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구리나비와의 만남은 처음이라,
꽃에 앉은 모습을 찍으려했더니 촐랑거리며 자꾸 도망다니데요...쫓아다니다 열받아서 나비채로 잡아버렸습니다.ㅋ

배추흰나비보다 쪼그만 녀석이 큰줄흰나비한테 덤벼들어 투닥투닥거리는 배짱을 보여줍니다.
아마 같은 종 수컷 경쟁자인 줄 알았나봐요. 똑같이 날개가 하얀 흰나비과니까...


방금 막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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