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아와 우리 집 창틀에서 겨울잠을 자고 가는 녀석들.
올해 늦가을에는 사진을 미루다가 찍지 못하고 다 보내버렸는데...어제 우연히 창문 커튼에 붙어있는 이 녀석을 만나 찍을 수 있었다.
크기가 워낙 작아서 초점 맞추기 어려운 녀석...


위협을 느끼고 다리를 오므리고 움츠린 모습.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