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뒷마당에서 알집을 만들고 있는 왕사마귀 암컷을 보았다.
꽁무니를 휘저어 거품을 짜 내는 데 열중하던 암컷은 내가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도 꿈쩍하지 못하더라.
알을 낳는 중이어서 눈앞에서 별 짓을 다 해도 위협자세는커녕 앞발 하나도 치켜올리지 못하는 암컷 사마귀.
꽁무니로는 거품을 짜내고 열심히 휘저으며 알집의 모양을 만들고 있다.
다음날 가 보니 덩그러니 남겨진 알집.
뒷마당에서 알집을 만들고 있는 왕사마귀 암컷을 보았다.
꽁무니를 휘저어 거품을 짜 내는 데 열중하던 암컷은 내가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도 꿈쩍하지 못하더라.
알을 낳는 중이어서 눈앞에서 별 짓을 다 해도 위협자세는커녕 앞발 하나도 치켜올리지 못하는 암컷 사마귀.
꽁무니로는 거품을 짜내고 열심히 휘저으며 알집의 모양을 만들고 있다.
다음날 가 보니 덩그러니 남겨진 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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