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플레이XP
심영: 여기가..어디오?
메딕양반:아..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심영:(자신이 살아있다는것을 알리기 위해)나 이렇게 오래 있을수가 없소..전화..전화좀 가져다 주시오!
메딕양반:이보세요, 여긴 지금 중환자실입니다. 성 관계를 하세요
심영:(어리둥절하게)그건 무슨소리요..?
(그때 문이 열리며 근육질의 남자가 들어온다)
불곰: 형님 나가신다!
심영: 이게 무슨소리야!
불곰: 시간낭비 말죠, 저 부드러운 남잡니다.
심영: 안돼...!
불곰: 내 근육 끝내주지..? 내가 봐도 정말...아..
심영: 안돼..!
불곰: 수류탄을..그대 품 안에..
심영: 뭐요? 이보시오.이보시오!
불곰은 심영에게 달려드는데..
불곰: 난 자기만 보면...젠장! 벌써 터지면 안되는데!
(끔찍한 경험을 한 심영은 의사양반에게 도움을 청한다)
심영: 의사양반! 나좀 살려주시오..
(그때 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온다)
메딕양반:아니..당신 누구요?
토르: 저요 저요! 나 시켜줘요!
심영: 이게 무슨소리야!
토르: 조준..? 할줄 알지.하지만 이녀석은 조준 안해도 된다고.
심영: 그건 무슨소리요..?
토르: 천둥을 느껴라!
심영: 안돼..!
(토르도 심영의 침대를 흔들기 시작한다)
토르: 나는 천둥의 신이다! 그래서 벼락을 내리지!
심영:뭐요? 이보시오! 이보시오!
토르: 당신 정말 끝내주는군!
오래 전에 보았던 고대유물 발굴...다시 들어도 웃기긴 웃기다.ㅋ
이걸 들으면서 불곰에게 털리는 저그가 겹쳐보이는 건 왜일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