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강화도에 간 김에,이동경로 도중에 있던 천연기념물 탱자나무를 잠시 구경했다.


400년 된 나무라고 한다.

덜 익은 탱자가 온 나무에 주렁주렁...

설명을 보니 4~5월에 꽃이 핀다고 했는데 이 나무는 7월 말까지도 남아있군...

이정도로 큰 나무라면 호랑나비 애벌레가 있지 않을까 싶어 살펴봤는데,

잎파리 갉아먹은 흔적은 있는데,애벌레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이 나무 약치나보다...


강화도에서 탱자나무는 적군이 성에 접근하지 못하게 성벽 주위에다 둘러 심는다고 하던데,

실제로 강화나들길코스를 따라가다가 어느 집 철망울타리를 따라 심어놓은 작은 탱자나무들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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