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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부터 나와 다니던 뿔나비들.

20일날 올해 첫 뿔나비를 만났다...따뜻한 포장도로 위에 나와있더라.

사진은 2월 22일날 찍은 녀석.

3월 17일,역시 찻길 위에 앉아있던 네발나비.

아...좋다.

가사가 없는 River flows in you 연주곡보다 이 곡의 피아노 연주까지 더 감미로운 건 어째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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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움바 안성탕면 방식대로 우유와 치즈 한 장만 넣고 뚝딱 해 낸 투움바 파스타. 라면스프만 고춧가루로 바꿔서 했다.

집에 스파게티면이 다 떨어진 지 오래라 마지막 남은 푸실리로 대신 했는데...우유를 너무 많이 붓는 바람에 파스타가 다 불었다.ㅋ

여기에 칵테일새우만 들어가면 딱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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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며칠 전에 확인했던 물놀이장에 다시 들렀다.


세상에,

여기에다간 알을 낳지 않는 줄 알았는데 알을 낳았네...물놀이장 바닥 전체에 알이 쫙 깔렸다.바닥의 물이 마르면 올챙이들은 어떻게 될 지...

그 많던 산개구리들은 거의 다 없어지고,사진처럼 몇 마리만 남아있었다...

동네 주민들이 잡아간 걸로 추측된다.

수영장 바닥에 밟혀 죽은 개구리 시체와 배를 갈라 끄집어낸 알뭉치,손으로 인위적으로 끌어다 놓은 달뿌리풀 뿌리 등...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남아있었다.

관리실에서 어른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수영장 옹벽에 막혀서 개구리들이 올라가지 못 하는데,동네 주민들도 그걸 알고 매년 쓸어담으러 오는 모양...

물이 없는 건조한 곳에 있는 알덩어리.

이건 인위적인 건지,개구리들이 여기다 이렇게 낳아놓은 건지...

건조하고 먹을 것도 모자란 환경에서 겨울을 넘기느라 고생이 많았다...

그래서일까,모든 개체가 흑점병에 걸렸다. 점이 큼직한 것도 있고 태양의 흑점마냥 자잘해서 잘 안 보이는 것도 있지만...
점 크기 차이 뿐,한 마리도 빼놓지 않고 다 흑점병에 걸려있다.

30마리. 겨울로 접어들기 전에 세어봤을 때보다 머릿수가 늘었다...?

지난 달 눈 위에서 주운 그녀석.

집에 데리고오니 다행히 잘 먹고 활발히 움직인다.

이제 눈도 다 녹고,날씨도 따뜻해지고...사슴벌레가 활동하는 계절은 아직 한참 멀었지만,녀석을 뒷산에 놓아주었다. 놓아주면서 마지막으로 찰칵.

밝은 피사체를 찍었더니,카메라 렌즈에 낀 먼지가 아주 뚜렷하게 잘 나왔다...

요새 안성탕면 소비자 공모 레시피로 유명해진 투움바 라면. 한 번 시도해보았다.

사실 며칠전에 한 번 해먹어봤는데,라면스프를 1/3만 넣으라고 해서 그대로 했더니 스프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매워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프를 체로 걸러 넣었는데...이번엔 스프가 들어간 티도 안 날 만큼 하얀 투움바 라면이 되었다.

슬라이스 치즈를 고명처럼 위에 얹어내려 했는데...생각처럼 잘 되진 않았네.

다음엔 스파게티면으로 투움바 파스타를 한 번 해볼까. 라면스프 대신 고춧가루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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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작년 그 물놀이장.

보이는 광경은 작년과 거의 비슷.

암컷 등에 업혀있지 않은 수컷들은 양 볼에 울음주머니를 부풀리면서 열심히 도망니고...

이녀석은 알 밴 것 같이 배가 빵빵하고,몸의 무늬도 이쁘기에 독사진을 찍어주었다.

찻길 옆에서 우렁차게 울어대길래,가 보니 올해도 역시 짝짓기하러 모여든 개구리들이 바글바글...

매년 개구리떼들이 이곳에 어떻게 들어왔다가 어떻게 우르르 빠져나가는지 참 신기할 따름이다.

수문은 열려있긴 했지만...

청계천 뒷골목 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수족관에서,

하얀 치가재 한 마리가 니그로 치어 한 마리를 잡았다. 그러자 다른 가재가 와서 뺏어먹으려고 한다.

니그로 치어가 사냥당하고 가재들이 싸우던 걸 지켜보던 수족관 사장님은 곧 뜰채로 둘을 떼어놓았다.

하하~보기 힘든 구경하고 왔네.

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


겨울동안 거의 굳어있다시피 지냈는데...추운 겨울 잘 버텨줘서 다행이에요.

집이 좀 작은 느낌이 있는데...말똥게 몇 마리 데려와서 함께 왕대채집통으로 바꿔줄 생각이에요.

어제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렸다.

오늘 퇴근하는 길에 산개구리가 알 낳는 장소에 확인차 들러보니,며칠 전만 해도 얼어있었던 곳에 개구리알이 한가득이었다.

얼음이 녹자마자 알을 낳은 것이다...

사방댐 아래에는 헤엄쳐다니는 개구리들도 보였는데,그곳 역시 며칠 전에는 정적만이 감돌았던 곳이었다...

사진을 찍었으나 사방댐이 너무 높고 카메라에 먼지가 많이 껴서 찍은 사진에 개구리가 나오지 않았다.

으아~귀엽다 하하~

빙과에 삽입된 피아노곡.
바람의 나라의 극지방 배경음악과 매우 닮아서 보다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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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빙과를 보다가 문득 생각났다...도중에 흘러나오는 피아노곡이 바람의 나라의 이 BGM과 많이 유사하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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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레드테일 캣피쉬. 잘 알려진 아마존 붉은꼬리메기와는 전혀 다르게 생겼다.

청계천 대상에 손가락만한 유어가 몇 마리 들어와있었는데...알아보니 벌써 알비노 개체도 유통되는 모양이다.

우리나라엔 언제부터 수입되기 시작한걸까?

오늘 오랜만에 청계천 열대어상가에 갔는데,큰길가 수족관들이 거의 다 사라졌다.

그 자리에는 신발가게들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었다.

용두동 수족관거리도 2012년부터 롯데캐슬프라자 짓는다고 한 쪽 면의 수족관들을 싹 없애버리더니만...

청계천 열대어상가도 같은 길을 걷는 것인가?

동대문에 신발가게 엄청 많더만...왜 수족관까지 쫓아내고 신발가게 거리를 늘리는건지 참 안타깝다.

남아있는 수족관 주인분들한테 여쭤보니 신발가게가 임대료를 더 많이 받고 돈이 더 잘되니까 수족관을 쫓아낸 거라고 하던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수족관 밀집상가 두 곳이 모두 사라져간다...그저 안타깝고 씁쓸하다.

여기들 없어지면 이제 수족관들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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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 9첩반상 받아본 지가 얼마만인가~

근데 한 가지 흠이 있다면,비빔국수가 팅팅 불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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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의 실버아로와나들.

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 수조가 있어서 역시나 많은 개체가 안구하락에 걸려 있었다.

한 마리는 한쪽 눈은 멀쩡한데 한쪽 눈은 안구하락에 걸려서...더 안쓰러웠다.

사진에도 그 녀석의 정면이 찍혔는데,찾아보자.

Levo Lution의 앨범 Overdrive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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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기획 '의궤 - 8일간의 축제'.

정조와 뒤주에 갖혀 죽은 사도세자에 관한 다큐멘타리다.

그런데,뜬금없이 장수풍뎅이가 왜 등장하지?

정조가 어머니를 모시고 수원으로 행차할 때,그리고 사도세자가 갖힌 뒤주가 비를 맞고있는 궁궐 한가운데에,장수풍뎅이를 땅바닥에 기어다니게 하여 카메라에 담아 보여주는데...

뭔가 뜻이 숨겨진 연출인가? 역사에 대한 다큐에서 왜 도중에 장수풍뎅이가,그것도 2번씩이나 나오는지 모르겠다.

올해 1월 초.

오목교역 행복한백화점 내 농협하나로마트에 갔더니,마치 대형마트처럼 수족관과 애완동물 판매 코너가 있었다.

그곳에서 말라위 레드시클리드 성어 한 마리가 9천원에 팔리고 있었다.

말라위를 좋아하는 나는 이 녀석이 매우 탐나서 한참을 그 앞에서 쳐다보고 있었다...아~내가 어항만 가지고 있었어도 이녀석 데려오고싶은데.

지금은 누구한테 팔렸을까? 아님 그대로 있을까?

1월 9일.

일 하다가 애사슴벌레 암컷 한 마리가 하얗게 쌓인 눈 위에 다소곳이 나와서 얼어있는 걸 발견했다.

어떻게 된 거지...이 녀석은 왜 이런 한겨울에 눈 위에 있는걸까?

스스로 나온걸까? 어떻게? 아니면 숲속의 집 손님들이 고기구워먹으려고 불 피울 나무를 구해 옮겨올 때 그 나무에 들어있다가 떨어진 걸까?

집에 데리고오니 다행히 잘 움직이고 젤리도 잘 먹는다.


바람의 나라 BGM 중 내게 가장 인상깊게 다가온 곡.
더 흥겨운 BGM들도 많지만 나는 이 음악이 가장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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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어 기르는 사람들이나 해수어 파는 수족관에서는 '블랙팁 리프 샤크'로 잘 알려져있는 상어.('블랙팁 샤크'라고 하면 흑단상어라는 다른 종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몇 마리가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거의 끝부분에 있는 해저터널 한 쪽을 막아놓고 정어리 떼를 풀어놓았다.

이 칸막이 안에는 귀상어와 가오리,목탁수구리 한 마리 등 다른 커다란 물고기들도 좀 함께 있었는데...

바다거북만이 함께 찍혔다. 귀상어는 너무 높은 데 있어서 찍긴 했지만 작게 나왔고...

특히 목탁수구리...

정말 크고 위압감넘치는 물고기였는데,찍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도둑게 집 청소...너무 추워서 미루고 미루다가 고양이 화장실모래 갈아주면서 함께 해주었다.

청소하다가 손이 미끄러져서 물그릇을 떨어뜨려 깨버렸다...다이소에서 산 이쁜 거였는데...ㅠ-ㅠ

사진의 물그릇은 그 때 햄스터 밥그릇으로 쓰려고 함께 산 거.ㅠ-ㅠ

목동생명과학박물관에는 3대륙의 폐어가 다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폐어(프로토프테루스). 아에티오피쿠스 종이었던가...종명은 까먹어버렸습니다.ㅠ

호주 폐어(네오케라토두스).

셋 중 제일 덩치크고 제일 순한 인상을 가진 녀석이었습니다...사진 찍지는 못했는데,밑에서 봤을 때 입모양이 참 귀엽더라구요.

남미 폐어(레피도시렌 파라독사).

얼핏 보면 뱀장어인 줄 알 것 같은 녀석...폐어 중에서 체형이 제일 가늘고 길다란 종이죠. 크기도 쪼그만해서 자꾸자꾸 눈길이 가더라구요.

동물 모양으로 장식한 팥앙금 딤섬.

차이나팩토리에 가서 먹다 보니까 사진찍을 게 남아있지 않았다...딤섬은 상당히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태그에 맛집이라고 걸어는 놓았지만,나는 팥앙금이 들어간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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