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기억이었다.
하지만 코스프레가 일찍 철수하는 바람에 코스어들 못 봐서 정말 피눈물난다…코스프레가 그렇게 일찍 철수할줄이야.

1부 끝 What am i fighting for, 2부 끝 suite for the singularity, 커튼콜 프론트라인이 웅장하고 제일 맘에 들었는데
What am i fighting for은 공식적으로 녹음한 음악파일이 있다면 소장하고 싶을 정도였지만, 프론트라인은 아무리 소녀전선이 주제라도 오케스트라인데 구리리 보컬(그것도 한국말로!)이 흘러나오니…이게 오케스트라가 맞나 싶기도 했다.
그리고 조명을 관객 눈에다 바로 비춰…

작년 10월에 규슈 여행을 다녀왔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여행기를 올려본다.

컨트리로드 호스텔 저녁식사. 주변에 식당도 편의점도 없는 산 속이라서 조식과 석식은 추가요금을 내고 신청할 수 있다.(조식은 700엔, 석식은 얼마였더라…?) 나는 이 날 예상보다 늦게 버스를 타고 호스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자마자 저녁을 먹었다.
바로 옆에 밥솥에서 한 밥이 정말 맛있었고, 오른쪽에 있는 그라탕이 꽤 맘에 들었다.

컨트리로드 호스텔의 특징 중 하나는 영어 잘하시는 사장님께서 투숙객들을 데리고 밤 투어를 하신다는것이다.
바로 뒷산에 올라 반딧불이와 별자리를 보는데, 나는 이 투어가 하고싶어서 일부러 컨트리로드 호스텔에 1박을 잡았다. 참고로 유후인선데이와 이곳은 각각 유후인 끝과 끝에 있다.
아쉽게도 반딧불이 사진을 찍지 못했다…정말 아쉬웠고, 폰카 사진이라서 이렇게 찍혔지만 산 위에서 내려다본 유후인 야경도 정말 이뻤다.

다음 날 아침식사. 밑에 쯔쿠네(닭고기를 다져 만든 일본식 미트볼?전통음식)로 생각되는 쪼그마한 꼬치가 참 귀여웠다.

아침을 먹고 유후인 시내도 내려다보고, 주변 산책도 했다. 꼬마장수말벌 3마리를 보았고, 호스텔 옆으로는 하천이 흐르고 호스텔 온천수를 여기로 방출하는데, 물 나오는 바로 밑에서 여치베짱이 한 마리가 물에 빠져 쪄죽어있는 것을 보았다. 뜨거운 물에 불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엄청 커 보였다…아쉽게도 하천 뚝방이 매우 깊어서 내려가보질 못했다. 지금도 너무 아쉽다.

컨트리로드 호스텔은 체크아웃할 때 사장님 부부가 기타를 치며 take me home을 불러주시는데, 이게 유튜브에도 영상이 올라가있을만큼 유명하다.
하지만 나는 이 날 유후인을 떠나지 않고 1박을 더 하므로 유후인 시내를 끝에서 끝으로 가로질러 유후인선데이로 간다…

한국인 사장님이 하시는 유후인선데이는 료칸은 아니고 펜션이라 온천은 할 수 있지만 가이세키는 맛볼 수 없고, 대신 1200엔을 내면근처 주민인 할아버지가 직접 사냥한 고기로 만든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위에서부터 사슴고기, 멧돼지고기, 그리고 미야자키 전통음식인 치킨난반.

이 쪽은 그래도 컨트리로드 호스텔보다는 고도가 낮고 주변에 마을도 더 크고, 보다 유후인 시내와 더 가까이 있는건지 2층 창문 밖으로 시내 전경이 더 가까이 크게 보인다.

다음날 아침으로 사장님이 직접 해주신 야끼소바.
내가 유후인선데이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인 사장님이 하시고 가격이 저렴한 점도 있었지만 바로 이 야끼소바가 가장 컸다.
일본 야끼소바를 한 번도 못 먹어봤기에 이번 기회에 꼭 먹어보고싶었고, 아이러니하게도 이게 이번 일본 여행에서 유일하게 먹은 야끼소바가 되었다…맛있었으니 됐지만!

아침 유후인 풍경. 곳곳에서 온천수증기가 올라오는 게 보인다. 평화로운 풍경과 합쳐져 참 감명깊었다.

유후인선데이 사장님…친절하고 항상 웃고 계셨지만 팬션 하시면서 많이 고생하셨을 것 같다…사전에 알아본 정보로는 온천이 팬션 바로 뒤에 있는 건물 쓴다고 했지만 정작 갔을때는 유후인 시내에 있는 공중목욕탕까지 나가서 차로 데려다주셨고, 주변 주민들과 마찰도 있으셨을것이다. 투숙객들뿐만 아니라 목욕탕 사장님에게도 굽신거리시는 것을 보고…즐거운 여행을 갔지만 그래도 뭔가 안쓰러워보였다. 사장님이 좀 더 어깨를 펴셨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해본다!

지금까지 먹어본 라멘 중 제일 맛있었다...

스테이크 무한리필집이라길래 겸사겸사 가 봤는데,점심시간에는 무한리필 메뉴가 없다고 했다...

블로그 리뷰에서 보니까 계피가루 뭍힌 파인애플과 커피가 그렇게 맛나다고 극찬을 하던데,

직접 먹어보니 전혀 맛있지 않더라...블로그 리뷰는 믿을 게 못 된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왔다.

딤섬이 먹고싶어서 딘타이펑에 다녀왔는데,
가격은 비싸면서 양질은 많이 별로였다.
우육탕면은 누린내인지 향신료 향인지,이상한 향이 너무 강해서 나랑 잘 맞지 않아 먹고 계속 고생하고있고,
샤오롱바오는 양은 엄청 적으면서 매우 비쌌다. 차라리 차이나팩토리나 찾아갈 걸 그랬나…
우리나라에도 제대로 된 딤섬뷔페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


이번엔 일반 슬라이스치즈로 해보았으나…눅눅하고 별로인 건 같다.

오감자와 스트링치즈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
레시피도 간단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해 봤는데,돈이 아깝다!
치즈가 너무 빨리 굳고 오감자도 눅눅해져서 기대했던 것만큼 맛이 없다…
내가 이거 해볼라고 별 맛없는 스트링치즈를 5천원어치나 샀다니…내가 미쳤지ㅠ-ㅠ

홀시에서 세일하여 산 장수하늘소 티셔츠가 방금 왔다.
이걸로 티셔츠 콜렉션이 하나 더 늘었네…​

복만두에,복까스에,복 오꼬노미야끼…신세계를 본다.​

건대입구와 어린이대공원 부근의 시장통에 있는 무한리필 돈까스 집 두곳 중 한곳.

사실 나머지 한 곳을 찾아갔는데(천원 더 싸고,설렁탕 국물도 준다고해서),추석 연휴라 문을 닫아서...왔던 길 되돌아가서 이 곳에 찾아갔다.

그래도 돈까스는 정말 배 터지게 먹었다...!

파스타 할 때 이렇게 계란을 풀어 섞으면 꽤 맛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요리를 해먹은 것 같은 기분이다.

위가 탈이 났는데,집에 라면이나 기름에 굽고 튀기는 것 외엔 먹을만한 것도 없고...이것도 기름에 한 요리긴 하지만.

서울라마다호텔 로비

라마다호텔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환경부가 개최한 반달가슴곰 복원 10주년 국제심포지움 다녀왔습니다.

홀에 있는 커다란 피아노가 멋졌어요...피아노 다시 쳐 보고 싶어라ㅠ-ㅠ

저기 사회보는사람 아나운서라고 하네요...강단 위에는 환경부 차장이고.
IUCN,스미소니언 박물관 등 여러나라에서 왔습니다! 진짜 국제네요.

호텔 음식이라 그런지 보기도 맛도 좋았습니다. 다만 양이 적어서 포만감이 없었다는...
첫째날은 제공된 음식 퀄리티가 좋았지만 둘째날은...고급 호텔에서 차려준 뷔페가 싸구려 뷔페에 가서 먹는 음식과 질이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근데 쓰다...짠 건 둘째치고 쓰다.ㅠ-ㅠ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수복국 복어 요리  (1) 2014.09.19
건국수제돈까스 무한리필 갔다오다.  (0) 2014.09.08
오랜만에 푸실리  (0) 2014.09.03
스크램블 에그  (0) 2014.09.02
반달가슴곰 복원 10주년 국제심포지움  (0) 2014.08.29
국제어류자연사연구회 심포지움  (0) 2014.08.18
벌집 아이스크림  (0) 2014.08.13
닝교초 돈부리 규동  (0) 2014.08.13
오랜만에 샌드위치  (0) 2014.08.05
투움바 너구리  (0) 2014.07.21

8월 15일~15일간 단양에서 열린 국제어류자연사연구회에 참석했다.

민물고기학계의 거장 김익수교수님.

우리나라 민물고기 중 iksookimia속이 김익수교수님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참석했는데,
이 사람들은 일본인들이다. 왼쪽은 깅끼대학 석사,오른쪽은 미에 박물관에서 오신 분.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국수제돈까스 무한리필 갔다오다.  (0) 2014.09.08
오랜만에 푸실리  (0) 2014.09.03
스크램블 에그  (0) 2014.09.02
반달가슴곰 복원 10주년 국제심포지움  (0) 2014.08.29
처음 도전한 달걀+메추리알 장조림  (0) 2014.08.25
벌집 아이스크림  (0) 2014.08.13
닝교초 돈부리 규동  (0) 2014.08.13
오랜만에 샌드위치  (0) 2014.08.05
투움바 너구리  (0) 2014.07.21
투움바 신라면  (0) 2014.07.16

코엑스 현대백화점에서 벌집 아이스크림을 팔더라.

맛이 궁금해서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하나에 5천원이나 받는 무지막지한 가격에...사먹지는 못하고 사진만 찍고 왔다.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푸실리  (0) 2014.09.03
스크램블 에그  (0) 2014.09.02
반달가슴곰 복원 10주년 국제심포지움  (0) 2014.08.29
처음 도전한 달걀+메추리알 장조림  (0) 2014.08.25
국제어류자연사연구회 심포지움  (0) 2014.08.18
닝교초 돈부리 규동  (0) 2014.08.13
오랜만에 샌드위치  (0) 2014.08.05
투움바 너구리  (0) 2014.07.21
투움바 신라면  (0) 2014.07.16
허심청 온천,더파티아이  (0) 2014.06.19

코엑스가 점점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아직 앞쪽은 한창 공사중이지만 메가박스와 아쿠아리움 부근은 식당들도 벌써 입점했고,열심히 장사들을 하고 있다.

새로 생긴 듯한 닝교초돈부리라는 일식집에 가서 규동을 먹었다.

다른 돈부리 식당들과 달리 규동을 시키니 날달걀을 하나 주었다. 지구당에서도 1000원 받고 반숙으로 팔던 달걀을 그냥 주었다.

노른자만 넣어서 섞어먹으라고 했는데...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할 줄 몰라서 그냥 깨트려 넣었다...;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램블 에그  (0) 2014.09.02
반달가슴곰 복원 10주년 국제심포지움  (0) 2014.08.29
처음 도전한 달걀+메추리알 장조림  (0) 2014.08.25
국제어류자연사연구회 심포지움  (0) 2014.08.18
벌집 아이스크림  (0) 2014.08.13
오랜만에 샌드위치  (0) 2014.08.05
투움바 너구리  (0) 2014.07.21
투움바 신라면  (0) 2014.07.16
허심청 온천,더파티아이  (0) 2014.06.19
지구당 규동  (0) 2014.06.18

식빵이 생겼는데 마침 집에 치즈도 남아있어서,

살짝 녹은 뜨끈뜨끈한 샌드위치를 해 먹었다.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달가슴곰 복원 10주년 국제심포지움  (0) 2014.08.29
처음 도전한 달걀+메추리알 장조림  (0) 2014.08.25
국제어류자연사연구회 심포지움  (0) 2014.08.18
벌집 아이스크림  (0) 2014.08.13
닝교초 돈부리 규동  (0) 2014.08.13
투움바 너구리  (0) 2014.07.21
투움바 신라면  (0) 2014.07.16
허심청 온천,더파티아이  (0) 2014.06.19
지구당 규동  (0) 2014.06.18
부산밀면  (1) 2014.06.18

이번엔 너구리 라면으로 투움바 안성탕면을...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 도전한 달걀+메추리알 장조림  (0) 2014.08.25
국제어류자연사연구회 심포지움  (0) 2014.08.18
벌집 아이스크림  (0) 2014.08.13
닝교초 돈부리 규동  (0) 2014.08.13
오랜만에 샌드위치  (0) 2014.08.05
투움바 신라면  (0) 2014.07.16
허심청 온천,더파티아이  (0) 2014.06.19
지구당 규동  (0) 2014.06.18
부산밀면  (1) 2014.06.18
기름떡볶이  (0) 2014.05.07

마침 집에 우유도 있고 치즈도 사다놨길래,

안성탕면 대신 신라면으로 투움바 라면을 시도해보았다.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제어류자연사연구회 심포지움  (0) 2014.08.18
벌집 아이스크림  (0) 2014.08.13
닝교초 돈부리 규동  (0) 2014.08.13
오랜만에 샌드위치  (0) 2014.08.05
투움바 너구리  (0) 2014.07.21
허심청 온천,더파티아이  (0) 2014.06.19
지구당 규동  (0) 2014.06.18
부산밀면  (1) 2014.06.18
기름떡볶이  (0) 2014.05.07
투움바 파스타  (0) 2014.03.06

부산 온천장역에서 내리면 있는 더파티아이.

농가에서 산지직거래로 우리 농산물을 공급받아 로컬푸드를 제공한다고 내세우는 뷔페다.

철판볶음,쌀국수,짬뽕 등 즉석요리도 먹었는데 국물 안에 바지락 대신 삐죽인지 백합인지,다른 조개가 들어가있다는 게 맘에 들었다. 역시 부산인가...

점심 영업이 끝나갈 때 도착해서 그런가,

초밥도 비쩍 말라비틀어졌고 음식들 퀄리티는 별로 좋지 않았다.

결국 초밥과 롤은 손도 대지 못했다.

농심호텔 안에 있는 동래온천 허심청.

찜질방에서 숙박은 안됐지만,아주 다양한 시설들을 갖춘 맘에 드는 목욕탕이었다.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집 아이스크림  (0) 2014.08.13
닝교초 돈부리 규동  (0) 2014.08.13
오랜만에 샌드위치  (0) 2014.08.05
투움바 너구리  (0) 2014.07.21
투움바 신라면  (0) 2014.07.16
지구당 규동  (0) 2014.06.18
부산밀면  (1) 2014.06.18
기름떡볶이  (0) 2014.05.07
투움바 파스타  (0) 2014.03.06
투움바 라면 시도  (0) 2014.02.26

간판도 없고,잠긴 문 하나만 덩그러니 놓인 지구당 풍경. 가게 내부도 협소했다.
줄서서 먹는다고 해서 일부러 딱 4시 맞춰서 갔는데도 아직 문 열지 않은 가게 앞에 기다리는 손님이 있었다.

4500원짜리 규동. 처음엔 3500원이었다고 한다. 양이 좀 적어서 더 달라고 하니 작은 밥그릇에 이쁘게 담아주셨다.

지구당에 가서 싼 가격에 규동을 먹고 왔다.

주인이 친절하지 않다고 듣고 갔는데...기대보다 훨씬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가게 안은 말소리 하나 없이 정숙했지만...

'자리 안내해드리겠습니다','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더 준비해드릴까요','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마치 백화점 점원들의 그것처럼 틀에 짜여진듯한 멘트...

게다가 계산하고 나올 때 계산이 잘못되자 거듭 '죄송합니다'를 연거푸 말하는 여주인은 전혀 불친절하게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과친절하려 애쓰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서 다녀갔던 손님들이 불친절하다고 뭐라고 해서 그런걸까...주인내외가 좀 더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갖고 행동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머릿속에 남긴 채 나왔다.

규동은 싸고 맛있었고,정성도 가득 담겨있었다. 또 가서 먹고싶다.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닝교초 돈부리 규동  (0) 2014.08.13
오랜만에 샌드위치  (0) 2014.08.05
투움바 너구리  (0) 2014.07.21
투움바 신라면  (0) 2014.07.16
허심청 온천,더파티아이  (0) 2014.06.19
부산밀면  (1) 2014.06.18
기름떡볶이  (0) 2014.05.07
투움바 파스타  (0) 2014.03.06
투움바 라면 시도  (0) 2014.02.26
청계천 열대어상가가 사라져간다...  (0) 2014.02.12

광안리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부산밀면이란 식당에서 밀면+삼겹살 세트를 시켰다.

아무래도 육쌈냉면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따 온 것 같은 메뉴다.

가격은 비싸고,맛도 별로 없었다...다대기가 최악이었다.

차라리 부산역 앞에서 만두와 함께 먹었던 초량밀면이 훨씬 나았다 하겠다.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샌드위치  (0) 2014.08.05
투움바 너구리  (0) 2014.07.21
투움바 신라면  (0) 2014.07.16
허심청 온천,더파티아이  (0) 2014.06.19
지구당 규동  (0) 2014.06.18
기름떡볶이  (0) 2014.05.07
투움바 파스타  (0) 2014.03.06
투움바 라면 시도  (0) 2014.02.26
청계천 열대어상가가 사라져간다...  (0) 2014.02.12
청계천 왕비집 차돌박이정식  (1) 2014.02.12

떡볶이떡 두 덩이로 간장,고추장 기름떡볶이를 해 먹었다.

간장 떡볶이는 가끔씩 해 먹는 거라 안찍었고,설탕 대신 물엿과 매실엑기스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처음 해 본 고추장 기름떡볶이만 찍었다.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움바 너구리  (0) 2014.07.21
투움바 신라면  (0) 2014.07.16
허심청 온천,더파티아이  (0) 2014.06.19
지구당 규동  (0) 2014.06.18
부산밀면  (1) 2014.06.18
투움바 파스타  (0) 2014.03.06
투움바 라면 시도  (0) 2014.02.26
청계천 열대어상가가 사라져간다...  (0) 2014.02.12
청계천 왕비집 차돌박이정식  (1) 2014.02.12
압구정 돈까스킹 다녀온 후기  (0) 2013.12.06

투움바 안성탕면 방식대로 우유와 치즈 한 장만 넣고 뚝딱 해 낸 투움바 파스타. 라면스프만 고춧가루로 바꿔서 했다.

집에 스파게티면이 다 떨어진 지 오래라 마지막 남은 푸실리로 대신 했는데...우유를 너무 많이 붓는 바람에 파스타가 다 불었다.ㅋ

여기에 칵테일새우만 들어가면 딱이겠는데...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움바 신라면  (0) 2014.07.16
허심청 온천,더파티아이  (0) 2014.06.19
지구당 규동  (0) 2014.06.18
부산밀면  (1) 2014.06.18
기름떡볶이  (0) 2014.05.07
투움바 라면 시도  (0) 2014.02.26
청계천 열대어상가가 사라져간다...  (0) 2014.02.12
청계천 왕비집 차돌박이정식  (1) 2014.02.12
압구정 돈까스킹 다녀온 후기  (0) 2013.12.06
아보카도  (0) 2013.10.31
밝은 피사체를 찍었더니,카메라 렌즈에 낀 먼지가 아주 뚜렷하게 잘 나왔다...

요새 안성탕면 소비자 공모 레시피로 유명해진 투움바 라면. 한 번 시도해보았다.

사실 며칠전에 한 번 해먹어봤는데,라면스프를 1/3만 넣으라고 해서 그대로 했더니 스프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매워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프를 체로 걸러 넣었는데...이번엔 스프가 들어간 티도 안 날 만큼 하얀 투움바 라면이 되었다.

슬라이스 치즈를 고명처럼 위에 얹어내려 했는데...생각처럼 잘 되진 않았네.

다음엔 스파게티면으로 투움바 파스타를 한 번 해볼까. 라면스프 대신 고춧가루 넣고...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심청 온천,더파티아이  (0) 2014.06.19
지구당 규동  (0) 2014.06.18
부산밀면  (1) 2014.06.18
기름떡볶이  (0) 2014.05.07
투움바 파스타  (0) 2014.03.06
청계천 열대어상가가 사라져간다...  (0) 2014.02.12
청계천 왕비집 차돌박이정식  (1) 2014.02.12
압구정 돈까스킹 다녀온 후기  (0) 2013.12.06
아보카도  (0) 2013.10.31
종로 하꼬야씨푸드 뷔페  (0) 2013.10.26

오늘 오랜만에 청계천 열대어상가에 갔는데,큰길가 수족관들이 거의 다 사라졌다.

그 자리에는 신발가게들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었다.

용두동 수족관거리도 2012년부터 롯데캐슬프라자 짓는다고 한 쪽 면의 수족관들을 싹 없애버리더니만...

청계천 열대어상가도 같은 길을 걷는 것인가?

동대문에 신발가게 엄청 많더만...왜 수족관까지 쫓아내고 신발가게 거리를 늘리는건지 참 안타깝다.

남아있는 수족관 주인분들한테 여쭤보니 신발가게가 임대료를 더 많이 받고 돈이 더 잘되니까 수족관을 쫓아낸 거라고 하던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수족관 밀집상가 두 곳이 모두 사라져간다...그저 안타깝고 씁쓸하다.

여기들 없어지면 이제 수족관들 어떻게 될지...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구당 규동  (0) 2014.06.18
부산밀면  (1) 2014.06.18
기름떡볶이  (0) 2014.05.07
투움바 파스타  (0) 2014.03.06
투움바 라면 시도  (0) 2014.02.26
청계천 왕비집 차돌박이정식  (1) 2014.02.12
압구정 돈까스킹 다녀온 후기  (0) 2013.12.06
아보카도  (0) 2013.10.31
종로 하꼬야씨푸드 뷔페  (0) 2013.10.26
오랜만에 치즈스파게티  (0) 2013.09.13

아...이런 9첩반상 받아본 지가 얼마만인가~

근데 한 가지 흠이 있다면,비빔국수가 팅팅 불어서 나왔다.

'+끄적끄적 > 내가겪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밀면  (1) 2014.06.18
기름떡볶이  (0) 2014.05.07
투움바 파스타  (0) 2014.03.06
투움바 라면 시도  (0) 2014.02.26
청계천 열대어상가가 사라져간다...  (0) 2014.02.12
압구정 돈까스킹 다녀온 후기  (0) 2013.12.06
아보카도  (0) 2013.10.31
종로 하꼬야씨푸드 뷔페  (0) 2013.10.26
오랜만에 치즈스파게티  (0) 2013.09.13
아쿠아라이프라는 잡지를 구매했습니다  (0) 2013.06.05

오늘 돈까스킹에 다녀왔다.

돈까스 무한리필 체인점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식당...

나도 돈까스를 무지 좋아하기에 돈까스 뷔페라기에 혹해서 가 봤는데,

정작 별로 많이 먹지는 못했다. 기름져서...


카메라에 먼지가 너무 많이 껴서 사진이 뿌옇다. 카메라 청소 좀 해야지 원...

11시 반 오픈인데,나는 그 이전에 도착해서 아직 돈까스는 진열되지 않은 상태다.

왼쪽부터 생선까스,치킨까스,등심까스,안심까스.

그냥 신기해서 찍어본 생 아보카도.

질감이 참 우둘투둘...

아보카도,먹으면 무슨 맛일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