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캐터피 한 녀석이 물뿌리개 꼭지 옆에 가서 자리를 잡았다.

허허...참...거기까진 어떻게 찾아갔는지.

그리고 이날 밤 용화했다.

14일 아침,번데기.

5월 10일.

오랜만에 만난 녀석이다...그래도 매년 한 번씩은 만나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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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컬러 라지그라스와 컬러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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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매년 한 번씩은 내 방에 날라들어오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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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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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길가의 덤불을 큰꽃으아리 덩굴이 덮고 꽃을 한가득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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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무슨 험한 꼴을 당했는지 날개 끝 꼬리부분이 찢어지고,나머지 날개도 많이 헤졌다.

꼬리가 찢어져 나갔지만,옥색긴꼬리산누에인 것 같다.

손에 올려놓으니 금방 날아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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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제법 산 아래쪽까지 내려와서 치여죽었다. 제법 커다란 녀석인데...

항상 능구렁이는 로드킬당한 시체로만 보네,살아있는 모습은 한 번도 못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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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떡 두 덩이로 간장,고추장 기름떡볶이를 해 먹었다.

간장 떡볶이는 가끔씩 해 먹는 거라 안찍었고,설탕 대신 물엿과 매실엑기스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처음 해 본 고추장 기름떡볶이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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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어린이날.

5월로 넘어간 지 며칠이나 됐다고,벌써부터 초록색 종령(캐터피)이 된 호랑나비 애벌레들이 10마리 가까이 눈에 띈다.

까만 1~4령 애벌레들은 100마리도 넘을 정도로 많고...

덕분에 산초나무는 새잎을 내자마자 초토화되고 있다. 나무에 더 이상 먹을 게 없어진 애벌레들은 바닥과 벽돌담을 기어다닌다.

캐터피들의 냄새뿔을 찍어보았다.

평소에는 금방 집어넣어버렸는데...오늘 녀석들은 뿔을 꺼낸 채로 오래 멈춰있어서 처음으로 뿔을 찍을 수 있었다.

오른쪽에 가지 뒤쪽을 잘 보면 종령애벌레가 한 마리 더 있는걸 알 수 있다.

올해는 호랑나비 애벌레가 정말 풍년이다. 5월이 되자마자 종령애벌레가 막 생기고,산초나무는 초토화되고...

4월 25일.

일부러 기르는 건 아니고,화분에 심어둔 조팝나무에 나비 애벌레들이 생겼다.

호랑나비가 내 산초나무에 알 낳듯이...

처음엔 나비 애벌레인지 나방 애벌레인지도 짐작이 안 갔는데,별박이세줄나비 애벌레라고 동정을 받았다.

크기별로 꽤 여러마리가 있다. 하지만...

녀석들 주위에 기생벌이 엄청 많은 숫자가 몰려들었다. 사진에도 기생벌이 보인다.

어쩌면 이 화분에 있는 녀석들 전부 다 기생당했을지도...

화분 밑에 사마귀 알집을 놓아두었는데,여기서 부화한 사마귀 1령 애벌레들이 기생벌을 좀 잡아먹어줬으면 좋으련만.

알에서부터 부화시켜 기른 유리산누에나방 애벌레.

알에서 갓 깬 개미누에 시절에는 까맣고 정말 작았는데...하루하루 몸집 불리는 속도가 장난 아니다.

원래 2마리가 부화했으나 한 마리는 돌연사했다. 개미누에 티를 벗고 초록색이 되고 나서 죽어서 더 안타까운...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애호랑나비가 족도리풀보다 너무 일찍 나와서 알을 못낳더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호랑나비도 마찬가지다.

산초나무에서 새순이 돋기 전부터 알을 붙이고다니고,

새잎이 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알을 엄청나게 많이 낳아놔서 알폭탄을 맞았다. 애벌레가 풍년이다...

지금은 애벌레가 이렇게 온 나무를 뒤덮고 있는데,이 많은 녀석들 중에 종령까지 커서 번데기가 되는 녀석은 몇이나 될까.

3월 말이었나 4월 초였나,

지리산에서 얻어왔던 초피나무에서 잎이 남과 동시에 꽃이 막 피기 시작했다.

이 사진 찍을 때쯤에는 벌써 져서 떨어지고 있었지만...초피나무 꽃,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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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랑나비 알이 부화했나 확인하러 가 봤더니,부화한 알은 이곳뿐이고 나머지는 아직 깨지 않았다.

알을 일찍 낳은 곳과 늦게 낳은 곳,시기의 차이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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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연주자 한충은의 퓨전국악 뉴에이지 앨범 Morning의 1번 트랙.

소금연주곡 모닝도 좋지만,이 곡을 들으니 또 다른 신세계를 접한 느낌이다...

그런데 crouka란 무슨 뜻일까? 이 곡 외에 다른 검색결과들도 나오는 걸로 보아 무슨 뜻이 있는 단어일 것 같은데,사전에는 나오지 않는다.


4월 18일.

얕은 도랑에 버려진 비닐이 들썩들썩거리길래 속에 뭐가 있나 들춰봤더니,큼지막한 가재 2마리와 중간 크기의 가재 한마리가 나왔다.

큰 녀석 둘은 서로 싸우는 중이었나보다...한 마리의 갑각이 군데군데 깨져 있다. 집게에 찝힌 자국같다.

그 두마리를 건져내서 찰칵.

4월 17일.

올해는 애호랑나비는 3월달부터 일찍 나왔는데 족도리풀이 늦장을 부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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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녀석 두번째 녀석 세번째 녀석

4월 18일.

작년에 처음 보았으나 사진 찍지 못했던 애호랑나비를,올해는 연산홍 덕분에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잡아보기도 했다.

애호랑나비를 관찰하다 재밌는 광경을 보았다.

자기 영역을 순찰하던 수컷 애호랑나비가 갑자기 돌 위에 앉아있던 길앞잡이를 공격하는 게 아닌가!

나비가 길앞잡이한테 달려들다니...보기 힘든 장면이다.

길앞잡이가 기세에 눌려 날아서 도망가자 수컷 애호랑은 그걸 또 쫓아가서 들이박는다.

나중에는 호랑나비도 쫓아가고...공격성이 보통이 아니더라.

애호랑 이외에는 호랑나비와 제비나비,긴꼬리제비나비, 그리고 갈구리나비도 연산홍 꽃밭에 날아다닌다. 호랑나비와 제비나비는 전부 봄형이라그런지 작다...애호랑과 크기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호랑나비는 진작부터 알을 낳아서 애벌레가 부화하고 있는 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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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엔 복숭아 과수원이 참 많다.

복숭아를 먹고 사는 대왕박각시...꼭 한 번 만나보고 싶은 곤충이었다.

이곳엔 복숭아나무가 많으니 대왕박각시도 쉽게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그러다 오늘 처음으로 대왕박각시를 만났다!

얼마나 설레이고 기쁜지...그 기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더라.

기대만큼 커다랗지는 않았지만...


이녀석,잡거나 건드리면 하늘소처럼 끼익끼익 소리를 내는데...신기하다.

꼬리를 바짝 치켜세우고 위협하는 자세는 도롱뇽의 위협자세와 똑같고.


4월 13일.

알 낳다가 하나가 자기 꽁무니에 붙어서 안 떨어지는걸까...

재밌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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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각자 다른 날에 만난 털두꺼비하늘소 2마리.

재작년 봄 쯔음,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꽃시장에서 사왔던 족도리풀.

원래 화분에 심었다가,씨 받고 죽은것같아서 뒷산에 옮겨심었더니...내년에 잎이 나왔다.

작년엔 꽃 없이 잎만 나왔는데 올해는 꽃도 피었다!

낮은 지대라서인지 빨리도 자랐네...

문제는 환삼덩굴 새싹들도 같이 빨리 나와서,벌써부터 환삼덩굴한테 시달려가지고 ♡모양이어야 할 잎이 8자모양이 되 버렸다...ㅠ

나머지는 근무지 산에서 옮겨심은 족도리풀들. 얘들도 꽃이 보인다.

이제 애호랑나비만 있으면 되는데,작년에 같이 데려온 애벌레들은 다 어떻게 됐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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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봄에 만날 수 있는 작고 빨간 딱정벌레. 썩은 나무를 부수다보면 애벌레도 종종 만나곤 한다.

더듬이 손질중인 녀석.

청소하면서 한 장.

지난달에는 따뜻하더니 요새 급 추워져서 녀석들이 또 굳어있네요...밥도 제대로 안먹고.

요샌 한녀석이 좀 비실비실합니다. 어서 따뜻해졌으면...

올해는 따뜻해지는 속도가 정말 빠르다...길앞잡이가 벌써 나온 걸 보면.

작년에는 4월 말에 2~3마리 날아다니는 걸 확인했던 장소에서,오늘 가봤더니 제법 많은 숫자의 길앞잡이들이 날아다니네.

카메라만 달랑 들고 갔기에 맨손으로 2마리를 잡았다.

사진에 찍힌 개체는 그 중 한녀석. 나머지 한마리는 찍기 전헤 놓쳐버려서...

이맘때 쯤 되면 포장도로 위에 나와서 말라죽는 도롱뇽들이 꽤 많이 보인다.

이녀석은 왜 낙엽더미 속에서 나온 걸까...

아마 비 오는 날 도로 위로 기어나왔다가 햇빛이 비추고 몸이 마르니까 말라죽지 않기 위해 낙엽 속으로 파고든 거겠지.

다행히 내가 늦지 않게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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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더미 속에서 엄청 많이 나오는 녀석들이다...

3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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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콘크리트 틈에서 비집고 나온 제비꽃 무더기...

이젠 애호랑나비도 날아다니고,완연한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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