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사람들이 많이 놀러오고 4륜차도 굴러다니는 해수욕장에서 처음 보는 종류의 까만 길앞잡이를 만났다.
4륜차가 굴러다니는 해변에서 용케도 아직 살아가고 있었구나...가여워라.


부처님오신날 비가 와서,어릴적부터 가던 멀리 있는 절에는 가지 못하고 뒷산 암자에나 다녀왔는데,올라가는 길에 이 녀석을 만났다.
만났을 땐 어깨에 노란 점을 보고 노랑무늬,미니날개 쪽인가...하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도감을 찾아보니 아이고,내가 침노린재 종류 중에 가장 보고싶어했던 우단침노린재구나! 반질반질 매끈한 몸이 참 매력적이다.
부처님께서 이 중생에게 조그만 선물을 내려주신 듯...하하;



검털파리와 외모는 똑같이 생겼는데,가슴과 배가 무잎벌처럼 주황색인 붉은배털파리.
검털파리는 지금까지 많이 만났는데...이 녀석은 이름조차도 몰랐기에 처음 만나 엄청 신기했습니다.
녀석은 눈이 작고 덩치가 큰 암컷이고,수컷은 검털파리처럼 완전 까맣다는군요...


5.2.
옥상의 거미집을 보고 있는데,갑자기 노린재 한 마리가 날아와 거미줄에 걸렸다.
아름다운 남색 광택을 띈 남색주둥이노린재...
거미줄에 걸려서 제대로 찍어주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거미가 먹이를 거미줄로 칭칭 감는 생생한 장면을 바로 눈앞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운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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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길앞잡이를 데려온 지 어언 1주일만에 짝짓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짝짓기시도는 여러 번 했지만,시간대가 적절하지 않다거나 녀석들이 민감해서 오래 유지하지 못하더군요.
수컷이 암컷을 덮쳐 한데 나뒹굴고,암컷이 저항하여 실패하는 경우도 많았는데...가만히 보고 있으면 수컷도 참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 암컷은 짝짓기중인 한 쌍 옆에서 나가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짝짓기 사진을 찍고 모두 마당에 풀어주었죠. 집주변에 길앞잡이가 알을 낳을 만한 마땅한 장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길앞잡이는 수컷이 암컷을 물고 몸을 고정합니다. 


윗 사진은 짝짓기 시도하던 도중에 제 기척때문에 풀려버린 직후...
짝짓기 사진을 찍어야하는데,접근하는 데 조금만 방심해도 녀석들이 합체를 풀어버려서 포착하기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햇빛을 받으면 짝짓기 시도가 촉진된다는 길앞잡이녀석들이,
아침에 그늘진 곳에 있을 때나 밤 같은 예상치 못한 때(사진을 찍기 어려운 환경)에 짝짓기를 하려 덤비는 거 있죠!(하라고 창가에 내 놓을 땐 안하고)
밤중에 짝짓기한 결과물이 아랫사진 되겠습니다.


실잠자리 이름은 잘 모르겠다...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할머니께서 계시는 팔공산 자락의 노인요양원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그 곳에 갔을 때,우리나라 남부지방에만 산다는 각시메뚜기를 처음 만났죠...허나 아깝게 사진은 남기지 못 했습니다.
다시 그 곳에 가는 김에 이번엔 꼭 어른벌레로 겨울을 나는 그 메뚜기를 찍겠다고 각시메뚜기 찾아다녔는데,
녀석은 코빼기도 안 뵈고 대신 요양원 마당에 돌아다니는 길앞잡이 3마리를 보았습니다.
마당에 풀밭이 있어서,운 좋게도 이녀석들을 모두 맨손으로 잡을 수 있었어요!
(길앞잡이를 만나 보신 분은 이녀석 맨손으로 잡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 겁니다)


수컷 1마리,암컷 2마리...등의 하얀 무늬가 3마리 모두 다릅니다.
마침 한쌍이겠다,짝짓기하는 사진을 찍어 볼 생각입니다.
어서 짝짓기 장면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그러고 나서 마당에 놓아 줄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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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자락에 있는 노인요양원의 양지바른 건물벽에서,좀사마귀 알집들이 부화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태어난 아이들~
바람이 세차게 부니 매달려 있는 애벌레들이 엄청 흔들리더군요...

그런데 알집을 햇빛이 너무 잘 드는 곳에 붙여서,모두 부화하지 못 하고 말라죽어버렸습니다.
위치 선정이 안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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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낚시 갔을 때 멧팔랑나비들이 날아다니는 건 확인했는데,
오늘은 한 마리가 집 앞 꽃밭에 찾아와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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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한 아저씨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설마 알집에서 애벌레들이 나오길 죽치고 기다리는 걸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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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말.
잘 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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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렁이답지 않은,크고 이쁜 색깔.

작년에도 여기서 만났던 녀석이지만 그 땐 찍지 못 했는데,올해 같은 곳에서 다시 보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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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도 무당벌레들처럼 겨울이 되면 집 창문으로 모여드는 종류다.
디씨 등을 발원으로 인터넷 상에 떠도는 사진이 꽤 퍼져 알려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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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구리나비와의 만남은 처음이라,
꽃에 앉은 모습을 찍으려했더니 촐랑거리며 자꾸 도망다니데요...쫓아다니다 열받아서 나비채로 잡아버렸습니다.ㅋ

배추흰나비보다 쪼그만 녀석이 큰줄흰나비한테 덤벼들어 투닥투닥거리는 배짱을 보여줍니다.
아마 같은 종 수컷 경쟁자인 줄 알았나봐요. 똑같이 날개가 하얀 흰나비과니까...


방금 막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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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나무고치나방의 고치라고 하는데...
정말일까? 산누에나방류의 고치같아보이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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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매미일까...?
보통 매미허물보다 작고,짜리몽땅한 게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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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 생태산행에서 올해 처음 만난 곤충이다.

따뜻한 햇살을 받고 깨어난 네발나비도 종종 날아다녔고,
집 주변의 벌통에서는 2월달부터 일찍 깨어난 꿀벌들이 돌아다니거나 죽어 있는 모습들도 많이 보았는데...


어제.
창 밖 방충망에 붙어 있던 이 녀석은 집 안에서 만난 녀석들보다 좀 사나웠다...
따뜻한 햇살을 쬐고 기운을 차려서 그런가.


땅에 떨어진 아카시아 꽃송이와 네점박이무당이...

 
이 녀석을 처음 만났을 때 찍은 사진.
청록색 광택이 정말 보석처럼 빛난다...아름다워.

2년 전 5월 어느날.

길앞잡이는 정말 가까이 접근하기 힘든 녀석이죠...
다가가면 저~앞에 날아가 앉고,다가가면 날아가고...이름처럼 길 안내하는 듯한 행동이 재밌지만,사진찍을 땐 얘기가 달라지죠.ㅠ
게다가 이녀석을 만난 곳은 평지가 아니라 계곡 바위였기에...녀석을 찍을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습니다.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 도망가는 녀석!
2.21.
이제 봄이 오고 있나봅니다...
작년과는 달리 2월 말인데도 많이 따뜻해졌네요.
올해 처음으로 만난 무늬수중다리좀벌입니다.
지난 겨울에 집 창문으로 찾아와 겨울잠을 자다가,이제 깨어난 거겠죠.
잘 잤니?

참,산개구리가 알을 낳았는지 찾으러 나가봐야하는데...
1.29.
집안에 들어와서 겨울잠자다 도중에 깨어났는지...
스피커 뒤에 이렇게 붙어있다가 내 낌새를 채고 아주 느릿느릿 움직이던 녀석.

1.18.
초등학생 땐 사슴벌레 가지고 다니는 게 진짜 유행이었는데...
그땐 문방구에서 팔던 젤리도 하나에 100원이던 시절이어서,곤충젤리 같은 거 알 리가 없던 나 같은 초딩들도 손쉽게 사슴벌레를 길렀었지.

의외로 장수풍뎅이는 별로 길러보지 못 했다.
하긴,중부지방에 야생 장풍이가 어디 흔한가...사슴벌레는 비교적 쉽게 잡혔지만.

넓적사슴벌레. 잘 보면 왼쪽 수컷 밑에 암컷도 보인다.

1.17.
얼어붙은 하천 위를 걸어가고 있었다.
생긴 걸 보면 딱정벌레나 먼지벌레 쪽의 애벌레일 것 같은데...아니면 수서딱정벌레 종류의 애벌레일 수도.

여튼 한겨울에 얼음 위에서 움직이는 곤충이라니...대체 이녀석 정체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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