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강서한강공원 생태산책로에는 개망초와 벌사상자 꽃들이 가득했다...둘 다 흰꽃이네.
여러 종류의 무당벌레들도 많았지만 노랑무늬무당벌레도 몇 마리 볼 수 있었는데,
한 녀석은 벌사상자 꽃 사이에서 뭔가 작은 벌레를 빼 먹고 있고,다른 녀석은 꽃 속에 머리를 처박고 있었다...뭘 먹는지...
개망초에도 한 줄기에 두 마리가 붙어있었는데,모두 날아가버려 함께 있는 모습을 담진 못 했다...


팔공산 자락에서 만났던 의병벌레 종류.
노랑무늬의병벌레와 똑같은 차림새에 색깔만 빨간색으로 다른데,아직 이름이 없단다.


각시붓꽃 화분 바닥에 죽은듯이 누워있던 녀석...그래서 처음엔 무당벌레붙이인 줄 알았다.
건드리니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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