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발견되었다고 뉴스를 탄 그 녀석들이다.
제노푸스(아프리카 발톱개구리)
KBS에서 와서 촬영하는데,촬영 도중에 참개구리 새끼 한 마리를 꿀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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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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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온 분들이 낚시로 잡은 끄리 한 마리.

그리고 끄리 치어들도 강가에 노닐고 있었다. 겉보기에는 피라미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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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류자연사연구회 채집 일정 때 같은 방 애들이 잡은 묵납자루들. 다들 아시다시피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이다.

이 한쌍은 맨 처음 잡힌 녀석들인데...그 뒤로 몇 마리 더 잡힌 것 같다.

일본 분들한테 아주 인기가 좋았는데...일본사람들이 하도 많이 찍어서,나는 요것밖에 못 찍고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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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귀여운 사이즈의 쏘가리 치어 2마리가 잡혔다. 산책나갔다가...

어항에 넣고 기르면 딱 좋을 크기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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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류자연사연구회에서 같은 애들이...

둘 다 반나절만에 죽어서 결국 아무도 데려가지 못 했다.

근데 크기는 진짜 크더라...30cm가 넘는 미유기도 있다고 하니,이 정도면 진짜 미유기가 아니라 그냥 메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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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이기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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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온천에서 부산대학교로 가는 길에 있는 한 초등학교 부근에 있던 횟집에서 본 자리돔과 돌돔.

수족관에서는 담셀이라 불리며 관상용으로 기르는데...식용 자리돔을 본 건 처음이었다.

어항에 기르는 것도 좋지만,어떤 맛일지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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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컬러 라지그라스와 컬러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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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얕은 도랑에 버려진 비닐이 들썩들썩거리길래 속에 뭐가 있나 들춰봤더니,큼지막한 가재 2마리와 중간 크기의 가재 한마리가 나왔다.

큰 녀석 둘은 서로 싸우는 중이었나보다...한 마리의 갑각이 군데군데 깨져 있다. 집게에 찝힌 자국같다.

그 두마리를 건져내서 찰칵.

이맘때 쯤 되면 포장도로 위에 나와서 말라죽는 도롱뇽들이 꽤 많이 보인다.

이녀석은 왜 낙엽더미 속에서 나온 걸까...

아마 비 오는 날 도로 위로 기어나왔다가 햇빛이 비추고 몸이 마르니까 말라죽지 않기 위해 낙엽 속으로 파고든 거겠지.

다행히 내가 늦지 않게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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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며칠 전에 확인했던 물놀이장에 다시 들렀다.


세상에,

여기에다간 알을 낳지 않는 줄 알았는데 알을 낳았네...물놀이장 바닥 전체에 알이 쫙 깔렸다.바닥의 물이 마르면 올챙이들은 어떻게 될 지...

그 많던 산개구리들은 거의 다 없어지고,사진처럼 몇 마리만 남아있었다...

동네 주민들이 잡아간 걸로 추측된다.

수영장 바닥에 밟혀 죽은 개구리 시체와 배를 갈라 끄집어낸 알뭉치,손으로 인위적으로 끌어다 놓은 달뿌리풀 뿌리 등...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남아있었다.

관리실에서 어른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수영장 옹벽에 막혀서 개구리들이 올라가지 못 하는데,동네 주민들도 그걸 알고 매년 쓸어담으러 오는 모양...

물이 없는 건조한 곳에 있는 알덩어리.

이건 인위적인 건지,개구리들이 여기다 이렇게 낳아놓은 건지...

장소는 작년 그 물놀이장.

보이는 광경은 작년과 거의 비슷.

암컷 등에 업혀있지 않은 수컷들은 양 볼에 울음주머니를 부풀리면서 열심히 도망니고...

이녀석은 알 밴 것 같이 배가 빵빵하고,몸의 무늬도 이쁘기에 독사진을 찍어주었다.

찻길 옆에서 우렁차게 울어대길래,가 보니 올해도 역시 짝짓기하러 모여든 개구리들이 바글바글...

매년 개구리떼들이 이곳에 어떻게 들어왔다가 어떻게 우르르 빠져나가는지 참 신기할 따름이다.

수문은 열려있긴 했지만...

청계천 뒷골목 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수족관에서,

하얀 치가재 한 마리가 니그로 치어 한 마리를 잡았다. 그러자 다른 가재가 와서 뺏어먹으려고 한다.

니그로 치어가 사냥당하고 가재들이 싸우던 걸 지켜보던 수족관 사장님은 곧 뜰채로 둘을 떼어놓았다.

하하~보기 힘든 구경하고 왔네.

어제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렸다.

오늘 퇴근하는 길에 산개구리가 알 낳는 장소에 확인차 들러보니,며칠 전만 해도 얼어있었던 곳에 개구리알이 한가득이었다.

얼음이 녹자마자 알을 낳은 것이다...

사방댐 아래에는 헤엄쳐다니는 개구리들도 보였는데,그곳 역시 며칠 전에는 정적만이 감돌았던 곳이었다...

사진을 찍었으나 사방댐이 너무 높고 카메라에 먼지가 많이 껴서 찍은 사진에 개구리가 나오지 않았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레드테일 캣피쉬. 잘 알려진 아마존 붉은꼬리메기와는 전혀 다르게 생겼다.

청계천 대상에 손가락만한 유어가 몇 마리 들어와있었는데...알아보니 벌써 알비노 개체도 유통되는 모양이다.

우리나라엔 언제부터 수입되기 시작한걸까?

부산아쿠아리움의 실버아로와나들.

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 수조가 있어서 역시나 많은 개체가 안구하락에 걸려 있었다.

한 마리는 한쪽 눈은 멀쩡한데 한쪽 눈은 안구하락에 걸려서...더 안쓰러웠다.

사진에도 그 녀석의 정면이 찍혔는데,찾아보자.

올해 1월 초.

오목교역 행복한백화점 내 농협하나로마트에 갔더니,마치 대형마트처럼 수족관과 애완동물 판매 코너가 있었다.

그곳에서 말라위 레드시클리드 성어 한 마리가 9천원에 팔리고 있었다.

말라위를 좋아하는 나는 이 녀석이 매우 탐나서 한참을 그 앞에서 쳐다보고 있었다...아~내가 어항만 가지고 있었어도 이녀석 데려오고싶은데.

지금은 누구한테 팔렸을까? 아님 그대로 있을까?

해수어 기르는 사람들이나 해수어 파는 수족관에서는 '블랙팁 리프 샤크'로 잘 알려져있는 상어.('블랙팁 샤크'라고 하면 흑단상어라는 다른 종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몇 마리가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거의 끝부분에 있는 해저터널 한 쪽을 막아놓고 정어리 떼를 풀어놓았다.

이 칸막이 안에는 귀상어와 가오리,목탁수구리 한 마리 등 다른 커다란 물고기들도 좀 함께 있었는데...

바다거북만이 함께 찍혔다. 귀상어는 너무 높은 데 있어서 찍긴 했지만 작게 나왔고...

특히 목탁수구리...

정말 크고 위압감넘치는 물고기였는데,찍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목동생명과학박물관에는 3대륙의 폐어가 다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폐어(프로토프테루스). 아에티오피쿠스 종이었던가...종명은 까먹어버렸습니다.ㅠ

호주 폐어(네오케라토두스).

셋 중 제일 덩치크고 제일 순한 인상을 가진 녀석이었습니다...사진 찍지는 못했는데,밑에서 봤을 때 입모양이 참 귀엽더라구요.

남미 폐어(레피도시렌 파라독사).

얼핏 보면 뱀장어인 줄 알 것 같은 녀석...폐어 중에서 체형이 제일 가늘고 길다란 종이죠. 크기도 쪼그만해서 자꾸자꾸 눈길이 가더라구요.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코엑스에서보다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펼쳐진 가슴지느러미와 다리촉수,두 가지 특징이 모두 잘 담겼다.

아직 어려보이는 작은 상어에게 몸집이 거의 비슷한 빨판상어가 기를 쓰고 따라붙는다.

tv에서 거대한 상어나 해양동물들에게 달라붙는 빨판상어만 봐 오다가 이런 황당한 장면을 보면...우습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옛날에 용두동 열대어상가에 있는 한 수족관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커다란 빨판상어가 자기보다 작은 새끼상어에게 따라붙으려 하고 작은 상어는 계속 도망치는데...상어가 너무 불쌍해서 앞을 못 떠났던 기억이 난다.

현재는 그 자리에 롯데캐슬 아파트 짓느라 그 블록에 있던 수족관들이 싹 없어져버렸다. 청계천과 견줄 만큼 큰 열대어상가였는데...

영도 해양박물관에서 이 녀석들을 보니까 그 때 생각이 나더라.

9월 11일. 부산아쿠아리움.

얘가 참돔이란다.

선명하게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9월 10일. 해운대전통시장을 둘러보는데 꼼장어집이 꽤 보였다.

길가에 놓인 수족관마다 무더기로 뭉쳐 있는 꼼장어들...

아,꼼장어가 아니라 먹장어(Eptatretus burgeri)가 정확한 이름이지.

몸에서 나온 점액으로 막을 쳤는데 꼭 거미줄 같다.


세상에...

오늘 출근하다가 포장된 길 위에 나와 말라죽어가는 이 녀석을 만났다.

처음엔 그냥 도롱뇽이려니...했는데 웬걸,우리 동네에서는 한 번도 본적 없는 꼬리치레도롱뇽이 아닌가!

비오는 날 도롱뇽이 찻길 위로 기어나왔다가 새들한테 쪼아먹혀 죽은 건 많이 봤지만...꼬리치레도롱뇽도 육지로 기어올라오나?

조금만 더 늦었다면 녀석은 말라죽고 말았을 것이다.

부산아쿠아리움에서 본 제비활치 성어.

뱃피쉬라고도 부르는 제비활치는 어릴 땐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위아래로 매우 길어서 치어와 성어의 모습이 달라 보이는 물고기다.

다 자라면 사진처럼 짧아지지만...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제비활치를 보고,다음 날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으로 갔는데,

박물관 수족관에는 제비활치가 훨씬 더 많았다!

게다가 해저터널형 수족관이고 뒷쪽 배경도 박물관 한쪽 면 전체가 비쳐보여서...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전시 중인 어항 중에 해운대 앞바다를 테마로 해서 꾸민 어항이 있었다.

이 어항에 아주 눈에 띄고 이쁜 일곱동갈망둑이 눈길을 끌어서 몇 장 찍어보았다.

그랬더니...

호기심 많은 말쥐치와 돌돔 치어들이 카메라를 보곤 쫓아와서 카메라 앞을 맴돌며 쪼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맨 위의 일곱동갈망둑 사진에도 얼쩡거리는 쥐치가 찍혔다. 꼬리가 보이는가?

손가락을 어항 유리에 갖다대봐도 쥐치 녀석이 쪼려고 든다.

하는 짓이 재미있어서 찍어주려고 했더니 하나같이 멀리 줄행랑치네...이것들이 망둥어 촬영 방해할때는 언제고 ㄱ-

돌돔 밑에 있는 물고기는 범돔. 범돔도 이 어항에 많았다. 코엑스에서 전시한다고 자랑하던 고등어도 몇 마리 있었다.

이 어항에는 쥐치가 두 종류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넓적한 쥐치는 위에서 말한 손가락을 쪼려고 한 쥐치와 달리 작고 수줍음이 많았는데...

난 그 녀석이 쥐치고 이 물고기는 다른 종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이 넓적하고 겁많은 녀석이 진짜 "쥐치"고,카메라 앞에서 방해하던 날씬한 녀석은 말쥐치였다. 이럴수가...


횟집에서나 보던 돌돔과 쥐치를 아쿠아리움 어항에 전시할 줄은 꿈에도 몰랐을 사람들도 많을것이다...고등어,멸치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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