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허물을 벗은 수컷 번데기에 이어 또 다른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었습니다. 암컷이네요.
톱밥통을 파헤쳐보니 다른 애벌레들은 죽은 듯합니다. 까만 시체잔해만 나오더군요.
뭐 때문에 죽었을까...

어른 애사슴벌레 암컷과 함께 찰칵!

이 번데기도 곧 옆의 암컷처럼 변하겠지요.
수컷보다 암컷이 더 크다. 하지만 수컷이 열정적으로 짝짓기를 하려 드니 다행인 듯.

큰일났다,수컷은 소형 한 마리뿐인데 암컷은 중,대형으로 7마리다!
어서 대형 수컷을 더 잡아야 할 텐데...


역시 듬직한 넓사 떡대.


왼쪽부터 톱사슴벌레,넓적사슴벌레,애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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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이렇게 생긴 턱을 가진 소형 톱사 수컷을 '가위'라고 불렀었지...
개인적으로, '쇠스랑'이라고 불렀던 턱이 크고 휘어진 대형 수컷보다 이 가위가 더 맘에 든다.


사슴벌레의 철이 돌아왔구나...
이 녀석은 등딱지에 흙 좀 묻은 것 빼면 상태가 멀쩡하다.
그런데,봄에 잡았던 애사슴 암컷과 마찬가지로 이녀석도 앞다리 한 쪽이 부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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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사슴벌레 애벌레를 위한 톱밥통에 찾아온 녀석. 알을 낳으러 온 걸까...?


6.25.
밤에 불빛에 날아든 녀석.


수컷은 알을 받아 길러낸 2세,암컷은 짝을 지어주기 위해 뒷산에서 잡은 개체.
짝짓기도 무사히 마친 듯 하니...야생에 나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참...녀석들 성장속도 참 빠르네요.
5월 첫주에 녀석들을 처음 골라냈을 땐 1,2령에 진짜 코딱지만한 크기여서 '얘네들을 언제 어른벌레로 길러내...'하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는데,한 달이 지난 지금 벌써 모두 다 손가락만한 종령애벌레가 되었습니다.
(2령과 3령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애벌레의 령이 3령밖에 없다는 게 항상 접하면서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놀라운 신비)
하지만 여전히 이번 달 안에 어른벌레까지 길러내기는 글렀네요.
유충병에 넣어 집 안에 두었던 애벌레들을 꺼내 뒷마당 톱밥통에 묻어주었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집 안에서 자란 형제 하나는 벌써 어른이 되어 암컷과 짝짓기도 했는데...인석들은...


세상에,
하루만에 한 마리가 3령에서 4령이 되었다.
따끈따끈한 소식.

욘석들 호랑나비 애벌레란다.

오늘 화분에 물 주러 나갔다가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집에서 호랑나비속 나비 애벌레를 보기 위해 심어놓은 산초나무...
아직 산초 싹들이 잔디 수준이라 몇 년은 더 길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캐 왔던 산초나무들 중 유난히 크고 묘목다운,큰 화분에 따로 심어놓은 산초나무에 캐터피 2마리가 안착했습니다.
어떤 나비가 어느새 알을 낳고 간 건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빨리 캐터피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네요.

호랑나빈지 제비나빈지 무슨 종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얘들이 자라서 5령이 되 보면 알 수 있겠죠.


나무 꼭대기에 있던 녀석. 건드리니 맹렬히 뿔을 내밀어 휘젓더군요.
아래는 아래 있던 녀석.ㅋ

저어새심포지엄 때 데려와 기르던 작은 외뿔장수풍뎅이 암컷을 방금 뒷산에 날려보내주고 왔습니다.
녀석,항상 톱밥 속에만 파고들어가있고...별로 활동도 없어서 안쓰러웠는데,밖에 델꼬나오니 이렇게 멋진 선물을 남기고 떠나가네요.
손가락에서 똥을 싸고 출발하는데,착지한 곳이 어깨...ㄱ-;
딱정벌레가 날개 펴고 날아가려는 사진은 보통 한 장밖에 못 찍는데,덕분에 이 녀석은 두 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외뿔이는 덩치가 작아선지,장풍이처럼 둔탁하게 붕붕거리며 날지는 않더라구요.

잘 가렴~가서 잘 살으렴~

녀석을 떠나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진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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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길렀던 흰점박이꽃무지보다 훨씬 아름다운 초록색 광택...보석같다.

그리고 이 녀석,사슴풍뎅이보다 더 크다.
(사풍이가 뿔도 있고 다리도 길어서 커보이지만,몸통만 놓고 비교해보니 만주점박이가 더 크더라)
지금까지 사슴풍뎅이가 우리나라의 꽃무지과 중에서 가장 크다고 생각했는데,내가 잘못 생각했나보다.

만주점박이 녀석은 암컷같은데,사슴풍뎅이와 같이 두니 자꾸 뿔로 뒤집으려든다...사나운 사풍이.


사슴풍뎅이는 다리가 긴데,특히 수컷이 암컷보다 더 길고 발톱도 큽니다.
이 길다란 앞다리로 위협을 하거나 상대를 후려치죠.
개인적으로 관찰해 보니 사슴풍뎅이의 주 무기는 뿔이 아니라 큰 발톱과 앞다리같습니다...

부착력이 세서 손에 올리면 엄청 할퀴는 톱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저리가라 할 만큼 따갑게 할퀴는 사슴풍뎅이.
어제 아침 7시 반경: →애사슴벌레 번데기의 날개돋이


아침 9시 반경.
번데기 허물이 한 쪽 큰턱에 걸려서 못 빼고 쩔쩔매기에 손으로 떼어주었습니다.


낮 11시 반경.


낮 1시경.


저녁 6시경.


오늘 아침 8시 반경.


시간이 지날수록 등딱지의 색깔이 어두워져갑니다. 빵빵하게 부풀었던 배도 점점 딱지날개 밑으로 들어가구요.
하루 이상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몸이 완전히 마르지 않았네요...
완전히 말라서 까만 애사슴벌레가 되려면 시간이 얼마나 더 지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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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다녀온 4일동안 집에 있는 번데기가 또 나 없는 사이에 날개돋이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돌아와서 살펴보니,다행히 아직이더군요...우화가 임박하여 색깔이 까매졌지만.


어젯밤까지만 해도 번데기 상태는 이랬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어느새 허물을 벗고 새하얀 어른벌레가 날개돋이했어요~
한 쪽 큰턱에 허물이 걸려 안벗겨져서 고생하더군요...지켜보다가 손으로 떼어줬습니다.

하얀 등딱지는 하루종일에 걸쳐 천천히 어두워지더군요...완전히 까매지면 다시 사진을 찍어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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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다보면 가끔 창 밖으로 다람쥐들이 지나다니는 걸 보곤 합니다.
이 날은 다람쥐가족이 소풍을 나왔나봐요~세 마리가 쪼르르르~

한 번은 족제비가 담 타고 지나가는 걸 보기도 했지요.


5.2.
옥상의 거미집을 보고 있는데,갑자기 노린재 한 마리가 날아와 거미줄에 걸렸다.
아름다운 남색 광택을 띈 남색주둥이노린재...
거미줄에 걸려서 제대로 찍어주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거미가 먹이를 거미줄로 칭칭 감는 생생한 장면을 바로 눈앞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운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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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길앞잡이를 데려온 지 어언 1주일만에 짝짓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짝짓기시도는 여러 번 했지만,시간대가 적절하지 않다거나 녀석들이 민감해서 오래 유지하지 못하더군요.
수컷이 암컷을 덮쳐 한데 나뒹굴고,암컷이 저항하여 실패하는 경우도 많았는데...가만히 보고 있으면 수컷도 참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 암컷은 짝짓기중인 한 쌍 옆에서 나가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짝짓기 사진을 찍고 모두 마당에 풀어주었죠. 집주변에 길앞잡이가 알을 낳을 만한 마땅한 장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길앞잡이는 수컷이 암컷을 물고 몸을 고정합니다. 


윗 사진은 짝짓기 시도하던 도중에 제 기척때문에 풀려버린 직후...
짝짓기 사진을 찍어야하는데,접근하는 데 조금만 방심해도 녀석들이 합체를 풀어버려서 포착하기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햇빛을 받으면 짝짓기 시도가 촉진된다는 길앞잡이녀석들이,
아침에 그늘진 곳에 있을 때나 밤 같은 예상치 못한 때(사진을 찍기 어려운 환경)에 짝짓기를 하려 덤비는 거 있죠!(하라고 창가에 내 놓을 땐 안하고)
밤중에 짝짓기한 결과물이 아랫사진 되겠습니다.


매번 물자라를 기를 때마다 그냥 채집통이나 작은 통에 물만 넣고 길렀는데,그렇게 사육 환경이 단조로워서인지 슬슬 물자라 기르기에 질리는 듯 하다...
물자라에게도 제대로 된 어항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 해서 미안하다. 붙잡을 곳도 없고,물풀이라곤 기껏해야 물배추 좀 띄워준것 뿐이니...



며칠 전에 찍었던 청개구리녀석이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월의 풍파를 맞아(?) 흙먼지를 잔뜩 뒤집어쓰고...

이 녀석,정말로 사마귀 알집에서 애벌레들이 나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중일까?

산왕거미.
워크래프트를 오래 해서 그런지...이 녀석 이름만 보면 워3의 마운틴 킹이 생각난다.

우리 집 처마에는 산왕거미가 많이 산다.
며칠 전엔 올해 처음나온 성체 암컷을 어렴풋이 보았는데...지금은 어디로 갔으려나.

이 종이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커다란 거미일것이다.(몸통 굵기로 따지면. 다리길이같은 기준으로 따지면 더 큰 녀석도 있으니)
다 큰 암컷은 엄지손가락만한 크기다. 요 꼬마숙녀(소녀?)는 아직 어린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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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한 아저씨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설마 알집에서 애벌레들이 나오길 죽치고 기다리는 걸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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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로 인공 번데기방을 급조해주었다.
그런데,번데기가 자꾸 굴러다닌다...머리를 바닥에 처박고 물구나무서기하는 자세를 자주 취한다.
번데기방이 불편한 걸까...?

사슴벌레 어른벌레에게서는 볼 수 없는 꼬리털이 번데기는 아주 뚜렷하게 보인다.짤막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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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사슴벌레는 참 많이도 길러보았지만,
알을 받아 애벌레를 부화시켜서 기른 애벌레가 번데기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본 건 난생 처음입니다...
애벌레가 허물을 벗고 번데기가 되는 과정은 아깝게 놓쳤지만,
갓 용화해서 부드럽고 무른...하얀 번데기가 참 신기하더라구요.
체액으로 가득 찬 몸체는 손으로 만질 수 없을 정도로 연약하고,굳지 않아 탄력있었습니다.

어른벌레의 특징인 길고 딱딱한 큰턱도,갓 용화한 번데기는 잘 휘어지더군요.
투명한 턱 안에 하얀 핏줄(?)이 다 들여다보입니다.
어릴 때 소라게로 하여금 애사슴벌레 큰턱을 자르게 한 적이 있었는데,그 때 큰턱에서 투명한 액체 방울이 나왔습니다.
이 핏줄을 보고 있자니...잘린 사슴벌레 큰턱에서 왜 액체가 나왔는지 알겠더군요...그건 피였어요.


운이 좋은지,동정하기 쉬운 수컷이 되었네요.
그런데...지금까지 다우리아사슴벌레인 줄 알고 기른 애벌레인데,턱 모양을 보니 애사슴벌레 같습니다.
다우리아 턱과는 전혀 다르게 생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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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렁이답지 않은,크고 이쁜 색깔.

작년에도 여기서 만났던 녀석이지만 그 땐 찍지 못 했는데,올해 같은 곳에서 다시 보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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