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비가 깨알같이 내리던 날...

이녀석,아직 5월인데 되게 일찍 나왔네.

항상 밤에만 보거나 늙어서 바랜 녀석만 봐와서 그런지,

긴꼬리산누에의 다리가 이렇게 분홍빛인 줄 처음 알았다...

기절시키거나 마비시키거나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단지 덩치가 너~무 커서 뒤집어져도 못 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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