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그냥 평범한 직장생활을 그린 일상물이다.

구청 공무원들의 직장생활... 코미디 요소 조금 들어가 있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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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참 귀엽다.

단발머리에 안경...내가 예전에 좋아하던 사람이 생각나는 스타일인데다가,

연애 경험이 없고 남녀관계에 서툰 성격이라,멍청한 것 같기도 하고(가슴이 크면 멍청하다는 속설이 있는데 딱 그거다),순진한 것 같기도 하고...가만히 보고 있으면 귀여워서 버틸수가없다!

한글화가 기대되는 만화다...이 만화는 한글화했으면 좋겠다.

얘도 귀엽긴 하다. 단 이때만.(아니면 야마가미 루시의 가슴을 노리거나 하는 때...)

ps:가만히 보면,

공무원 휴게실에 오목눈이(붉은머리오목눈이?),두루미,하늘다람쥐,물범 새끼와 같은 동물들 흑백사진이 붙어있는 게 보인다.

홋카이도 소재 구청이라는 걸 나타내기 위한 장치일까? 일본 구청에는 저렇게 동물사진 붙여놓나...?

오늘 방영한 디지몬 크로스워즈:디지몬 헌터 22화에서 등장한 신태일의 성우로 정미숙이 캐스팅됐다.

그런데,16화에서 파닥몬이 나왔는데...파닥몬 성우로는 정미숙을 쓰지 않았다.

쩝...

디지몬 어드벤처를 볼 때 파닥몬의 목소리가 되게 귀여웠던지라 내심 이번에도 정미숙이 파닥몬을 맡아주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정미숙 성우한테 한 번 메일이나 보내 볼 걸 그랬나.


하여튼 많이 아쉽다. 신태일은 정미숙을 성우로 기용하구선 파닥몬은 왜 다른 사람을 캐스팅했을까...

정미숙의 파닥몬 연기를 다시 들어보고 싶었는데.

요즘 방영하는 디지몬 시리즈 신작,디지몬 크로스워즈...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한지우 역을 맡은 이선호(방귀대장 뿡뿡이의 뿡뿡이)가 주인공 역을 맡아서 포켓몬이 연상된다고 하는 평이 많은데,7화는 그 절정을 보여주는 듯 했다.

아래 두 장면에서 나온 대사를 보자.

장면 대사: 드릴버스터, 정말 굉장했어.


장면 대사: 지면안돼!

그렇다.

포켓몬스터를 많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이 대사들은 포켓몬에서 허구한 날 나오던 말이 아닌가...


지우의 목소리로 들으니 이게 디지몬인지 포켓몬인지 더욱 분간이 안 간다.

오랫동안 재밌게 즐기다가 학업 때문에 손대지 못 했던 노바 1492...
그게 관심을 못 주고 있던 새 쥐도새도모르게 서비스 종료되었어요. 찾아보니 2011년 4월이라고 나오더군요.
그런데,
스튜디오 위켓이 아라마루로부터 판권을 사들여 2011년 9월에 노바1492가 부활했습니다!
http://www.nova1492.com
정식 서비스는 아니지만 임시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위 사이트에서 계정을 만들어 토렌트 설치파일을 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덕분에 예전에 즐겼던 추억의 노바1492를 다시 접할 수 있게 됐어요.

아직 임시라 정식 다운로드가 없고,다운로드 링크도 트래픽때문에 터진 게 아쉬울 뿐이네요...
토렌트 쓰지 않는 분들은 설치파일을 받기 힘들겠죠.

Nova1492AR

그래서 올려봅니다,노바 1492 설치파일.
다시금 즐길 수 있어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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