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산성 생태산행에서 올해 처음 만난 곤충이다.

따뜻한 햇살을 받고 깨어난 네발나비도 종종 날아다녔고,
집 주변의 벌통에서는 2월달부터 일찍 깨어난 꿀벌들이 돌아다니거나 죽어 있는 모습들도 많이 보았는데...


어제.
창 밖 방충망에 붙어 있던 이 녀석은 집 안에서 만난 녀석들보다 좀 사나웠다...
따뜻한 햇살을 쬐고 기운을 차려서 그런가.


이 녀석을 처음 만났을 때 찍은 사진.
청록색 광택이 정말 보석처럼 빛난다...아름다워.

2년 전 5월 어느날.

길앞잡이는 정말 가까이 접근하기 힘든 녀석이죠...
다가가면 저~앞에 날아가 앉고,다가가면 날아가고...이름처럼 길 안내하는 듯한 행동이 재밌지만,사진찍을 땐 얘기가 달라지죠.ㅠ
게다가 이녀석을 만난 곳은 평지가 아니라 계곡 바위였기에...녀석을 찍을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습니다.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 도망가는 녀석!
작년에 고치를 틀었던 장수쐐기나방 애벌레가,어느새 날개돋이해 나왔습니다.
여름에도 종종 보았던 익숙한 나방이었는데...이 녀석이 장수쐐기나방인 줄은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어디선가 갑자기 내 앞으로 날아온 흰무늬긴노린재. 밭이나 흙길에에 흔한 곤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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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제 봄이 오고 있나봅니다...
작년과는 달리 2월 말인데도 많이 따뜻해졌네요.
올해 처음으로 만난 무늬수중다리좀벌입니다.
지난 겨울에 집 창문으로 찾아와 겨울잠을 자다가,이제 깨어난 거겠죠.
잘 잤니?

참,산개구리가 알을 낳았는지 찾으러 나가봐야하는데...
1.29.
집안에 들어와서 겨울잠자다 도중에 깨어났는지...
스피커 뒤에 이렇게 붙어있다가 내 낌새를 채고 아주 느릿느릿 움직이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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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얼어붙은 하천 위를 걸어가고 있었다.
생긴 걸 보면 딱정벌레나 먼지벌레 쪽의 애벌레일 것 같은데...아니면 수서딱정벌레 종류의 애벌레일 수도.

여튼 한겨울에 얼음 위에서 움직이는 곤충이라니...대체 이녀석 정체가 뭘까?
8.4
덩치가 큰 녀석이라,역시 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림 끝에,이 녀석이 손끝에서 똥을 싸고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ㅠㅋ

멀리 날아가지 못하고 근처 찔레덩굴(?)에 내려앉았습니다.
9.10.
오솔길 바닥에서 송충이를 잡아먹다,사진찍으니 송충이를 입에 문 채로 뒷걸음질치는 녀석.
시체를 먹는 송장벌레가 사냥을 하다니...흥미로운 장면입니다.

네눈박이송장벌레라는 종류는 시체에 모이지 않고 사냥을 한다고 들었는데,큰넓적송장벌레는 시체에 모이는 종이라...의아하고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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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사진찍기 힘든 곤충은 아마 욘석들일겁니다.
하나같이 가만히 있질 않는 말썽꾸러기들...ㅋ

요즘 얘네들이 밥을 안 먹어서 걱정입니다. 추워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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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이면 무당벌레,노린재 녀석들과 함께 겨울을 나러 우리 집 창문으로 모여드는 조그만 벌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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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에 놀러온 꼬마가 장수풍뎅이를 잡겠다고 매달아 놓은 바나나트랩.
덕분에 여기 날아온 풍이를 잡을 수 있었다.
그렇게 찾아다녀도 만나기 힘들던 풍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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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날씨가 추워져 창백해진 노랑배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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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녀석을 또 만난 건 행운이었습니다...
날개가 있으니 일단 수컷인 건 확실한데,무슨 종인지는 모르겠어요.

날개가 없는 암컷을 보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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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사마귀 애벌레와 대벌레가 함께 있습니다.
아싸 땡잡았다 하고 찍으려 하니,사마귀가 슬금슬금 도망가요.
그래서 대벌레 쪽으로 가라고 살살 밀었는데,글쎄 요 맹랑한 녀석이 자기보다 큰 대벌레를 땅바닥으로 떨어뜨리지 뭡니까!

사건은 순식간에 일어나고...빤히 쳐다보는 녀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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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우리나라 하늘소 중에 가장 흔한 털두꺼비하늘소.
손가락에 올리면 딱지날개를 들썩들썩이다 날개를 쫙 펴고 날아가는 녀석들이 간혹 있는데,
욘석은 날개 펴기를 시도하다가 결국 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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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이녀석은 험한 산비탈을 내려오던 도중,일행의 가방 속에 빠졌습니다.
덕분에 찍을 수 있게 되었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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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갑자기 하늘에서 제 목덜미로 뚝 떨어졌던 녀석입니다.
뭔지 확인해보니 다리도 떨어졌더군요...녀석,대체 어떻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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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이 녀석은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까요...
약간 기운이 없는 듯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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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줄베짱이 녹색형은 여러 번 만났으니,이제 갈색형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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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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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어릴 땐 어른벌레만 보고,애벌레를 보지 못 해서 땅강아지 애벌레가 정말 궁금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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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교 단대건물에서.
아니,이녀석 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야...ㅋ

혹시 유리창에 붙은 거미줄에 붙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 주고 싶었지만 2층 창 밖이라 방법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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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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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처음 만난 장수허리노린재.
큰허리노린재는 전에도 만나 본 적이 있지만...욘석과의 만남은 처음이었다.

뒷다리가 유난히 굵은 걸 보니 수컷인 듯...
큰허리에 비해 어깨는 좁아 포스는 덜하지만,뒷다리는 장수허리가 더 굵지.
독특하고 멋있는 모습...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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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 되게 잘나왔다...
맘에 들어서 처음으로 원본으로 올려봅니다.
10.6.
머리가 꽃가루 범벅이다.

만두형 애벌레인 쐐기들은 다리로 달라붙는 흡착력이 아주 강합니다.
극동쐐기나 장수쐐기는 나무줄기를 기어다니기라도 했는데,
움직임도 없고 크기도 가장 큰 노랑쐐기는 떼어내기가 좀 힘들어요.
그래서 노랑쐐기만 손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이 없네요.

극동쐐기

장수쐐기

노랑쐐기
옆에 조그만 애벌레 2마리의 정체는 아직도...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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