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달 쯔음 톱밥 갈아줄 때만 하더라도 전부 애벌레들이었는데...

1주일 전부터 하나 둘씩 어른벌레가 되어 나와서 붕붕거린다.

통을 확인해보니 번데기방이 줄줄이 보인다. 이녀석들 어느새 이렇게 빨리...

근데,왜 전부 다 수컷일까...ㅠ-ㅠ

덕분에 녀석들 싸우는 소리에 밤이고 낮이고 항상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잘 정도이다.

애벌레 때 서로 물어뜯었는지 다리가 성치 않더니,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다.

뜯긴 다리가 날개돋이하면서 복구되지 못해 우화부전이 된 모양인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