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5일에 있었던 일이다.
퇴근하고 집에 와 보니,뽀야가 또 화장실에 들어가 자고계시다;
역시나...이번에도 몸이 굳었다.ㄱ-
하지만 전에도 겪어봤듯 뽀야가 죽은 게 아니란 걸 알기에,이번엔 손으로 감싸고 문질러 따뜻하게 해 주면서 손 안에서 깨워보기로했다.
내가 또 사진을 찍고있다니...참ㅋ 누가 봐도 죽은것처럼 보일거다.걱정했던 것보다 뽀야는 빨리 깨어났다.
손과 입을 부들부들 떨면서 천천히 정신을 차려서 깨어나는 걸 지켜보면서도 '어디 잘못되는 건 아닌가...'하고 걱정하게 만들고,직후에도 비틀비틀 제대로 못 걸어서 더 걱정되었지만.
그나저나,역시 동면에 든 걸까? 두 번이나 겪어도 확신이 안 서네...
동영상도 있는데,내일 올려보겠다. 썩 보기 좋진 않지만...
'+사진 > 내 식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슬 장수풍뎅이가 나오기 시작한다 (0) | 2013.05.15 |
---|---|
아기고양이들(5월 1일) (0) | 2013.05.09 |
아깽이들 눈 떴다!~ (0) | 2013.05.02 |
내롱이가 낳은 새끼들 (1) | 2013.04.23 |
내롱이 잘 지내나~? (0) | 2013.03.21 |
뽀야 사진 찍기는 힘들어 (1) | 2013.01.11 |
크리스마스날 태어난 팬마 아가들 (0) | 2012.12.25 |
할아버지 팬마가 세상을 떠났다... (0) | 2012.11.16 |
혼자 살아남은 아기 전갈 (0) | 2012.10.11 |
바나미,새끼를 먹다... (0) | 2012.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