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짱,즉 냉동짱구벌레라 불리며 관상어 생먹이로 많이 팔리는 붉은깔따구 애벌레.

밥을 잘 안먹는 쌀미꾸리 수컷을 위한 특식으로 잡아주었다.

쌀미꾸리 녀석,너무 많이 잡았는지 한번에 다 못먹고...하루에 걸쳐 조금씩 나눠먹었다.

한 마리 남은 버들붕어 수컷도 밥을 잘 안받아먹기 시작했다. 제일 잘 먹던 녀석인데...

강건하기로 소문난 버들붕어가 왜 자꾸 죽는걸까.

이제 수컷 두 녀석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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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지 1주일도 넘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

한 쌍으로 추정되는데,수컷같은 녀석은 밥을 먹고 암컷같은 녀석은 안 먹고,몸 색깔이 자주 까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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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탱이 밤탱이던,가장 큰 버들붕어 수컷은 결국 눈알이 빠지고 몸이 까매지더니...다음날 떠나고 말았다.
후~...왜일까.

녀석들 먹이반응이 별로다. 버들붕어 한 녀석만 비트를 쪼아먹고...
홀로 남은 쌀미꾸리 수컷은 점점 말라간다.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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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미꾸리 암컷이 죽었다...

아는 동생이 기르는 버들붕어 3마리를 분양받아왔다.
서로 박터지게 싸우고 지냈는지 세 마리 모두 몸에 멍이 한 두군데씩은 다 있다...ㅋ
그렇게 이쁜 색깔이던 녀석들이 집에 데려오니깐 전부 창백해졌다.

그렇게 기르고 싶던 버들붕어를 드디어 데려왔다. 홀로 남은 쌀미꾸리 수컷도 새 짝을 찾아줘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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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아주면서 하얀 그릇에 놓고 자세히 관찰했다.

얘네들 이제 옆으로 누워서 쉰다...죽은 줄 알고 깜짝 놀라 건드려보면 잽싸게 줄행랑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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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물갈이하고 찍어서 분진 때문에 사진을 망치는 일은 없었지만...
어항 벽에 얼룩때문에 초점이 물고기에게 잘 맞지 않기도 했다.

그래도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 중에 제일 깔끔한 사진인듯...왕우렁이의 발도 약간 찍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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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려 하니 녀석들이 난동부리고,덕분에 분진이 일어나고
어항 환경이 나쁘고 빛이 안 도와주니 만족할만한 사진 찍기가 영 쉽지는 않네요...

이젠 작은 왕우렁이들도 함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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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2월달의 겨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민물고기 전시관에서 생전 처음보는 물고기를 봤었다.
알고보니 쌀미꾸리 암컷...엄청 잘 먹었나보다.
몸길이는 손가락보다도 길어보였고,배도 엄청 뚱뚱해서 민물고기 카페에 동정질문했을 땐 댓글로 누가 체형이 메기체형이라더라...
이녀석을 봤던 기억 때문에 지금 기르고 있는 쌀미꾸리들이 성어가 맞는지 헷갈린다.

여튼 진짜 컸다.
지난 주말에 수서곤충동호회에서 곤충채집을 하러 갔다가 쌀미꾸리 한 쌍을 같이 채집했습니다.
정확히는 같이 가신 회원분들이 잡은 쌀미꾸리를 얻었지요. 전 그때 장화가 없어서 물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처음엔 암컷 한마리뿐이어서 사진만 찍고 놓아주려다가,철수하기 전에 수컷이 잡혀서 한 쌍이 되었네요.
마침 쌀미꾸리가 길러보고 싶은 정수성 민물고기이기도 하고,야생에서 쌀미꾸리를 만난 게 처음이라 흥미도 생기고 해서 한 쌍을 데려왔습니다.

수서곤충을 채집하던 회원분들 말씀에 의하면 미꾸라지를 여러 마리 보았다고 하네요...모두 같은 쌀미꾸리일 수도,미꾸라지나 미꾸리일 수도 있겠죠?

채집 당시의 암컷

채집 당시의 수컷

물고기 동정사진을 찍을 때 쓰는 좁은 어항이 없어서 수서곤충 사진을 찍는 접시를 잠깐 빌렸는데,미꾸라지 아니랄까봐 이 녀석들이 접시 밖으로 기어나오는 통에 애를 먹었네요...

그리고 집에 와서 어항을 세팅해 준 뒤에 찍은 수컷과 암컷입니다.

쪼끄만 녀석들이 엄청 활개쳐서 사진 찍기가 힘들더군요...
기르고 싶은 버들붕어보다 쌀미꾸리를 먼저 만나게되네요. 버들붕어도 함께 기르면 좋을텐데...버들붕어는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집에 있는 커다란 어항들이 전부 와장창~깨져서 실내에서 물수세미를 기르던 채집통을 리모델링해 살 집을 마련해주었어요.
검색해보니 생먹이를 즐겨 먹고 사료 먹이기가 좀 힘들다고 합니다...집에 비트밖에 없는데,밥 주면 먹을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의 미꾸라지 종류 중 가장 작은 종으로 알려진 쌀미꾸리,하지만 미꾸리과가 아닌 종개과에 속하는데 추어탕감으로는 미꾸라지보다 더 고급 추어탕감으로 쳐준다니 참 모를 일입니다.

일단 어서 바닥재를 깔아줘야 할 텐데,코리도라스를 기를 때 쓰는 금사를 사다써야 할 지,아니면 강모래 고운 입자를 깔아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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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N과 함께한 비글스쿨 동강 탐사.
먼저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종 민물고기들을 먼저 소개했지요...
이번엔 나머지 물고기들을 올려봅니다.

이번에 올라오는 녀석들도 전부 우리나라에밖에 없는 한국고유종이랍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고기라 할 수 있는 쉬리입니다.
여울에 사는 대표적인 어종으로,날씬한 몸매에 금빛과 푸른 코발트빛 줄무늬에서 나오는 광택이 참으로 아름다워요.
길러보고 싶은 민물고기 중 하나입니다,쉬리는 물살이 센 여울에 사는 물고기이므로 쉬리를 기르려면 수중모터 등으로 물살을 만들어줘야겠죠.


좀 더 작은 쉬리


쉬리와 비슷한 돌고기는 어떤 환경에서든 잘 먹고 잘 사는 적응력강한 물고기죠.
꺽지의 알들 사이에 탁란을 하는 녀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배가사리.
여울에서 이끼를 긁어먹고 사는 이 녀석은 등지느러미도 이쁘고,매력적이지만 어항에서 기르기는 까다로운 어종이에요. 


개울이라면 비교적 흔히 만날 수 있는,주둥이가 빨간 새코미꾸리.
미꾸라지 종류들 중에 제법 덩치가 큰 물고기로 이 날 꽤 많은 개체수가 잡혔습니다.


두 마리의 꼬리가 다르네요...단순한 개체변이일까요,아니면 뒤의 녀석이 얼룩새코미꾸리일까요?


맨손으로 만지면 안 되는 퉁가리...독을 가지고 있고,잡으면 가슴지느러미에 달린 가시로 쏘는 녀석.

그리고 피라미,참갈겨니 치어와 묵납자루(멸종위기 2급) 암컷도 잡혔어요.
6월 12일. 월악산에서

물살이곤충 채집 중에 잡힌 새코미꾸리(맞겠죠?) 치어와 아직 어려보이는 물두꺼비.
새코미꾸리는 사진만 찍고 놓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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