 날아가버려서 찍지는 못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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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땅벌보다 노란 줄무늬가 얇다 했더니,참땅벌이라고 한다.

혼자 길바닥에 아무런 움직임 없이 앉아있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수컷이란다.

그러고보니 더듬이가 길다.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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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수안보.
소나무 화단에 와 앉은 토종꿀벌 한마리.
생명이 사그라드는 가을,
햇볓이 따뜻할 때 창문 밖을 내다보면 왕바다리 수십 마리가 집 주변을 돌아다닌다.
겨울잠을 자려고 몰려드는 여왕벌들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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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말.
길을 가다가 만난 장수말벌.
처음엔 크기를 보고 여왕벌로 추측했으나 수컷 벌이란다.
코앞까지 카메라를 들이댔으나 배만 꿈지럭거릴 뿐 움직이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했었지.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었으니 벌집에서 쫓겨나 길바닥에서 죽어가는 중이었으려나...
그리고 같은 해 5월에 찍은 쓰레기를 뒤지던 장수말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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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을에도 참나무에서 수액이 흘러나오네...
거의 밑둥 부분에서 수액이 나오는데,등에류 몇 종류가 모여있다가 말벌의 등장에 모두 자리를 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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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 생태산행에서 올해 처음 만난 곤충이다.

따뜻한 햇살을 받고 깨어난 네발나비도 종종 날아다녔고,
집 주변의 벌통에서는 2월달부터 일찍 깨어난 꿀벌들이 돌아다니거나 죽어 있는 모습들도 많이 보았는데...


6.17.


두꺼비집 안에 조그만 쌍살벌이 숨어서 집을 짓고 있었습니다.
무슨 종인지 궁금한데,여왕이 저렇게 벌집 뒤로 몸을 숨기고 있어서 제대로 된 인증샷은 찍지 못해서 동정은 어렵겠어요.
게다가 자세히 보려고 하니 집을 버리고 날아가더군요...

벌집 안의 애벌레들은 벌써 다 자라서 번데기방까지 만들었습니다.
현관문 위에 붙어있던 왕바다리에 비하면 애벌레도,방 크기도 엄청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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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갈 때까지 갔습니다...

현관문 위에 있는 왕바다리 벌집에서 제1대 일벌들이 태어났어요.
날씨가 더워서 다들 열심히 날개로 부채질을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신기한 점은,사람들이 드나들어도 제가 밑에서 사진을 찍어도 여왕을 비롯한 벌들은 한 마리도 날아오르질 않습니다.
그저 날개를 떨면서 침이 있는 배 끝을 구부려 위협할 뿐...
(그러다 한 번은 집 안에 들어가려는데 한 마리가 목덜미에 날아와 닿길래 섬찟하기도)

왼쪽 중간,여왕벌(눈이 주황색)의 다리 밑에 있는,작은 애벌레가 있는 번데기방에서 새로 태어난 일벌이 밖으로 나오려고 구멍을 내고 있네요.

늦은 종령애벌레부터 일벌들이 찣고 나온 번데기방에 새로 들어있는 작은 애벌레까지 다양한 시기의 애벌레들.

날개가 많이 상한 여왕.
이상하게도 등에 있던 노란 점무늬 2개가 사라졌습니다...왜일까요?

단체로 저를 쳐다보며 날개를 떨고,침을 구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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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욘석들 아직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번데기가 되어 가는 방 안의 애벌레들...오른쪽엔 입구를 막는 애벌레도 보이는군요.
번데기방 위쪽에 방을 증축하고 알을 하나 더 낳아놓은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일벌들이 나올 때가 되어서인지 여왕이 많이 예민해진 듯 합니다.
여왕을 놀리고 노는 재미가 꽤 있는데...
벌집 앞에서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이면 여왕이 따라 고개를 돌립니다.
왼쪽으로 가면 왼쪽 쳐다보고,오른쪽으로 가면 오른쪽 쳐다보고...

참,배터리가 모자라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여왕 가슴등판에 노란 점무늬 2개가 사라진 듯했습니다.
온통 검은 가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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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현관문 위에 있어서 가족들이 발견하고 떼어버렸을 줄 알았는데,
그간 아무도 벌집이 있는 걸 몰랐던 모양입니다. 저 빼고...
2주 전에 알이 들어있는 상태였던 벌집에는 이제 통통한 애벌레들이 들어있네요.

왕바다리 인증샷.
5월 9일.

카메라를 들이대니 가만히 쳐다보며 경계하는 듯한 여왕.
동정은 하지 못하지만 집 주변에 흔한 왕바다리가 아닐까...

그런데 하필 녀석이 집을 지은 위치는 우리집 현관문 바로 위 ㄱ-
가엾기도 해라...위치를 잘못 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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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진을 찍게 되어서 만족스럽습니다.
꽃을 찾아온 벌 사진 찍는 것도 생각처럼 쉽진 않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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