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몸길이가 손톱보다 크지 않은 먼지벌레 종류 중에서 이렇게 큰 녀석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모래사장먼지벌레와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이 녀석,가운뎃다리 한 쪽이 마치 불에 탄 것 마냥 잘려있는데...
그와 관련된 것일까,녀석은 먼지벌레답지 않게 매우 얌전했다. 먼지벌레들은 엄청 빨빨거리며 뛰어다니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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