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햄스터세상에서 분양받은 골든햄스터 세이블밴디드.
이틀동안 택배에 실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구나...

이제 생후 6주라는데 예상보다 덩치가...후덜덜;
펫샵에서 파는 새끼 골댕이들의 약 2배는 되요. 정말 생후 6주만에 이렇게 크나...
하지만 겁이 많고 예민한 여린 녀석,
팬더마우스 집에 넣어놨더니 팬마들이 괴롭힙니다...자기들보다 덩치가 수 배는 더 큰 골댕이를! 한 번 물리면 아작일텐데,요 철부지들...
청계천에서 골든과 팬마를 같은 어항에 넣어 파는 걸 보고 나도 붙임성 좋은 팬마와 햄스터를 함께 기르면 사람을 잘 따르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이 녀석 몸집을 보아서는 그건 영 안되겠어요.ㅠ
어서 채집통 왕대나 장만해야지...

이름은 뽀야라고 지었습니다.
근데 눈병이 있어보이나요?
분양해주신 분 말로는 톱밥 먼지때문에 생긴 눈병이 있다는데 저는 일단 이상 없어보여요. 어떡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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