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꽤나 화려한 무늬를 가진 겨울자나방...전에도 겨울자나방 암컷을 본 적이 있지만 알록달록 무늬 때문에 처음에는 무슨 곤충일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암컷은 이렇게 날개가 없고 알록달록하지만,수컷은 평범한 회갈색 나방이다.

창틀에 고인 물에 떨어져 죽어있는 겨울자나방들을 보았는데...그녀석들이 이 종의 수컷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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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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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암컷은 열마리도 넘게 보았지만 수컷은 이 한 마리밖에 만날 수 없었다.

아무래도 알 낳는 시기라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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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근하는 산속 오르막길...가로수로 벚나무를 심어놓았는데,

그 벚나무잎을 먹고 그 나무들 위에서 고치를 틀었는지 유리산누에나방 고치들이 바닥에 종종 떨어져있다.

그중에는 하필 찻길이라 차 바퀴에 밟혀서 찌그러진 고치도 있고. 아~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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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땅에 떨어진 빈 고치밖에 보지 못했었는데...

날씨가 점점 추워져가는 가을날 유리산누에나방 암컷을 하루에 5마리나 보았다.

거의 모두 날개가 찢어지고 성치 않았는데...이제 알 낳고 수명을 다할 녀석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첫번째로 만난 녀석은 높은 가로등 위에 붙어있었다.

만지니 날개를 곧게 바짝 세우는 녀석.

사진이 한장 더 있었는데 그만 편집중에 날아가버렸다...

마치 누워있는 듯한... 나방을 대상으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는데...정말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려나. 산누에나방과 애들은 이렇게도 얌전한가보다...맘에 든다. 분명 살아있는 상태이고,일어나려고 발버둥치는 나방이다.

휴양림 숙박집 방충망에 붙어있던 두번째 녀석.

세 번째 녀석은 같은 집 처마 밑의 구석진 곳에 붙어있어서 플래시를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5마리 중 제일 컸던 녀석...

네 번째 녀석은 베란다에 앉아있었다.

녀석의 뒤로 보이는 노란 것 2개는 위에서 나온 두번째,세번째 유리산누에나방 두 마리이다.

다섯번째 녀석 역시 가로등에 앉아있다.


날개가 찢어진 녀석들이 안타까워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을법한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었는데...

나란히 포개진 모습,정말 귀엽다!

보시다시피 유리산누에나방도 다른 산누에나방 종류들처럼 털북숭이다.

그런데 참나무산누에나 긴꼬리산누에와 달리 약간 징그러워 보일 법도 한 눈과 얼굴이 털 속에 깊이 파묻혀있고,그에 따라 몸통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폭신해 보여서 정말 귀여웠다.

(긴꼬리산누에나방의 얼굴은 별로 털에 많이 파묻혀있지 않은 걸로 기억한다...)그리고,긴꼬리산누에나방의 털은 만지면 잘 뽑혔던 걸로 기억하는데,유리산누에나방의 털은 뽑히지도 않고 만져보면 마치 강아지 쓰다듬는 것 마냥 촉감이 아주 부드러웠다...


비록 크기는 참나무산누에나방의 절반밖에 안 되었지만,참으로 귀여운 나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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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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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로 처음 본 게 아쉽지만...

'중국매미'라고 불리우는 꽃매미와 달리,원래부터 우리 땅에서 살던 토종,작고 수수한 희조꽃매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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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보인다.

첫번째

대여섯 마리 정도 만났는데,사진 찍어둔 건 두 마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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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주웠다.

여름에 거미줄에 걸려있던 걸 구조했던 녀석보다 엄청 큰데...시기상 늦반딧불이 수컷으로 생각한다.

암컷이 아니라 쪼~끔 아쉽다...ㅋ

2009년 6월 29일.

운현궁 담벼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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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날 발견한 대왕노린재 시체.

8월 말에 근무 시작해서인지 올해는 대왕노린재를 시체로 2구밖에 보지 못했다.

벌써 시즌이 다 지나가버린 것인지...


일반적인 대왕노린재는 약간 밝은 초록빛인데,이 녀석은 청록색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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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복무 첫날 군청에 갔을 때 발견한 잠자리.

장수잠자리를 닮은 눈이 파란 녀석이 군청 본관 뒷길 바닥에 떨어져 죽어가고있었다...

어디서 온 걸까? 어쩌다가 여기 떨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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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부모님께서 잡아두신 버들하늘소 암컷과,

어젯밤에 창문에 찾아와 어슬렁거리던 왕사마귀...


아침에 한 통에 잠시 같이 두었다. 사진 찍고 놓아주려는 생각이었는데...

합사할 때 하늘소가 사마귀 뒷다리를 물고 늘어지길래 '잘못하면 사마귀 다리 잘리는 거 아냐...'하고 사마귀를 걱정했었다.

그런데,반대로 걱정한 것 같다!

잠시 후에 보니 사마귀가 하늘소를 잡아먹고 있었다.


이 버들하늘소 암컷도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었는데...역시 사마귀 참 대단하다.

왕사마귀한테는 하늘소 등딱지도 소용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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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불빛에 이끌려 와 방충망에 붙은 나비 한 녀석...

잡아서 집 안으로 데려왔더니,날아 도망쳐서 며칠간 방에서 같이 지낸 녀석이다.

며칠만에 포획 성공.

근데,그냥 평범한 부처나비였다...


2010년 7월 12일.

6월 19일.

사슴벌레,꽃무지 유인하려고 달아둔 바나나트랩에 몰려든 못뽑이집게벌레들.

꼬리 집게가 못뽑이처럼 생긴 녀석이 수컷,작고 밋밋한 녀석이 암컷.

왼쪽이 산호랑나비,오른쪽이 호랑나비.

애벌레 때는 서로 판이하게 생겼지만...번데기가 되면서부터는 아주 똑같애진다!


나비 때는 중실의 무늬 차이로 구별할 수 있다지만,(나처럼 눈에 익으면 노란색의 채도를 보고 구분할 수 있지만...ㅋ)

번데기는 그냥 똑같다...뭐가 뭔지 구분이 전혀 안된다.


작년에 강화도에서 처음 만났던 외뿔장수풍뎅이.

작년에 만났던 곳에 갔는데,올해는 서식지가 KT&G사유지가 되어서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게 하네...ㄱ-


작년 5월 말에 암컷 2마리를 찾았는데,올핸 7월 말에 딸랑 한마리 찾았다.

낮시간 내내 외뿔이 찾아 썩은나무 뒤지고 다녔는데 딸랑 암컷 한 마리만 만날 수 있었다니...

시기가 안 맞았나? 최소한 수컷 한 마리는 찾았어야했는데...ㅠ-ㅠ


나는 외뿔이 수컷하고 인연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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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집으로 데려와서.

동네에 편의점이 하나 있다.

시골이지만 동네 중심가에 위치한 곳.

초가을이면 베짱이 몇 마리가 날아와 유리벽에 붙는 곳이긴 했지만,여기서 참나무산누에나방을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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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밤중에 사슴벌레를 찾으러 갔다가 처음 보는 노린재 애벌레가 있어서...캄캄해서 내일 아침에 찍으려고 일단 데려왔는데,

밤새 허물을 벗었다.

색깔 때문에 대왕노린재 애벌레인가 했는데,왕주둥이노린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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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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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재작년에도 만나고 찍어두었던 친숙한 녀석.

하지만 만날 때마다 항상 이름을 잊어버려서 헤메는 녀석이다...;

수염치레애메뚜기라고 동정받았던 걸로 기억하고는 애메뚜기에서 한참 찾았던...끝검은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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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며 하는 행동이 영낙없는 밤까마귀나방 종류다.

이름을 찾아보니 까만 생김새에 걸맞게,아무 수식어 없는 '까마귀밤나방'!

어허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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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센티도 채 안되어보이는 1령 애벌레.

창문에서 파리라도 잡으려는건지 방충망 위에 왔다갔다하다가 나한테 딱! 걸렸다~

며칠 전엔 한 3령쯤 되어보이는 녀석이 베란다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더니만...

우리집엔 사마귀가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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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개집 주변을 날아다니는 처음 보는 나비...

바닥에 앉길래 찍으려고 쫓아다니니 자꾸 도망간다.

짜증나서 나비채를 들고 와 휘두르니 높은 나무 위로 피신한 녀석.

오색나비였다...


오색나비 종류들은 높은 곳을 좋아하나보다.

날개는 헤졌지만 색깔은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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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집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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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아주 우연히 쥐방울덩굴을 보았다. 그렇게도 찾던 쥐방울덩굴을...!

재작년부터 찾던 동네 꼬리명주나비 먹이식물을 드디어 찾았다!

덤으로 꼬리명주나비 알까지 있었다.


장소는 꼬리명주나비 수컷들이 날아다니고 애벌레를 구조했던 그 둑방길.

잎파리 아래쪽에 있는 알 7개를 집에 가져왔다.


6월 14일.

가져온 알에서 애벌레가 깨어나서 다른 쥐방울덩굴은 더 없나,발견된 곳으로 찾으러 다녀왔다.

넓은 잎 뒤에 붙어있던 꼬리명주나비 애벌레 떼.

식흔을 보니 알에서 깬 지 좀 되어보인다.

어마어마하다...


지난번에 알을 채취했던 그 잎에 붙어있는 나머지 알들은 아직 부화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게 바로 쥐방울덩굴.

쥐방울덩굴은 마하고 정말 똑같이 생겼다. 그렇다,몸에 좋은 그 마.

더군다나 마는 주변에 흔하디 흔한 풀인데,쥐방울덩굴은 드물어서 더욱 헷갈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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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7일.

캐터피가 냄새뿔을 내밀었음에도 소용이 없었다...

침노린재는 아랑곶 않고 빨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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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7일.

DSLR 사진이다.

아침에 자고일어나니 침대에 넓사 한마리가...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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