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애드박스 블로깅해서 얻은 영화예매권으로 최신영화 "호빗-뜻밖의 여정"과 "라이프 오브 파이"를 보고 왔는데,
내가 반지의 제왕 1~3을 여러 번씩이나 돌려봐서 그런가...호빗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라이프 오브 파이가 감명깊게 다가왔다.
영화의 플롯도 부드럽게 넘어가서 좋았고,주인공이 이야기를 하는 형식의 전개와 동물들과 함께 사투를 펼치는 표류기도 진하게 와 닿았지만,
특히 화면에 나오는 밤하늘의 별들,해파리 떼,미어캣들의 산성 섬...
연출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특별히 줄거리에 모난 부분도 없고,보는 내내 화면 속으로 빨려들어갈 듯한 매혹적인 영화였다...
소설 원작이라고 하는데 소설도 한번 꼭 읽어봐야겠다.
나중에 더 이어서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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