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강구  (5) 2011.06.02
매화마름군락지의 거미들과 올챙이,개구리  (2) 2011.05.22
매화마름논의 수서노린재들  (0) 2011.05.21
머리에 망치맞은 메기  (3) 2011.04.25
낚시로 낚은 작은 배스  (2) 2011.04.22
민강도래류  (0) 2011.04.08
쏠배감펭  (0) 2011.03.03
퀸 트리거  (4) 2011.02.28
개구리밥 물풀 아래의 가물치 치어들  (1) 2011.02.21
실전갱이  (5) 2011.02.20
계곡 돌에나 붙어 있던 녀석이 뒷마당엔 어인 일로...어디서 찾아 온 걸까.
간장 항아리에 빠져있었다...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마름군락지의 거미들과 올챙이,개구리  (2) 2011.05.22
매화마름논의 수서노린재들  (0) 2011.05.21
머리에 망치맞은 메기  (3) 2011.04.25
낚시로 낚은 작은 배스  (2) 2011.04.22
한국산개구리  (0) 2011.04.19
쏠배감펭  (0) 2011.03.03
퀸 트리거  (4) 2011.02.28
개구리밥 물풀 아래의 가물치 치어들  (1) 2011.02.21
실전갱이  (5) 2011.02.20
아마존 민물가오리와 붉은 꼬리 메기  (3) 2011.02.20
안내 표지판에는 라이언 피쉬라고 써 있더라...이쁜 한글이름 놔두고.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마름논의 수서노린재들  (0) 2011.05.21
머리에 망치맞은 메기  (3) 2011.04.25
낚시로 낚은 작은 배스  (2) 2011.04.22
한국산개구리  (0) 2011.04.19
민강도래류  (0) 2011.04.08
퀸 트리거  (4) 2011.02.28
개구리밥 물풀 아래의 가물치 치어들  (1) 2011.02.21
실전갱이  (5) 2011.02.20
아마존 민물가오리와 붉은 꼬리 메기  (3) 2011.02.20
코엑스 아프리카 특별전 말라위들  (2) 2011.02.08
파랑쥐치하고 피카소 파랑쥐치밖에 몰랐던 나...
이녀석 이름을 찾느라 구글 검색하다가 휘황찬란한 수많은 트리거피쉬들을 보고 신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크고 아름답고,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으며
복어 친척답게 앵무새같은 이빨을 갖고 있고,그걸로 손가락,발가락도 잘라낼 수 있는 힘으로 사람에게 용감하게 달려든다고 하니 좀 무서운 녀석들이군요.

참,이름은 쥐치이지만 트리거피쉬 종류들은 쥐치복과로,쥐치과의 쥐포를 뜨는 쥐치와는 친척관계라고 합니다.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리에 망치맞은 메기  (3) 2011.04.25
낚시로 낚은 작은 배스  (2) 2011.04.22
한국산개구리  (0) 2011.04.19
민강도래류  (0) 2011.04.08
쏠배감펭  (0) 2011.03.03
개구리밥 물풀 아래의 가물치 치어들  (1) 2011.02.21
실전갱이  (5) 2011.02.20
아마존 민물가오리와 붉은 꼬리 메기  (3) 2011.02.20
코엑스 아프리카 특별전 말라위들  (2) 2011.02.08
혹돔  (2) 2011.02.07
가물치...언젠간 제대로 길러보고 싶은 물고기 중 한 종류이다.

아,물론 개구리밥도!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낚시로 낚은 작은 배스  (2) 2011.04.22
한국산개구리  (0) 2011.04.19
민강도래류  (0) 2011.04.08
쏠배감펭  (0) 2011.03.03
퀸 트리거  (4) 2011.02.28
실전갱이  (5) 2011.02.20
아마존 민물가오리와 붉은 꼬리 메기  (3) 2011.02.20
코엑스 아프리카 특별전 말라위들  (2) 2011.02.08
혹돔  (2) 2011.02.07
코엑스의 매너티  (9) 2011.02.06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움직임을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서 대충 셔터를 눌렀는데...
그래도 반짝반짝 은빛 광택과 하늘하늘 늘어진 긴 지느러미가 잘 나와서 무지 마음에 듭니다.

특히 싱크로나이즈하듯 군영하는 이 사진은...!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산개구리  (0) 2011.04.19
민강도래류  (0) 2011.04.08
쏠배감펭  (0) 2011.03.03
퀸 트리거  (4) 2011.02.28
개구리밥 물풀 아래의 가물치 치어들  (1) 2011.02.21
아마존 민물가오리와 붉은 꼬리 메기  (3) 2011.02.20
코엑스 아프리카 특별전 말라위들  (2) 2011.02.08
혹돔  (2) 2011.02.07
코엑스의 매너티  (9) 2011.02.06
코엑스 아쿠아리움 특별전시 코너의 프론토사  (0) 2011.02.05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아로와나,오스카,메기 종류들과 함께 커다란 아마존 어항에 있던 민물가오리들이 다 사라졌더군요.
피라루크 어항 앞에 있는 의자 바로 위 천장 어항에서 이 2마리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배면만...

파쿠들과 함께 항상 사람들 앞을 유유히 지나다니는 붉은꼬리 메기.
레드테일캣이라는 이름으로 수족관에서도 팔고 있죠.
(mbc 아마존의 눈물에서 아마존강 현지 이름을 들었는데...기억이 안 나서,개인적으로 이녀석 현지 이름이 무지 궁금합니다. 파쿠는 땀바끼고)
+영문 위키백과를 참조하니 브라질에선 pirarara,베네주엘라에선 cajaro라는 이름으로 불린다는데 둘 중 어떤 것이 원주민들이 부르는 이름일까...

치어는 제법 귀여우나,이렇게 커다랗게 자랄 걸 감안하면...대형어항을 갖추지 않은 이상 섣불리 기를 순 없는 물고기입니다.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강도래류  (0) 2011.04.08
쏠배감펭  (0) 2011.03.03
퀸 트리거  (4) 2011.02.28
개구리밥 물풀 아래의 가물치 치어들  (1) 2011.02.21
실전갱이  (5) 2011.02.20
코엑스 아프리카 특별전 말라위들  (2) 2011.02.08
혹돔  (2) 2011.02.07
코엑스의 매너티  (9) 2011.02.06
코엑스 아쿠아리움 특별전시 코너의 프론토사  (0) 2011.02.05
한데 엉켜있는 다슬기와 날도래 애벌레들  (0) 2011.02.01
지난 설 연휴,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아프리카 특별전에 전시 중인 말라위 시클리드들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탱크어항에 시클리드 마릿수도좀 적은 편이어서 사육 환경은 꽝이었어요.
여튼 제가 말라위에 빠져 있던 때에는 기르지도,수족관에서 보지도 못 했던 시클리드 종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Maylandia(Pseudotropheus) greshakei라는 말라위 시클리드.
제가 말라위를 기를 땐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봤던 녀석인데...크고 아름다운 게 탐나더라구요.

OB피콕으로 보이는 녀석들.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쏠배감펭  (0) 2011.03.03
퀸 트리거  (4) 2011.02.28
개구리밥 물풀 아래의 가물치 치어들  (1) 2011.02.21
실전갱이  (5) 2011.02.20
아마존 민물가오리와 붉은 꼬리 메기  (3) 2011.02.20
혹돔  (2) 2011.02.07
코엑스의 매너티  (9) 2011.02.06
코엑스 아쿠아리움 특별전시 코너의 프론토사  (0) 2011.02.05
한데 엉켜있는 다슬기와 날도래 애벌레들  (0) 2011.02.01
각시붕어  (5) 2011.01.31
산호초 지대에 살며 바위 틈에서 휴식하는 혹돔.

설 연휴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작별을 고하러(?) 다녀왔습니다.

수입 과정에서 죽어서 뉴스가 나기도 하고...이래저래 화제가 되었던 매너티가 북극,남극 어항이 있던 자리를 커다랗게 차지하고 있더군요.
(북극 어항에 있던 은상어가 제일 보고 싶어서 갔는데...)
일본의 토바 아쿠아리움과 코엑스,세계에서 두 군데의 수족관에서만 전시중이라는 매너티.
정말 크고 뚱뚱해서 한장에 한 마리를 다 담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사진에는 잘 못 담았지만(함께 찍으려고 노력했는데 실패함) 어항에 관상어로 기르는 메틴니스돼지코거북이 탱크에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즉 민물이라는 소린데...물 위엔 배춧잎들이 개구리밥처럼 수면을 꽉 메우고 있었고...
해양생물인 매너티를 민물 탱크에서,그것도 육지에서 자란 채소를 먹이며 기른다니...매너티 괜찮을까요?
피부도 많이 갈라져있던데...
코엑스 갈 때마다 꼭 느끼지만,동물들과 어항 환경에 대한 관리나 돌봄이 너무 부족한 듯합니다. 신경을 안 써...

설 연휴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아프리카 특별전이라고 해서,
시클리드,폐어,폴립테루스,송사리류(램프아이,킬리피쉬) 같은 아프리카 열대어들을 특별전시 코너에 전시하고 있었다.
덕분에 프론토사와 폐어들도 오랜만에 보았고,
특히 보통 수족관에선 잘 들여놓지 않는 귀한 말라위 시클리드들을 여러 종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전갱이  (5) 2011.02.20
아마존 민물가오리와 붉은 꼬리 메기  (3) 2011.02.20
코엑스 아프리카 특별전 말라위들  (2) 2011.02.08
혹돔  (2) 2011.02.07
코엑스의 매너티  (9) 2011.02.06
한데 엉켜있는 다슬기와 날도래 애벌레들  (0) 2011.02.01
각시붕어  (5) 2011.01.31
얼음물 속 물자라  (2) 2011.01.22
어느 교육청 어항의 비단잉어  (3) 2011.01.07
얼음 아래 물자라  (1) 2011.01.06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마존 민물가오리와 붉은 꼬리 메기  (3) 2011.02.20
코엑스 아프리카 특별전 말라위들  (2) 2011.02.08
혹돔  (2) 2011.02.07
코엑스의 매너티  (9) 2011.02.06
코엑스 아쿠아리움 특별전시 코너의 프론토사  (0) 2011.02.05
각시붕어  (5) 2011.01.31
얼음물 속 물자라  (2) 2011.01.22
어느 교육청 어항의 비단잉어  (3) 2011.01.07
얼음 아래 물자라  (1) 2011.01.06
빙어  (0) 2011.01.05
충북교육과학원에 전시된 어항의 각시붕어들.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다른 물고기들에 비해 건강한 상태였다.

한국고유종인 각시붕어는 작고 이쁜 물고기다...나중에 어항을 다시 장만하게 되면 이 녀석들도 길러볼 생각을 갖고 있다.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엑스 아프리카 특별전 말라위들  (2) 2011.02.08
혹돔  (2) 2011.02.07
코엑스의 매너티  (9) 2011.02.06
코엑스 아쿠아리움 특별전시 코너의 프론토사  (0) 2011.02.05
한데 엉켜있는 다슬기와 날도래 애벌레들  (0) 2011.02.01
얼음물 속 물자라  (2) 2011.01.22
어느 교육청 어항의 비단잉어  (3) 2011.01.07
얼음 아래 물자라  (1) 2011.01.06
빙어  (0) 2011.01.05
송도에서 만난 풍년새우  (5) 2010.12.31
1.17.
얼음이 얼어붙은 사이로 흐르는 물살에 떠내려가는 물자라 2마리를 보았다.
한 녀석을 가까스로 건져 올려 얼어붙은 물가에서 찍은 사진.

위아래에서 포크레인이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혹시 위쪽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다가 갑자기 파헤쳐지는 바람에 떠내려가게 된 걸까...?
겨울잠을 자는 한겨울에는 몸이 둔해져서 움직이는 물살이 곤충은 없을 테고,또 그 물자라들은 헤엄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물살에 떠내려가고 있던,되게 특이한 상황이었기에 어떻게 된 영문인지 엄청 궁금하고 수상쩍다.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혹돔  (2) 2011.02.07
코엑스의 매너티  (9) 2011.02.06
코엑스 아쿠아리움 특별전시 코너의 프론토사  (0) 2011.02.05
한데 엉켜있는 다슬기와 날도래 애벌레들  (0) 2011.02.01
각시붕어  (5) 2011.01.31
어느 교육청 어항의 비단잉어  (3) 2011.01.07
얼음 아래 물자라  (1) 2011.01.06
빙어  (0) 2011.01.05
송도에서 만난 풍년새우  (5) 2010.12.31
국립중앙과학관 민물고기들  (0) 2010.12.15
예전엔 민물고기들이 가득했던 어항에...
지난 주말,빙어낚시 갔을 때...

물이 흘러내려오는 쪽에 널빤지 하나가 물에 떠 있는 채로 얼어있길래 들춰 보니,구석에 물자라 한 마리가 있습니다.

물 밖으로 꺼내보니,느릿느릿하게나마 움직입니다.
이 녀석은 낙옆더미같은 데 들어가지 않고,수면에 얼어붙은 얼음장 바로 밑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었던 걸까요?

원래대로 다시 넣어주며...

두꺼운 얼음 때문에 얼음 아래의 물자라 사진은 초점이 맞지 않았네요.
물자라 외에도 얼음장의 투명한 부분으로 열심히 헤엄쳐다니는 작은 물고기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말에 꽁꽁 언 저수지로 빙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오랜만에.

한 마리 낚았네요,오랜만에 만나는 민물고기...
빙어도 자세히 보면 반짝반짝 이뻐요.

놔주고 왔습니다.
작년 여름,
개발 전 공사가 한창인 송도에 어쩌다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공사장 곳곳에 아직 남아있던 물웅덩이에서 해변식물들,물살이곤충들과 함께 이 풍년새우를 만났었습니다.

문득 그 때 생각이 다시 나게 되는...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시붕어  (5) 2011.01.31
얼음물 속 물자라  (2) 2011.01.22
어느 교육청 어항의 비단잉어  (3) 2011.01.07
얼음 아래 물자라  (1) 2011.01.06
빙어  (0) 2011.01.05
국립중앙과학관 민물고기들  (0) 2010.12.15
어느 구청어항의 금붕어,비단잉어들  (1) 2010.12.07
레드쥬얼과 피라냐  (0) 2010.11.27
한밤중 차도 위에서 만난 산개구리  (2) 2010.10.28
기운없는 물자라  (0) 2010.10.21
과학관에 갔을 때 본 민물고기들.
주변의 어항에만 적은 종 수의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제일 커다란 어항은 공사중이어서...

무슨무슨 고기들이 있을까요?



황쏘가리,배스,피라미,참갈겨니,돌고기,참붕어,버들치,누치,참마자,눈동자개,붕어 그리고 납자루 종류 몇 종...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음물 속 물자라  (2) 2011.01.22
어느 교육청 어항의 비단잉어  (3) 2011.01.07
얼음 아래 물자라  (1) 2011.01.06
빙어  (0) 2011.01.05
송도에서 만난 풍년새우  (5) 2010.12.31
어느 구청어항의 금붕어,비단잉어들  (1) 2010.12.07
레드쥬얼과 피라냐  (0) 2010.11.27
한밤중 차도 위에서 만난 산개구리  (2) 2010.10.28
기운없는 물자라  (0) 2010.10.21
화질 심히 안좋은 밀어  (0) 2010.10.18
갖가지 크기와 색깔의 금붕어와 비단잉어들.
오랜만에 이녀석들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갑자기 캘리코와 툭눈이가 급끌립니다.

코리도라스와 테트라류 같은 소형 열대어들도 보이네요.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교육청 어항의 비단잉어  (3) 2011.01.07
얼음 아래 물자라  (1) 2011.01.06
빙어  (0) 2011.01.05
송도에서 만난 풍년새우  (5) 2010.12.31
국립중앙과학관 민물고기들  (0) 2010.12.15
레드쥬얼과 피라냐  (0) 2010.11.27
한밤중 차도 위에서 만난 산개구리  (2) 2010.10.28
기운없는 물자라  (0) 2010.10.21
화질 심히 안좋은 밀어  (0) 2010.10.18
얼룩덜룩한 산개구리와 민달팽이  (0) 2010.10.03
동네 은행 어항의 물고기들.
피라냐는 무슨 종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번식을 하고,치어들을 잘 길러낸 걸 보면 얼마나 대단한지...

10.23.
도로 한가운데에 이 녀석이 납작하게 엎드려 있더군요.
사진을 찍으려 하니 이리 저리 튀다가,도로변에 늘어진 채송화를 잡고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길 옆에 개울이 있으니...거기서 왔겠지요.

'+사진 > 물살이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빙어  (0) 2011.01.05
송도에서 만난 풍년새우  (5) 2010.12.31
국립중앙과학관 민물고기들  (0) 2010.12.15
어느 구청어항의 금붕어,비단잉어들  (1) 2010.12.07
레드쥬얼과 피라냐  (0) 2010.11.27
기운없는 물자라  (0) 2010.10.21
화질 심히 안좋은 밀어  (0) 2010.10.18
얼룩덜룩한 산개구리와 민달팽이  (0) 2010.10.03
국립현대미술관의 도롱뇽  (2) 2010.09.29
국립현대미술관의 연가시  (1) 2010.09.29
어젯밤,편의점에 들렀다 나오다가 녀석을 만났다.

플래시를 터뜨리니 슬금슬금 움직인다.
그러나 기운이 하나도 없는 녀석...

며칠 전에도 하숙집 앞에서 밟혀죽은 물자라를 보았는데,
이 주변엔 연못 같은 거라곤 하나도 없다.
대체 이 물자라들은 어디서 온 걸까...

기운없던 이 물자라는 결국 죽고 말았다.

...엉엉 이게뭐야
9.25.서울대-관악산에서.
어휴...계곡에 돗자리 펴고 앉은 등산객들 천지더군요.ㄱ-

서울대에서 관악산으로 나가는 계곡에서 만난 산개구리.
봄의 산란철에 만난 녀석들과는 달리 온 몸에 얼룩이 얼룩덜룩...

계곡의 모래밭에서 장지뱀이 사는 것도 확인했지만,꼬리를 끊고 도망가버렸습니다.
가재 시체도 보았구요.

그리고 썩은 나무등걸에는 민달팽이가...
9.23.추석연휴 마지막 날.

국립현대미술관 관람하러 갔다가,미술관 앞 연못에서 도롱뇽 성체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때아닌 계절에,예상치 못한 곳에서 도롱뇽을 만날 줄이야...깜짝 놀랬습니다.

화창한 날,햇볓으로 달궈진 대리석(?) 계단 위에 올라와 난간기둥에 기대고 있더군요.
그러면서도 햇빛이 싫은지 머리는 그늘 쪽에 두고 있습니다.

밖으로 꺼내 보니 역시나 햇빛이 싫은 건지,계속 햇빛을 피하려고 하더군요.

사진을 찍고 물 속으로 놓아주니,이상한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의 버들치로 보이는 물고기떼가 도롱뇽에게 모여들어 뜯어먹으려는 듯한 행동을 보이더군요.
왜인지 영문은 모르겠습니다. 버들치가 도롱뇽도 잡아먹던가...

도롱뇽도 기운이 없는지 찔끔찔끔 헤엄쳐 도망다니다가,결국엔 행동을 멈추고 물 밑바닥으로 가라앉아버렸습니다.
물고기들이 자신을 뜯어먹는데도,힘이 빠졌는지...

대체 어떻게 된 상황일까요?
물고기들이 왜 도롱뇽을 공격한 걸까요?

그리고 도롱뇽은 화창한 가을날,계곡도 아닌 인공연못에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요...?
9.23. 추석연휴 마지막 날.
국립현대미술관 연못에서 하얀 연가시를 만났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본 싱싱하게 살아있는 연가시...

배고픈 물고기들이 꿈틀거리는 연가시에게 입질을 좀 하다가 먹을 수 없다는 걸 알고는 더 이상 건들지 않더군요.


우리나라의 버들붕어와 비슷한 열대어.
꼬리지느러미가 둥근 버들붕어와 달리,안쪽으로 둥글게 되어있는 꼬리지느러미가 버들붕어와의 구별법이죠.


9.5.
생태교육연구소 터 회원이신 바탕님의 결혼식이 있어 봉화 닭실마을에 갔다가,
청암정 연못에서 만난 아이들입니다.

아,왕우렁이와 그 알들도 있었는데,찍지 않고 그냥 보기만 했네요.
물고기들은 먼 데 있고 재빨라서 못 찍었고...

잘 보이진 않지만,물 속에 다리 달린 올챙이와 게아재비들이 있습니다.
게아재비 엄청 많더군요...

장구애비도 살고 있었습니다.

장구애비 애벌레.

옴개구리 새끼. 엄청 조그만 걸로 보아 갓 개구리가 된 듯...

청암정과 닭실마을,결혼식과 풍경 사진은 나중에 또 올리겠습니다.
6월 12일. 월악산에서

물살이곤충 채집 중에 잡힌 새코미꾸리(맞겠죠?) 치어와 아직 어려보이는 물두꺼비.
새코미꾸리는 사진만 찍고 놓아주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