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사풍이 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풍이 끝물인 7월이 되니 곧 죽을 너덜너덜한 녀석들이 기어다니는 걸 많이 건진다. 하얀 가루도 다 떨어져서 갈색빛이 된 녀석들...
문제는 살아있는 채로 만나기보단 이미 차에 깔려죽은 상태로 더 많이 보게 된다는...
주워와서 밥을 먹이니 최소한 며칠은 더 사는 걸 보면,사풍이들 수명이 다 해서 죽는것보다도 차에 깔려서 제 명보다 더 빨리 죽는 듯하다.
근데 전부 대형수컷들인 이유는 뭘까? 사풍이 찾아다니던 봄엔 암컷만 두어 마리 잡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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