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스 알 아히요.

​해운대에 가서 처음으로 먹은 스페인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노점이었는데 가게 이름은 가물가물하다...
새우랑 마늘을 올리브유에 익힌 요리인데, 빵을 올리브유에 찍어먹으니 맛있었다.

​초원복국.
원래 부광반점과 쿠지라멘을 가려고 했으나 이 날 두군데 다 휴업이라서 차선책으로 간 곳. 복튀김과 특별한 콩나물 반찬이 맛있었다.

쿠지라멘.

고명으로 얹은 마늘튀김 플레이크가 맘에 들었다.

이자카야 ​스이카.
루리웹에서 보고 일부러 찾아간 곳. 미소돈까스를 시켰는데 메뉴에도 없는 한우 화로구이, 연어회, 블루베리 초콜릿 등 사장님께서 서비스를 많이 주셔서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왔다. 일부러 찾아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 곳.
옆 테이블에서 연어 가마와 안동소주도 얻어마셨다.

부광반점.

초마면을 시켰는데 짬뽕국물(메뉴에 짬뽕이 없다)이 기본 찬으로 나오더라. 모든 메뉴가 아주 맛있었다. 휴업 때문에 2번을 찾아갔는데 일부러 찾아가서 먹은 보람이 있었다. 이런 중국집 찾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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