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일반 슬라이스치즈로 해보았으나…눅눅하고 별로인 건 같다.

오감자와 스트링치즈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
레시피도 간단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해 봤는데,돈이 아깝다!
치즈가 너무 빨리 굳고 오감자도 눅눅해져서 기대했던 것만큼 맛이 없다…
내가 이거 해볼라고 별 맛없는 스트링치즈를 5천원어치나 샀다니…내가 미쳤지ㅠ-ㅠ

파스타 할 때 이렇게 계란을 풀어 섞으면 꽤 맛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요리를 해먹은 것 같은 기분이다.

위가 탈이 났는데,집에 라면이나 기름에 굽고 튀기는 것 외엔 먹을만한 것도 없고...이것도 기름에 한 요리긴 하지만.

근데 쓰다...짠 건 둘째치고 쓰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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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이 생겼는데 마침 집에 치즈도 남아있어서,

살짝 녹은 뜨끈뜨끈한 샌드위치를 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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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너구리 라면으로 투움바 안성탕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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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집에 우유도 있고 치즈도 사다놨길래,

안성탕면 대신 신라면으로 투움바 라면을 시도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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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떡 두 덩이로 간장,고추장 기름떡볶이를 해 먹었다.

간장 떡볶이는 가끔씩 해 먹는 거라 안찍었고,설탕 대신 물엿과 매실엑기스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처음 해 본 고추장 기름떡볶이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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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움바 안성탕면 방식대로 우유와 치즈 한 장만 넣고 뚝딱 해 낸 투움바 파스타. 라면스프만 고춧가루로 바꿔서 했다.

집에 스파게티면이 다 떨어진 지 오래라 마지막 남은 푸실리로 대신 했는데...우유를 너무 많이 붓는 바람에 파스타가 다 불었다.ㅋ

여기에 칵테일새우만 들어가면 딱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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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피사체를 찍었더니,카메라 렌즈에 낀 먼지가 아주 뚜렷하게 잘 나왔다...

요새 안성탕면 소비자 공모 레시피로 유명해진 투움바 라면. 한 번 시도해보았다.

사실 며칠전에 한 번 해먹어봤는데,라면스프를 1/3만 넣으라고 해서 그대로 했더니 스프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매워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프를 체로 걸러 넣었는데...이번엔 스프가 들어간 티도 안 날 만큼 하얀 투움바 라면이 되었다.

슬라이스 치즈를 고명처럼 위에 얹어내려 했는데...생각처럼 잘 되진 않았네.

다음엔 스파게티면으로 투움바 파스타를 한 번 해볼까. 라면스프 대신 고춧가루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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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는 라면 끓여먹듯이 자주 해먹었지만 치즈스파게티는 정말 오랜만에 해 본다.

치즈는 잘 들러붙어서 스파게티면과 같이 볶지는 못하고 스파게티를 다 만든 후 치즈를 넣고 전자렌지에 또 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집에서 치즈스파게티를 만들어 먹는 게 어디야.

식빵 구경하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속재료는 변변치 않지만,오랜만에 샌드위치를 해 먹었다.

꼭 빵이 있을 땐 속재료가 없고,상추나 햄이 있을 땐 빵이 없더라...

잡곡 곡물식빵이라 그냥 빵만 구워먹어도 맛있다. 흰식빵보다 더 맛있는 듯...

설날 선물로 쌈채소 모듬이 생겼는데, 그 중에 청경채 2다발이 섞여있었다.

겨울 채소라 그런지 대만 길어서 볼품은 없었지만...

이걸로 청경채볶음을 해 보았다.

재료와 요리법은 아주 간단하다. 청경채+간장.

간장 대신 굴소스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난 돼지고기를 조금 썰어넣어보았다.

완성된 청경채볶음.

보기에 썩 이쁘지는 않지만 뭐 어떠랴...ㅋ

요리 전에는 청경채가 한다발이었지만 볶고 나니 양이 적어보인다.

우연히 참치가 생겨서 이걸로 볶음밥을 할까,뭘 할까 하다가...오랜만에 밥전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부재료는 양파,당근...겨울이라 부추가 없어서 색감이 잘 나질 않네.

썩 잘 되지는 않았다. 부추도 없고,김치를 다져넣는 것도 깜빡해서 싱거운 맛이 났다.

그래도 참치가 들어간 게 어디야...

다음번에 부추 넣고 다시 해봐야겠다.

오랜만에 또 연어를 한 조각 사왔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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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홍연어를 먹어봤는데,이번엔 은연어(Onchorhynchus kisutch)를 샀다.

은연어는 연어보다 기름기가 적어서 더 퍽퍽하다고 하던데...

하필이면 그런 은연어를 과하게 익혔다.


그래도 맛은 좋았다.

이번엔 우유가 없어 소금,후추만 치고 재웠다가 구웠다...

찌기 전찐 후

만두피에 뽕잎가루를 섞어 만든 녹색 만두.

영락없는 송편이다...ㅋ


맛은...;

예전에 해 먹었던 두부깻잎베이컨말이 응용편.

두부깻잎베이컨말이를 해먹으려고 했는데,깻잎 따러 나갔더니 다 따이고 깻잎이 하나도 없다...ㅠ

그래서 집에 있던 볶음김치로 대신했다.

뒤집기 전,뒤집은 후.

애완동물 카페에서 본 참신한 아이디어,물 비빔면...

마침 집에 냉면육수 남는 게 하나 있길래 따라해보았다.

생각보다 맛은 괜찮다.


레시피는 비빔면에 냉면육수 부으면 끝.

베이컨이 생겨서 오랜만에 해 보았다.

재료도 간단하고,레시피도 간단한 두부 깻잎 베이컨말이구이...

베이컨이 벗겨지지 않게 잘 감싸는 게 관건이다.


깻잎과 두부는 넘쳐나니 다음 베이컨이 생길 때까지 차돌박이로 한 번 감싸볼까?

멸치국물만 우려낼 줄 알면 레시피는 식은 죽 먹기다.

그러나 물 조절에 실패해서 그만...

차돌박이 반,순두부 반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비싼 한우 왕창 사다 쟁여놓고 이게 뭐하는건지...ㅠ-ㅠ


연어까스를 시도하려다 빵가루가 없다는 걸 알고 그냥 또 스테이크...

비늘은 손질이 되어있었지만,안 벗겨진 비늘이 조금 남아있다는 걸 밑간하고나서야 알게 되어 뒤늦게 애 좀 먹었다.

생선요리에 어울리는 미나리와 함께 데코.


순대볶음은 역시 떡하고 양배추가 들어가야 제맛이다.
정작 깻잎은 없어도 그만인 듯...



간단하게 소금,후추와 우유에 재워서 구워보았다.

저번에 샀던 홍연어살보다 손질이 잘 되어있어서,이번엔 손질할 필요 없이 그냥 굽기만 하면 되었다.


연어구이...맛있다.


지금까지 훈제연어만 먹어 오다가,문득 훈제하지 않은 연어회는 무슨 맛일까 궁금해졌다.

생연어는 훈제연어보다 구하기 힘들었는데...

대형마트에서 겨우 홍연어(Oncorhynchus nerka) 한 조각을 살 수 있었다.


손질한 후 찍은 홍연어 토막. 비늘 벗기는 작업이 은근히 힘들더라...

간단하게 소금,후추,우유에 재워 구워보았다.

조리하기 전의 모습.
조리하기 전에는 모두 같은 모습이지만,전자레인지에 돌리냐,오븐에 굽냐,프라이팬에서 조리하냐에 따라 결과물은 천차만별이다.
또한 시간을 얼마나 오래 두느냐도...

...제대로 된 오븐 하나만 있었어도 만들기가 좀 수월할텐데...

맨날 스파게티면 삶고 스파게티소스 볶아서 평범한 스파게티 해 먹다가,
장을 보러 가서 새우와 바지락을 사 와 봉골레 스파게티를 시도했다.

그런데,내가 조개로 요리하는 게 처음이라 바지락 손질하는 게 꽤 어려웠다.
사온 지 이틀이 지나가니 흐물흐물해지는 조갯살도 보이고, 조개국물을 우릴 때도 물높이가 낮아서(스파게티를 할 거니깐) 거품을 걷는데 국자가 조개에 막 걸리질 않나,집에 있는 냄비들이 전부 사용중이라서 옛날 냄비를 꺼내 쓰는데 탄내가 나서 조개 삶는 데 뭔가 지장있을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했고,삶은 바지락에서 살을 떼어내는데 조갯살이 조개껍질에 들러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는 것도 있고...
그나마 해감 처리가 다 된 바지락을 사서 다행인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할 것까지 생각하면...으으~
처음에 살 땐 그렇게 커보이던 바지락들이 스파게티 해놓고 보니깐 다 조그맣게 쪼그라들었더라...
그래도 새우는 손질이 쉬워서 다행이었다.

사진을 찍으려고보니 평소에 해 먹던 스파게티에 새우랑 짜잘한 조개 들어간 거 빼고는 별 달라진 게 없어서 그냥 먹었다...

0123

마치 공작의 꼬리처럼 쫙 펼친 지느러미가 아름답지만,그 지느러미에는 독가시를 숨기고 있는 쏠배감펭.
화려한 외모에 비해 산란 방식은 잘 알려져있지 않은 듯한데,우무질 젤라틴에 알을 싸서 물에 떠다니게 한답니다.

라이온피쉬,파이어 피쉬,버터플라이 피쉬,칠면조고기Turkeyfish 등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쏠배감펭 종류들은 모두 Pterois속에 속하며 대략 열대여섯 종이 있는데,우리나라엔 그 중 3종이 사는 듯 합니다.
모두 남해안과 제주도 일대의 따뜻한 바다에서 볼 수 있죠. 열대성 어종이니...
일단 우리나라에서 쏠배감펭이라는 국명을 가진 종은 위의 Pterois lunulata입니다.

01

그리고 복기흰점쏠배감펭.
우리나라 이름은 있는데 정말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종인지는 불확실합니다. 정보를 찾아봐도 거의 없고...

012

점쏠배감펭.
쏠배감펭속에서 가장 유명한 종으로,수족관에서 볼 수 있고 라이온 피쉬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관상어는 대부분 이 레드 라이온피쉬,점쏠배감펭이죠.
크기는 약 30cm 정도 된다고 하네요.

0123

길다란 독가시 때문에 사람은 손도 못 댈 것 같지만,위의 사진은 모두 점쏠배감펭으로 만든 요리입니다.
쏠배감펭속은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물고기로,가까운 친척이자 우리나라에서 회나 매운탕으로 먹는 우럭처럼 생선으로 많이 이용되는 듯 하네요.
저는 여태껏 우럭과 쏠배감펭 모두 농어 종류에 속하는 물고기인 줄 알았는데...쏨뱅이목이랍니다.

다리우스2,슈퍼 다리우스에 등장하는 Hyper Sting.

그리고 신작 다리우스버스트의 최종보스 Thousand Knives.

01

Thousand Bullets.

Thousand Edge.


이들이 쏠배감펭을 모티브로 한 다리우스 시리즈의 보스들입니다.
하이퍼 스팅은 다리우스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2마리가 등장하는 보스입니다. 대신 공격패턴이 보잘것없지만...좌우반전이라는 요소가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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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양념장 만들기가 진짜 힘들다(비율 맞추기)

양배추가 없어서 양배추 볶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떡과 순대를 볶았더니 팬 바닥에 많이 눌러붙기도 하고,
양념장과 식용유가 뒤섞여 기름범벅이 되어버렸다.
순대볶음이 원래 기름이 들어가는 음식은 아닐 텐데...내가 하는 요리는 왜 항상 기름범벅이 되는지...후~

입대를 앞두고있으니까 순대볶음이 무지 땡긴다. 처음으로 만들어 본 순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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